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주건축조례 개정안 방송 토론회해야"

충주시의회 찬성측 요청

  • 웹출고시간2013.11.07 17:59:11
  • 최종수정2013.11.07 20:00:12
충주시 건축조례 개정안에 찬성하는 충주시의회 소속 의원들이 7일 이종배 시장 면담과 방송 토론회를 요청했다.

찬성 시의원들은 요청서를 통해 "건축조례 개정안에 대해 이 시장의 공포 또는 재의요구 등 결정만 남은 시점에서 진지한 논의를 통해 지역을 안정시켜야 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이번 개정안의 근본적인 취지는 22만 충주시민의 행복 증진을 위한 것"이라며 "하지만 개정안의 찬반 주장이 커지면서 많은 논란과 혼란을 주고 있어 빠른 시일 내 이 시장과 면담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시의원들은 지난 6일 열린 공청회의 의견 중 하나인 공중파 방송 토론회 개최도 제안했다.

이들은 "직장인과 고령자 등 공청회에 직접 참석할 수 없는 시민에게 찬성과 반대 측의 견해를 전달하기 위해 방송 토론회를 개최하자"고 말했다.

충주 / 정소연기자 jso2@hanmail.net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