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한국소비자원은 21일부터 23일까지 충북혁신도시 내 공공기관과 함께 지역주민들을 위한 '2023 충북사회적경제 플리마켓'행사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공공기관 이전 10주년을 맞아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지역주민에게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ESG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플리마켓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추석명절선물세트 등 다양한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에코화분 다육심기·캐릭터 열쇠고리 만들기·홍차 티백 만들기 등 각종 체험행사 △SNS 네컷사진 촬영 이벤트 △학생·직장인 밴드공연 등을 만나볼 수 있다. 행사 첫날인 21일은 '충북혁신도시 물놀이장 주차장(충북 음성군 이수로73)'에서 지역 주민을 위한 가전 2개사(삼성전자·LG전자)의 휴대폰 무상수리와 국내 자동차 5개사(기아·르노코리아·한국지엠·현대·KG모빌리티) 차량 무상점검이 진행된다. 2023친환경페스티벌과 연계돼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행사가 준비됐으며, 가족 단위의 방문객들이 즐길 수 있는 어린이를 위한 놀이시설과 각종 푸드트럭이 운영될 예정이다. 한국소비자원은 "충북혁신도시 공공기관 이전 10주년을 맞아 도내 사회적경제기업의
[충북일보] 중소벤처기업부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21일 증평장뜰시장과 25일 옥천공설시장에서 '중소기업 지원기관 합동 장보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장보기 행사는 매출 부진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을 위해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를 촉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충북중기청을 비롯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기술보증기금, (재)충북테크노파크, (재)충청북도창조경제혁신센터, 중소기업중앙회 충북지역본부, KOTRA 충북지원단, (사)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충북지회 등 60여 명은 장보기 행사와 함께 전통시장을 찾은 고객들에게 장바구니를 나눠주고 온누리상품권 구매 촉진 캠페인도 벌일 예정이다. 온누리상품권은 현금으로 5%(지류), 10%(모바일·충전식카드형)를 할인해 구매할 수 있으며 전통시장과 상점가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상품권이다. 본인 신분증 지참하고 상품권 취급 은행(농협, 기업은행, 우체국, 신한은행, 새마을금고 등 전국 16개 금융기관)에 방문해 구매할 수 있다. 구매 한도는 추석을 맞아 지류는 100만 원에서 130만 원, 모바일과 카드형은 150만 원에서 180만 원으로 상향됐다. 정선욱 충북중기청장
[충북일보] 제천시가 22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지역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소비자 부담을 줄이기 위한 '추석맞이 제천로컬푸드 특별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20% 할인율이 적용되는 이번 행사에는 사과, 샤인머스켓, 송편선물세트 등 58종의 추석 선물 세트뿐만 아니라 싱싱장터와 이마트 앞 직거래장터를 포함한 온오프라인 대부분 품목이 할인 적용된다. 또 제천 시내 지역 2만 원 이상은 무료배송, 관외 지역 택배비 2천300원 등 특별하고 알뜰한 배송정책이 더해져 소비자 만족도가 클 것으로 보인다. 