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티웨이항공은 국내 저비용항공사(LCC) 최초로 티웨이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에 휴대폰 결제 서비스를 추가한다고 21일 밝혔다. 티웨이항공은 최근 항공권 구매 시 온라인 결제가 증가하는 추세에 따라 통합결제 비즈니스 전문기업 다날과 제휴해 휴대폰 결제 서비스를 시행한다. 이용 고객은 기존 결제 수단인 티웨이페이, 신용카드, 간편결제, 계좌이체와 더불어 휴대폰 결제로 항공권을 구매할 수 있게 됐다. 21일부터 티웨이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휴대폰 결제 서비스 오픈 이벤트'도 실시한다. 티웨이항공 홈페이지·모바일 앱에서 휴대폰 결제 방식으로 10만 원 이상 결제시 1만 원을 즉시 할인 받을 수 있다. 이벤트는 선착순 3천 명 도달 시 조기 종료되며, 기간 내 1인 1회만 참여 가능하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사항은 티웨이항공 홈페이지나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다날 제휴를 통해 휴대폰 결제 서비스를 도입하게 돼 고객분들의 온라인 결제 편의성을 높일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티웨이항공은 다양한 외부 결제서비스를 적극적으로 모색해 더욱 간편한 항공권 구매 및 서비스 이용을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
[충북일보] 옥천군은 추석을 맞이해 9월 한 달 동안 옥천사랑 상품권(향수 OK 카드) 캐시백 혜택을 10%에서 15%로 확대한다고 21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집중호우 등으로 침체한 지역 상권과 추석 명절을 앞둔 골목상권을 회복하기 위해 행정안전부와 협의를 통해 15% 캐시백 지급을 확정했다. 옥천사랑 상품권은 현재 군내 2천500여 개 가맹점에서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다. 특히 군은 지난 7월 언제 어디서나 핸드폰만 있으면 결제할 수 있는 간편결제(QR결제) 서비스를 도입, 이용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군은 올해 하반기를 가맹점 집중 모집 기간으로 정해 빠르면 이번 주부터 해당 가맹점의 간편결제가 가능한 상태다. 황규철 군수는 "향수 OK 카드 소비 촉진 지원금 지급으로 위축한 소비 심리를 살려 군내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기대한다"며 "많은 분이 향수 OK 카드를 적극적으로 사용해 풍성한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옥천 / 김기준기자
[충북일보] 청주시는 오는 24일 문화제조창 1층에서 '청주시 사회적경제 가치다다 플리마켓'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플리마켓은 사회적경제기업 상품전, 기업 소개전, 문화공연, 참여이벤트 등으로 진행된다. 행사에 참여한 기업들은 기업 홍보와 상품판로 확대를 위해 각 기업의 우수한 제품을 판매한다.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이번 플리마켓은 8월 24일, 9월 21일, 10월 19일, 11월 23일 총 4회차로 매월 셋째주 목요일에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사회적경제의 가치와 의미를 이해하고,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김정하기자
[충북일보] 영동군은 청주시 흥덕구 현대백화점 충청점에서 오는 24일까지 '2023 영동포도축제 현대백화점 특판전'을 연다. 군에 따르면 이날부터 27일까지 열리는 '2023 영동포도축제'를 알리기 위한 사전 행사로 이번 특판전을 기획했다. 특판전은 지난 17일부터 열리고 있다. 이번 특판전에서는 영동의 대표 포도 품종인 샤인머스캣과 캠벨 등을 선보인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지난 18일 특판전을 하는 현대백화점 충청점을 방문해 소비자들에게 영동 포도를 직접 홍보했다. 정 군수는 "영동 포도는 국내에서 가장 우수한 품질과 맛을 자랑한다"며 "이번 특판전과 다가오는 영동포도축제를 통해 많은 소비자에게 영동 포도의 우수성을 더 홍보하겠다"고 밝혔다. 영동 / 김기준기자
[충북일보] 보은군은 여름철 산간 계곡을 찾는 탐방객들의 산림 내 불법행위를 특별단속한다고 20일 밝혔다. 군은 오는 31일까지 특별기동단속반 1개 반을 편성해 장안면 서원계곡, 속리산면 만수계곡 등을 중심으로 계도와 단속 활동에 나선다. 단속 내용은 산림을 훼손하거나 오염시킬 수 있는 불법 시설물 설치, 취사 행위, 쓰레기 투기, 임산물 불법 채취 등이다. 허가 없이 산지를 전용해 불법 시설물을 설치하면 산지관리법에 따라 최대 5년 이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을 처벌받는다. 보은 / 김기준기자
