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6.02.15 15:10:47
  • 최종수정2016.02.15 15:10:47
[충북일보=진천] 4·13 제20대 총선과 동시에 치러지는 진천군수 재선거 출마 예정인 송기섭(59·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는 15일 "수도권 연결 철도망 구축을 추진해 교통 접근도를 높이겠다"고 공약했다.

송 예비후보는 이날 진천군청 브리핑룸에서 회견을 통해 "도시지역을 재정비해 정주여건을 높이고, 국가철도망계획에 청주공항~진천 간 노선도 반영해 교통 접근성을 높이겠다"고 이 같이 강조했다.

이어 "행복이 가득한 명품도시 진천을 만들기 위해 5대 프로젝트를 추진하겠다"며 "이 중 인구 15만 시대를 대비해 일자리 창출, 삶의 질을 높이는 교육·문화 공간 조성에 힘쓰겠다"고 설명했다.

또 "인구 3만 명 규모의 명품 신도시를 개발하고, 특화산업단지에 바이오, 화장품, 태양열 등의 특화기업을 유치해 일자리도 제공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이번 선거는 잔여 임기가 2년으로 행정에 대해 공부하고 연습할 시간 없이 곧바로 군정을 이끌어가야 하는 중차대한 소임이 뒤따른다"고도 했다.

진천 / 조항원기자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