김현주 조합장은 "제천로컬푸드를 믿고 이용해 주시는 소비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물가상승에 따른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생산 농가를 위해 직거래장터를 많이 찾아주시고 풍성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청주시는 19일 청주시 소상공인의 판로 확대 지원과 온라인 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하는 '청주시 소상공인 라이브커머스 지원사업'의 첫 방송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송은 미원면에 소재한 '미원산골마을빵'에서 현장라이브 방식으로 진행했다. 방송에서 미원산골마을빵은 청원생명쌀과 미원밀 등 청주지역에서 생산한 원재료로 만들어낸 빵을 15~21% 할인된 가격에 판매했다. 시는 9월 중 1~2회 추가 방송을 하고 10월부터 주 2~3회 빈도의 라이브 방송을 이어가 올해 안에 30회(15개 업체, 업체당 2회)의 방송을 송출할 계획이다. 해당 상품은 네이버스토어 '청주몰(https://smartstore.naver.com/cheongjumall)' 내에도 게시돼 방송 이후에도 언제든 구매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소비자와 직접 소통하며 상품을 소개할 수 있는 라이브커머스 지원사업이 청주시 소상공인들에게 새로운 판로 확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라이브커머스는 실시간 생방송이란 뜻의 라이브 스트리밍(Live Streaming)과 상업이란 뜻의 커머스(Commerce)의 합성
[충북일보] 세종시가 추석명절 기간 중 전통시장 이용을 활성화하고 귀성객 편의를 위해 다음달 3일까지 전통시장 주변 불법주정차 단속을 유예한다. 단속유예 지역은 조치원, 전의, 부강, 금남 전통시장 주변이다. 이 구역에서 시장 이용객의 주정차 가능시간은 현재 20분에서 2시간 이내로 확대된다. 다만, 해당 구역 내에서도 6대 불법 주정차 금지구역인 소방시설 주변, 교차로 모퉁이, 버스정류소, 횡단보도, 어린이보호구역, 인도에 주정차할 경우 단속된다. 세종시는 추석명절 기간 전통시장 이용객들에게 전통시장 인근 세종전통시장 주차장, 조치원 주차타워, 고용복지플러스센터 주차장, 전의, 부강, 금남 대평 전통시장 주차장이용을 당부했다. 세종 / 이종억기자
[충북일보] 단양군 소백산 기슭에서 생산된 단고을 단양사과가 본격 출하를 시작하며 추석 선물로 인기를 끌고 있다. 군에 따르면 청정농산물 고장을 대표하는 7대 전략 작물 중 하나인 단고을 단양사과는 190여 농가에서 해마다 3천여t을 생산하고 있다. 올해는 냉해와 우박 등으로 작황이 예년보다는 줄었지만 2천t 이상 출하는 무난할 것으로 보여 농가 소득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단고을 죽령사과는 일교차가 큰 해발 350m 이상의 고지대에서 생산돼 색깔이 선명하고 저장성이 좋은 게 장점이다. 석회암지대 황토밭에서 자라 품질이 우수하고 맛과 향이 뛰어나 국내시장뿐만 아니라 해외시장에서도 호평받고 있다. 1996년부터 대만 등 동남아시장에 처음 수출되기 시작한 단고을 단양사과는 뛰어난 품질을 경쟁력으로 해마다 수출량이 꾸준히 늘고 있다. 초기 수출물량은 12.3t에 불과했지만 최근까지 수출물량만 1천500여t에 달할 만큼 단양을 대표하는 수출 효자 농산물로 명성을 떨쳤다. 일본 아이모리 사과를 비롯해 미국, 유럽, 중남미의 이름난 사과들이 품질을 경쟁하는 세계 수입 과일의 각축장이라 불리는 대만 시장도 진출한 바 있다. 이 시장에서 단고을…
[충북일보] 진천군이 추석을 맞아 20일부터 30일까지 생거진천 전통시장과 진천중앙시장에서 '추석맞이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 기간'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최근 경기침체와 고금리로 위축된 소비활동을 촉진하고 대형할인점과 온라인 구매 등 다양한 소비패턴에 위축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전통시장 활성화 기간에는 진천군 산하 공무원과 관계기관, 단체, 기업체 등이 함께 참여해 제수용품과 명절 선물 구입 등 전통시장을 적극 이용한 장보기를 집중 추진한다. 오는 25일 대목 장날에는 전통시장 2개소에서 송기섭 진천군수를 비롯한 진천군 전 공무원이 참여해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하고 구입한 물품은 관내 복지시설에 전달해 훈훈한 온정을 나눌 계획이다. 이날 생거진천 전통시장 고객지원센터 앞에서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진행하는 '온누리상품권 증정' 이벤트가 열려, 온누리상품권 앱 신규 가입 시 모바일 상품권 5천 원을 받는 혜택도 함께 즐길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넉넉한 인심과 고향의 향수를 듬뿍 느낄 수 있는 진천군 전통시장을 많이 방문하셔서,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시기
