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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4.10 14:06:13
  • 최종수정2015.04.10 14:06:13

김기춘(왼쪽) ·허태열 전 청와대 비서실장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의 '금품수수 녹최록'과 메모가 공개되면서 '성완종 리스트' 메모지에 적힌 8명의 정치인들은 이에대해 전면 부인하고 있다.

한 매체에 따르면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은 황당무계한 이야기라고 했고, 허태열 전 실장도 "그런 일은 모른다"고 밝혔다.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은 언론 인터뷰에서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의 주장이 "악의적이고 황당 무계한 내용"이라고 밝혔다. 이어 "평생 공직생활에서 적절치 못한 일을 한 적이 없다" 며 "시간과 장소 등 그럴 듯 하게 해놨지만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는 말했다.

허태열 전 실장도 경향신문과의 통화에서 "그런 일은 모른고 있지도 않다"고 부인했다.

/뉴미디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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