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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4.19 18:33:18
  • 최종수정2015.04.19 18:33:18
[충북일보] ○…새정치민주연합 노영민(청주 흥덕구) 의원이 지난 17일 '성완종 리스트'를 유포한 네티즌을 서울 영등포경찰서에 고소한 배경을 놓고 정치권 안팎에서 설왕설래.

당초 '성완종 리스트'에 거론된 다른 야당 의원들과 함께 고발을 검토했던 것으로 알려졌던 상황에서 노 의원은 단독으로 고소장을 제출한 것으로 알려져 관심.

이에 대해 노 의원측의 핵심 인사는 19일 본보 통화에서 "고소나 고발은 수사 후 간혹 무고죄로 역고소를 당하는 사례가 있다"며 "그럼에도 노 의원이 단독으로 고소장을 제출한 것은 그만큼 '서완종 불법자금과 관련이 없다'는 자신감에서 이뤄진 것"이라고 강조.

한편, 노 의원은 '성완종 게이트'가 시작된 뒤 지난 2007년 이후 후원금 내역 전체를 세밀하게 점검하는 등 자체적인 검증을 통해 "전혀 연관이 없다"고 결론을 내린 것으로 알려진 상태.

서울 / 김동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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