[충북일보] 증평군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오는 27일까지 농산물품질관리원과 합동으로 농산물의 원산지표시 위반행위 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은 대형유통업체(할인매장), 음식점, 전통시장 등을 중심으로 제수용품, 선물용품, 지역특산물 등에 대한 원산지 미표시 및 허위표시와 원재료에 대한 원산지표시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또한, 단속과 함께 원산지 표기 의무 및 방법에 대한 안내도 적극 추진해 소비자가 안심하고 구입할 수 있는 농산물 유통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적발된 원산지 미표시 업체와 허위표시 업체에는 과태료를 부과하거나 영업정지 등의 행정처분을 하고 가벼운 위반 사항은 현장 지도를 통해 개선을 요구할 계획이다. 적발된 위반업체와 위반 유형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소비자가 믿고 농산물을 구입할 수 있도록 원산지표시를 철저히 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최근 5년간 편의점에서 발생한 식품위생법 위반은 총 1천974건으로, 연평균 395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브랜드별로는 GS25가 식품위생법을 가장 많이 위반한 것으로 집계됐다. 더불어민주당 김원이(목포) 의원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 편의점 브랜드별 식품위생법 위반현황' 자료에 따르면 편의점 업체들의 식품위생법 위반은 2021년 348건에서 2022년 439건으로 전년대비 20.0%증가했다. 최근 5년간 총 위반건수는 1천974건으로, GS25가 전체 위반건수의 29.5%인 583건을 차지했고, CU 577건(29.2%), 세븐일레븐 529건(26.8%) 등의 순이었다. 주요 위반 유형으로는 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 및 판매로 대표되는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이 전체 위반건수의 절반이상인 1천333건(67.5%)이나 발생했다. 잠재적 위생 위협요인인 '위생교육 미이수'도 508건(25.7%) 발생했다. 김 의원은 "코로나 19의 제한적 외식으로 인해 방문 외식을 대신해 주던 간편식 시장이 확대되면서 위생 문제도 함께 발생하고 있다"며 "편의점 식품 위생의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식약처의 철저한 조사와
[충북일보] #A씨는 여행사를 통해 추석 연휴에 탑승할 인천~호놀룰루 왕복 항공권 3매를 구매하고 538만2천 원을 결제했다. 몇 시간 뒤 A씨는 예약이 잘못된 사실을 알고 취소를 요청했으나 여행사는 항공사의 취소 규정에 따라 124만6천200원만 환급 가능하다고 안내했다. #B씨는 지인에게 40만 원 상당의 와인을 발송했다. 이틀 뒤 수령인으로부터 배송받은 와인이 파손됐다는 연락을 받고 택배사에 배상을 요구했으나 택배사는 유리병, 액체는 배상 불가 품목이라며 배상을 거부했다. 추석 명절을 맞아 항공권, 택배, 상품권에 대한 소비자 피해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소비자원과 공정거래위원회는 18일 항공권, 택배, 상품권에 대해 소비자 피해주의보를 발령하고 소비자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소비자원에 따르면 항공권, 택배, 상품권 관련 서비스는 추석 연휴 기간 소비자의 이용이 증가하는 분야로, 이와 관련한 소비자 피해가 해마다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 최근 3년간(2020~2022년) 추석 연휴를 전후한 9~10월에 소비자원에 접수된 피해구제 사건은 항공권 644건, 택배 153건, 상품권 156건으로, 전체 사건의 각각 15.4%, 19.1%
