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6.01.14 13:46:41
  • 최종수정2016.01.14 13:46:50

정현구 전 진천군 농산과장이 출마선언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진천] 정현구(66)전 진천군청 농산과장이 오는 4월 진천군수 재선거 도전을 선언했다.

정 전 과장은 14일 진천군청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희망과 꿈을 주지 않는 더불어 민주당을 탈당하고 국민의 당에 입당해 군수 출마를 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지난 2014년 지방선거 이 후 진천은 희망을 잃어버린 지역이 됐다"며 "계속되는 반목과 분열로 얼룩진 진천을 희망으로 바꿀 첫 번째 개혁군수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어 "50년을 진천군민의 곁에 있었고 30년 공직생활의 행정 겸험을 토대로 지역의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왔다"고 강조했다.

정 전 과장은 △영충호시대 충북발전과 강한 진천시 건설 △농촌과 기업이 어루러지는 상생도시 건설 △젊은 청년들이 몰려드는 희망도시 건설 △전임 군수 사업 계승 등을 약속했다.

정 전 과장의 이날 진천군수 재선거 출마 선언은 새누리당 김동구(56), 신창섭(66) 진천군의회의장, 더불어 민주당 송기섭(59) 전 행복중심복합도시 건설청장, 이수완(55) 전 도의원에 이어 다섯 번째다.

진천 / 조항원기자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