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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수 후보에 송기섭 전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

"꼭 승리할 수 있도록 최선 다할 것"

  • 웹출고시간2016.02.28 14:21:25
  • 최종수정2016.02.28 14:21:29

28일 더불어 민주당 충북도당에서 공천을 받은 송기섭 후보가 도종환 도당위원장과 손들을 들어 보이며 기뻐하고 있다.

[충북일보=진천] 송기섭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진천군수 후보자로 추천됐다.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황규철)은 28일 송기섭 전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을 진천군수 후보자로 추천 의결했다.

송기섭 진천군수 후보자는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실시된 국민참여경선(권리당원 30%, 군민여론조사 70%)에서 이수완 전 충북도의회의원을 누르고 후보로 결정됐다.

송기섭 후보는 중앙당 당무위원회 인준을 거쳐 더불어민주당 진천군수 후보자로 최종 확정된다.

송기섭 후보는 "지지해주신 군민여러분과 당원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본선에서 꼭 승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도종환 충북도당위원장은 "이번 선거는 진천을 포함한 중부에서의 승리가 전체의 승리라는 의미를 갖는다"며 "두 후보가 합심해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격려했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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