[충북일보] 충북도는 추석을 앞두고 수요가 급증하는 제수용품과 선물용품, 지역 특산품 등에 대한 식품위생과 원산지표시 위반 행위를 단속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북지원과 합동으로 진행한다. 오는 20일부터 27일까지 농식품 통신판매업체와 제조·가공업체를 우선 단속한다. 소비가 집중되는 백화점과 대형마트, 전통시장 등의 농축산물 취급 업체도 점검한다. 단속 사항은 △원산지 거짓 표시 △축산물 기준·규격과 보관방법 위반 △판매 금지 위반 행위 △사용할 수 없는 원료 식품 제조·판매 등이다. 원산지를 거짓 표시하거나 혼동할 수 있게 표시하면 7년 이하의 징역이나 1억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축산물 보존과 유통 기준을 준수하지 않으면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도 관계자는 "추석 명절을 맞이해 성수식품에 대한 식품위생과 원산지표시 점검과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라며 "원산지 표시가 없거나 거짓 표시가 의심되면 농축산물부정유통신고센터나 충북도 민생사법경찰팀으로 신고해 달라"고 말했다. / 천영준기자
[충북일보] 음성군이 전통시장 및 상점가 시설 현대화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군은 지난해 11월 충북도 전통시장 및 상점가 시설현대화 공모사업에 선정돼 전통시장 소화전 설치사업과 경관조명 설치사업을 추진한다. 소화전 설치사업은 음성시장, 무극시장, 삼성시장 등 3개 시장에 7천500만 원을 들여 화재에 취약한 전통시장 공용구간 내 노후화된 소화전함을 철거하고 호스가 상시 연결된 호스릴소화전으로 교체한다. 군은 이번 사업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시장 환경이 조성돼 시장상인 등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통시장 및 상점가 경관조명 설치사업은 6천700만 원을 들여 음성시장과 설성골목형상점가(음성읍 시장로 53~130) 가로등에 경관조명을 설치한다. 군은 상인과 군민, 귀향객에게 달라진 상권 분위기와 쾌적한 시장 환경을 느낄 수 있도록 추석 명절 전까지 경관조명 설치사업을 마무리할 방침이다. 군은 지난 상반기에 대소시장 주 출입구 지주 간판 설치와 삼성시장 CCTV 설치 사업을 완료했다. 이어 지난 6월에는 설성골목형상점가 노후전선 정비사업이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1억2천만 원을 확보했다. 군은…
[충북일보] 충주지역자활센터가 18일 신규 사업단인 '더담아유' 사업단 개소식을 가졌다. 개소식에는 신승철 충주시 복지민원국장과 숭덕사회복지법인 관계자, 자활근로 참여자 등 15여 명이 참석했다. 더담아유사업단 제품은 충주경찰서 옆 자활센터 건물에서 직접 참기름, 들기름을 직접 제조, 포장, 판매하고 있으며, 탄금공원 내 로컬푸드직매장 등 다양한 유통경로를 확보해 판매할 예정이다. 또 원가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충북 도내 청주시, 제천시, 단양군과 함께 재료구입, 포장재 제작, 판로 확보 등을 공동 추진한다. 올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국내산과 수입산으로 구분하고, 용량도 차별화해 가정용, 선물용, 영업용 등 다양한 제품을 생산한다. 특히 2024년 HACCP 인증 후 휴대성과 편리성을 높인 5㎖ 용량의 스틱형 제품도 추가 생산할 예정이다. 김승호 센터장은 "이곳이 단순한 일터가 아니라 더 나은 일상을 꿈꿀 수 있는 구심점이자 이웃과 지역주민을 만나는 소통의 창구가 됐으면 한다"며 "참여자들의 진정한 자활을 위해 좋은 일자리를 많이 만들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나타냈다. 신승철 복지민원국장은 "충주지역자활센터가 어려운 여건에도 다양한
[충북일보] 단양군 농산물 유통 전담법인 단고을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 권주태)과 북단양농협은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에 소재한 탁사발두부공방(대표 장우석) 미국 1호점에 단양 백태 4t을 초도물량으로 수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들은 앞으로 연간 100여t을 수출할 예정이다. 단양농산물 중 백태가 수출 길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명품농산물인 단양 잡곡은 이번 수출로 날개를 달 것으로 기대된다. 북단양농협 안재학 조합장은 "이번 수출을 계기로 다양한 품목의 단양 잡곡을 명품화와 상품화해 단양농산물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리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티웨이항공이 18일 오전 10시부터 27일까지 '9월 임박 특가' 프로모션에 들어간다. 누리집과 모바일 앱(웹)을 통해 진행되는 이번 특가 프로모션은 국내선 4개(김포-제주, 대구-제주, 광주-제주, 청주-제주)와 국제선 35개(일본, 대만, 홍콩, 동남아, 몽골, 호주, 대양주, 중앙아시아) 노선을 포함한 총 39개 노선 대상 특가 항공권을 판매한다. 탑승 기간은 오는 10월 31일까지로 노선별로 탑승 기간이 상이하다. 우선 국제선 18개 노선을 대상으로 초특가 운임 이벤트를 진행한다. 유류할증료와 공항세를 포함한 1명 편도 총액 기준 △청주~나트랑 11만9천600원~ △인천-방콕(수완나폼) 13만6천490원~ △인천-세부 11만4천600원~ △인천-코타키나발루 12만4천600원~ △인천-보라카이(칼리보) 12만4천200원~ △인천-시드니 34만8천760원~ △대구-다낭 11만4천600원~ △제주-타이베이(타오위안) 7만6천500원~ △인천-괌 15만4천780원부터 판매한다. 초특가를 놓쳤더라도 할인 코드 '임박특가'를 입력하면 국내선과 국제선 노선별 편도 및 왕복 항공권에 5~10%의 즉시 할인이 적용된다. 할인 코드
[충북일보]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충북지회(지회장 양기분)는 18~19일 충북도청 산업장려관에서 여성기업제품 할인 판매전을 개최한다. 판매전은 추석을 맞아 도민들에게 품질 좋은 추석 선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여성기업의 판로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장에서는 선물용으로 적합한 건강식품, 육류 선물세트, 주류, 화장품 등 여성기업 17개사가 생산한 100여 개 제품이 선보이며 시중 가격보다 최대 60% 할인한 가격에 살 수 있다.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
[충북일보] 청주시는 올해 추석 명절 기간 농수산물 도매시장의 경매를 하지않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산지 농수산물의 수급 물량 조절과 타 도매시장 상황 등을 고려해 농수산물 도매시장의 휴업 일정을 9월 28일부터 10월 1일까지로 조정한다"고 안내했다. 당초 도매시장 휴업일은 '청주시농수산물도매시장 업무조례'에 따라 추석 당일인 9월 29일부터 10월 1일까지였지만 9월 28일도 휴업일로 지정해 4일 간 경매를 진행하지 않기로 했다. 이에 따라 도매시장에 농수산물을 출하하려는 출하자는 경매 종료 마지막 날인 9월 27일 새벽, 경매 시작일인 10월 2일 새벽 경매 시간을 고려해 농수산물을 출하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산지 출하자 분들은 가급적 휴무일을 피해 농수산물을 출하하시기 바란다"며 "경매 휴무와는 별개로 중도매인 판매장은 자율 영업하니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 김정하기자
[충북일보] 농협 충북본부가 추석을 앞둔 지난 14~15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 앞에서 '충북 농특산물 행복장터'를 운영했다. 행복장터는 우수 농특산물의 판로를 확대하고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한 답례품 홍보를 위해 마련됐다. 현장은 판매부스와 전시부스로 나눠 운영됐으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을 중심으로 충북 농특산물 10여 개 품목이 시중 가격보다 최대 35% 저렴하게 판매됐다. 이정표 농협 충북본부장은 "많은 국민들이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고 답례품으로 충북 농특산물을 선택해 주길 바란다"며 "행복장터를 시작으로 다양한 온·오프라인 마케팅을 진행해 충북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자들이 먼저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
[충북일보] 충북도청 본관 앞 잔디광장에서 농산물 직거래장터가 열린다. 17일 충북도에 따르면 이 장터는 오는 12월 2일까지 매주 금·토요일 도내 농특산물 생산 농가가 직접 참여해 판매하는 행사로 운영된다. 도는 그동안 단발성 기획 행사로 직거래장터를 개최했다. 하지만 농산물 홍보와 판매 효과가 뛰어나 도심 상권과 연계해 정례적으로 시행하기로 했다. 장터는 오는 22일부터 다채로운 축하 공연과 함께 막이 오른다. 앞서 도는 지난 15~16일 농협 충북도청출장소 옆 민원인 주차장에서 시범 운영했다. 직거리장터에는 도청 직원뿐 아니라 주변 아파트 입주민, 주민자치위원회 등 다양한 계층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도내 농업인이 생산한 사과, 포도, 버섯, 고구마, 대추, 꿀 등 농특산물과 못난이 김치, 공예품, 떡 등을 시중보다 최대 20%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도 관계자는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새로운 시장 수요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며 "소비자가 품질 좋은 농산물을 안심하고 구입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천영준기자
[충북일보] 괴산군이 '못난이 옥수수'를 본격 출하했다. 못난이 옥수수는 기존 상품보다 작은 15㎝ 미만의 옥수수다. 모양은 작고 못났지만, 맛과 영양은 기존 상품과 같으면서도 시중가보다 저렴한 가격에 판매되고 있다. 직거래 또는 인터넷으로 구매할 수 있다. 못난이 옥수수는 이상기온으로 치솟은 농산물 가격으로 부담이 높아진 가정 식탁 물가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옥수수를 시작으로 감자·고추 등 못난이 농산물 판매 품목을 늘리고, 못난이 농산물로 만든 가공품도 선보일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못난이 농산물이 농가에 이익을 주고 가정 장바구니 물가 안정에도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세종시가 축산 농가를 돕기 위해 세종 한우 알리기 영상과 한우소비촉진 행사 등을 통한 국민정책디자인단 정책실험 '세종 한우의 전지적 참견시점'을 추진한다. '세종 한우의 전지적 참견시점'은 세종시 국민정책디자인단이 세종 한우와 축산농가를 돕기 위해 생산·유통·판매 세 가지 관점에서 참견한다는 뜻을 담고 있다. 국민정책디자인단은 지난 4월부터 10차례에 걸쳐 서비스디자인 기법을 활용한 회의와 디자인 연구조사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세종시 축산농가와 한우가 가진 문제점을 찾아냈다. 이에 따라 세종 한우에 대한 시민의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1분 내외의 짧은 숏폼(short form) 영상을 제작, 대대적인 홍보에 나선다. 생산편, 유통편, 소비편으로 나눠 제작된 숏폼 영상에는 실제 축산 후계농가, 싱싱장터 유통업자, 지역 요리연구가가 직접 출연했다. 숏폼 영상은 18일부터 세종시 유튜브, 인스타그램, 밴드 등을 통해 공개된다. 국민정책디자인단 오는 21일 장영실고에서 청소년의 건강과 급식의 맛까지 한우가 참견한다는 의미로 '오늘은 세종 한우고기 먹는 날' 급식 행사로 정책실험을 진행한다. 김혜진 법무혁신담당관은 "이번 정책실험을 통해 많은
[충북일보] 진천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신동석)가 지난 15일 진천중앙시장 정통힐링 존에서 탄소중립프로그램 '똑똑한 신봉 씨와 시장에 가요' 행사를 열었다. '똑똑한 신봉 씨'는 '똑똑똑 여러 사람에게 알려 함께 사용해요! 똑똑한 신봉(신문 봉지) 씨'를 뜻하며, 가정이나 사무실에 쌓여있는 신문지를 봉투로 만들어 무상으로 군민들에게 제공하는 자원봉사센터의 신규 사업이다. 이날 행사는 봉사자들이 손수 제작한 신문 봉지를 시장 상인들에게 배포하고 자원봉사자와 상인들이 함께하는 장보기 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됐으며, 일회용품 사용을 최소화하는 환경 인식 개선에 동참하는 의미를 담았다. 신 센터장은 "탄소중립 자원봉사활동으로 지역주민들이 앞으로 환경 운동에 적극 동참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청주시 흥덕구 봉명동에서 편의점을 운영하는 조모(49)씨는 최근들어 마음 편할 날이 없다. 지난달 조씨 매장 바로 앞에 신규 출범한 A 편의점이 담배권(담배를 판매 할 수 있는 자격)을 얻었기 때문이다. 그는 "자신의 점포에서 A 편의점을 잇는 가장 가까운 통로로 거리를 재면 담배권 거리 제한 기준인 50m에 못 미치지만, 관할 지자체 담당자는 가까운 통로가 아닌 멀리 떨어져 있는 다른 통로를 기준으로 거리를 측정해 A 편의점이 담배권을 취득했다"고 주장했다. 매출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담배권을 두고 편의점간 갈등이 빚어지고 있다. 편의점에서 담배는 어떠한 상품보다도 중요성이 높다. 담배를 사기 위해 편의점에 들른 손님들이 다른 상품도 같이 구매하게 만드는 일종의 '미끼 상품'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조씨는 "담배는 전체 매출의 30~40%를 차지할 정도로 편의점 업주들에게 있어선 필수불가결한 요소"라며 "편의점 본사에선 담배권이 없는 소매인에겐 매장을 출점시키지 않을 정도"라고 말했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담배 판매 권한을 확보하기 위한 편의점간 경쟁은 치열할 수 밖에 없다. 편의점 업계의 과도한 출
[충북일보] 추석 연휴를 앞두고 휘발유와 경유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정부의 유류세 인하 조치 연장에도 국제 유가가 오르며 충북지역 주유소에서 판매되는 휘발유 평균 가격이 ℓ당 1천800원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이미 ℓ당 2천500원(청주시 서원구 남이면), 1천899원(청주시 흥덕구 봉명동)에 판매하는 주유소도 있다.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14일 오후 2시 기준 충북지역 휘발유 평균 판매 가격은 ℓ당 1천765.18원으로 전국 평균 1천743.18원보다 2원 높았다. 도내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지난 7월 1일 ℓ당 1천579원을 찍은 뒤 계속 오르고 있다. 도내 경유 평균 판매 가격은 14일 기준 ℓ당 1천660.6원으로 전국 평균 1천660.54원보다 0.06원 높았다. 경유는 휘발유와 마찬가지로 지난 7월 1일 1천385원까지 떨어졌다가 상승했다. 국제 유가는 석유수출국기구(OPEC) 플러스 산유국들의 감산 조치, 중국 원유 수입량 증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지속 등의 영향으로 강세를 보이고 있다. 국내 판매가에 반영되는 두바이유는 9월 1주 배럴당 90.2달러로, 2개월 전인 7월 1주…
[충북일보] 추석을 앞두고 소비자들이 체감하는 장바구니 물가는 높을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사단법인 한국여성소비자연합 청주지부가 14일 발표한 '9월 물가조사 결과 보고'에 따르면 46개 조사품목의 평균 물가는 지난 8월보다 1.0%, 지난해 9월보다 2.5% 각각 상승했다.차례상에 오르는 배와 사과는 기상악화 등으로 비싸졌다. 배(1개·500g)는 평균 4천419원으로 전달보다 47.3%, 1년 전보다는 3.4% 올랐다. 사과(1개·300g)는 평균 3천664원으로 전달보다 4.8%, 1년 전보다는 1.7% 올랐다. 복숭아(7~8개·2㎏)는 평균 2만3천592원으로 전달보다 16.2%, 1년 전보다는 4.0% 상승했다. 포도는 1년 전과 비교해 소폭 상승했으나 전달보다는 하락했다. 샤인머스켓 포도(2㎏)는 전달보다 6.0% 내린 평균 2만9천262원, 캠벨 포도(3㎏)는 전달보다 4.5% 내린 평균 3만902원에 각각 판매됐다. 채소류는 출하량이 늘며 전달보다 소폭 하락한 모습이나 1년 전보다는 비쌌다. 1년 전과 비교해 배추(3㎏)는 2.4% 오른 5천827원, 무(1.5㎏)는 1.5% 오른 2천481원, 양배추(1.5㎏
[충북일보] 어린이날부터 어버이날, 스승의 날, 부부의 날까지 소중한 누군가와 함께하기에 더없이 좋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문화제조창을 비롯해 청주 곳곳에서 가족·친구·연인과 함께 시간 보내기 좋은 '꿀잼' 문화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변광섭)에 따르면 어린이날 연휴인 4~5일에는 문화제조창 본관과 동부창고에 어린이들의 웃음 소리가 가득할 예정이다. 주말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동부창고에서는 온 가족이 함께하는 '신나는 어린이날 행사'가 펼쳐진다. 동부창고 6동에서는 △슬기로운 새활용 놀이터 △여유 만만 창고 피크닉 △흥미로운 예술시간 △피아노 공연 등이 열린다. '슬기로운 새활용 놀이터'는 병뚜껑 알까기, 자투리 목재 미니운동회 등 온몸으로 뛰놀며 환경의 소중함을 깨달을 수 있는 체험 활동이다. '흥미로운 예술시간'을 통해서는 17종의 예술체험 프로그램(유료)을 즐길 수 있다. 이날 동부창고 카페C는 유료 예술체험 프로그램을 즐기고 음료를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굿즈 뽑기 이벤트'를 연다. 문화제조창 본관 청주시한국공예관에서도 어린이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공예관은 5일 오전 10시,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청주 오송에 바이오의약품 소부장 특화단지와 첨단재생바이오 글로벌 혁신특구 유치에 성공한 충북도가 바이오 특화단지와 K-바이오 스퀘어 조성 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국내 바이오산업 중심지로 자리 잡은 오송을 바이오 관련 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의 클러스터로 육성하기 위해서다. 바이오 특화단지는 올해 상반기 지정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이며 예타 면제는 이때까지 실현시킨다는 목표를 잡았다. 1일 도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공모에 도전장을 던졌다. 특화단지로 지정되면 신규 산단 조성 시 국가산업단지로 신속 지정 검토, 생산시설 신·증설 때 산업단지의 용적률 최대 1.4배 상향 등을 지원 받는다. 정부 연구개발(R&D) 우선 반영, 입주 기관에 대한 국·공유 재산 사용료와 대부료 감면, 예타조사 특례 적용 등이 주어진다. 이 같은 다양한 혜택이 바이오산업 육성에 큰 도움이 되는 만큼 유치전은 뜨겁게 전개되고 있다. 충북을 비롯한 11개 지자체가 뛰어들었다. 인천과 강원, 대전, 경북, 전북, 전남이며 경기는 수원과 성남, 시흥, 고양 등 4곳이 신청했다. 도는 지난달 30일 서
[충북일보] ◇올해 충북청주FC의 목표는. "지난해 리그는 목표였던 9위보다 한 단계 높은 8위로 마감했고 14경기 무패 기록도 세웠다. 그 배경에는 최윤겸 감독을 비롯한 코칭 스태프의 훌륭한 전략과 빈틈 없는 선수 관리가 있었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스포츠 경영 리더십을 바탕으로 올해는 조금 더 높은 목표인 플레이오프를 향해 달려보려 한다. 13개 팀 중 5위 이상의 성적은 욕심으로 보일 수도 있겠지만 달성을 위해 갖은 노력을 하고 있다. 특히 매주 목요일 감독·코칭 스태프를 중심으로 선수 강화팀, 대외협력팀, 마케팅 홍보팀 등 사무국의 모든 팀이 모여 PPT 발표를 한다. 이 발표를 통해 지난 경기를 분석함과 동시에 다가오는 경기에 대한 전략을 구체적으로 수립·이행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나아가야할 구단 운영 방향은. "단순하게 축구 경기 한 경기, 한 경기로만 끝나는 것은 바라지 않는다. 스포츠는 막강한 힘을 품고 있다. 스포츠 경기 활성화로 작게는 건전한 가족문화 형성부터 크게는 지역 소통, 나아가 지역 경제 성장까지 이룰 수 있다고 믿는다. 홈경기 날이 되면 가족 단위의 관중들이 경기장을 많이 찾는다. 경기 관람을 통해서 여가 시간에 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