[충북일보] 8월 18일은 '쌀의 날'이다. 한자 쌀 미(米)를 팔·십·팔(八·十·八)로 풀어, 쌀을 생산하기 위해서는 88번의 농부의 손길이 필요하다는 의미를 담아 제정됐다. 2015년 지정 돼 올해로 9회를 맞이한 가운데 쌀 소비와 생산의 간극을 좁히기 위한 다양한 활용 방안이 모색되고 있다. '쌀의 날' 당일인 18일 광화문과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기념행사가 개최된다. 쌀 주제 전시관을 운영해 쌀빵·쌀과자·쌀음료 등 다양한 쌀가공식품과 전국 팔도의 고품질 쌀 품종을 소개한다. 17일부터 19일까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지하1층 식품관에서 열리는 가루쌀빵 반짝매장(팝업스토어)에 충북 바누아투과자점의 요거트쌀카스테라·쌀레몬케이크, 진천쌀빵 미잠미과는 육해공신·컵카스테라신·쌀눈쌀식빵·쌀크로와상신을 선보인다. 쌀을 활용한 다양한 상품 발굴은 변화하는 식생활·대체 먹거리 다변화로 줄어든 1인 쌀 소비량을 회복시키기 위함이다. 통계청이 제공한 '2022년 양곡소비량 조사 결과'에 따르면 2022년 1인당 연간 양곡 소비량은 64.7㎏이다. 전년 대비 0.5% 감소했다. 이 중 쌀 소비량은 56.7㎏으로 전년 대비 0.4% 줄었다. 1인당 연간 양곡…
[충북일보] 최근 공급 부족으로 가격이 오른 닭고기 수급 안정을 위해 정부가 해외에서 육용계 종란을 수입해 농가에 공급한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지난 2017년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영향으로 산란계 종란을 수입한 적은 있으나, 육용 실용계 종란을 수입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에 수입되는 육용계 종란은 네덜란드산으로 하림과 동우팜투테이블 등을 통해 17일부터 500만 개 정도를 들여온다. 국내에서 부화 된 400여만 마리의 병아리는 농가에 공급되며 사육 기간 감안 시 10월부터 육계가 시중에 공급될 것으로 전망된다. 농식품부는 국내 병아리 가격과 종란 수입 후 부화한 병아리 생산원가 간 차액의 일부를 보조할 방침이다. 지난 7월 육계 공급은 6천728만 마리로 지난해와 비교해 6.2% 감소했다. 지난 7월 ㎏당 도매가격은 4천98원, 소비자가격은 6천352원으로 지난해보다 각각 9.3%, 12.0% 높은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김정욱 농식품부 축산정책관은 "이번 종란 수입은 국민생활에 밀접한 영향을 미치는 닭고기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 추진하는 것"이라며 "정부는 닭고기 공급 안정화를 위해 계열화사업자 입식 자금 지
[충북일보] 충북 충주시 소재 동결건조식품 전문제조기업 ㈜트루나스(대표이사 김상식)가 만든 '동결건조 나물 3종(곤드레·아욱·시래기)'이 오는 18일 오후 4시부터 50분간 홈앤쇼핑(홈&쇼핑)에서 판매된다. 이날 방송은 중소기업중앙회 충북지역본부가 도내 우수제품 판로 확보를 위해 충북도와 추진하는 '중소기업 TV홈쇼핑 지원사업'의 하나로 마련됐다. '동결건조 나물 3종'은 급속으로 동결건조 시키는 기술로 비용은 다소 비싸나 원물의 향, 영양분, 그리고 자연 그대로의 나물 맛을 갖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산지 직송한 원물을 여러 번 반복 세척해 동결건조한 것으로 개봉 후 바로 사용할 수 있고 장기보관이 용이하다. 씻거나 불리지 않고 밥이나 국에 바로 넣어 사용하거나 나물을 2~3분 찬물에 불려서 바로 편하게 사용하는 등 다양한 음식에 활용이 가능하다. 이날 방송하는 상품은 곤드레 6봉, 시래기 4봉, 아욱 2봉 등 총 12봉으로 구성됐으며 가격은 3만2천900원(앱 결제가 2만9천610원)이다. ㈜트루나스는 오랜 기간 축적된 동결건조 기술을 바탕으로 각종 농산물의 친환경적인 동결건조 식품을생산해 오고 있고, 모든 공정과정은 HACCP인증을 받
[충북일보] 청주시는 청주지역 농수산물 도매시장 3개 법인과 물가안정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시와 업무협약을 한 법인은 청주청과시장㈜, 충북원예농협 청주공판장, 청주수산시장㈜ 이다. 시와 법인들은 이번 협약을 통해 향후 추석과 김장철 농수산물 가격 폭등을 방지하기 위한 정기적인 교류와 협력을 약속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시민들에게 신선한 농수산물을 저렴하고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김정하기자
[충북일보] 진천군 농업인단체협의회(대표 신고호)가 오는 31일까지 제24회 농특산물 전시 판매 행사장의 농특산품 판매자를 모집한다. 이번 행사는 오는 10월 6일부터 8일까지 열리는 44회 생거진천 문화축제 연계행사로, 진천군 우수 농특산품 홍보와 농산물 판로 확대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농가소득 증대에 이바지하기 위해 추진된다. 행사는 군에서 1억7천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받아 진천군 농업인단체협의회에서 주최·주관한다. 참가 자격은 진천군에 주소를 두고, 관내에서 직접 생산한 농특산물이나 관내에서 생산된 농특산물을 직접 제조·가공해 만든 가공식품을 판매하고자 하는 사업자등록을 완료한 △농업인 △농업법인 등으로 단순포장과 재포장 유통업체는 제외된다. 선정된 판매자는 농특산품을 판매할 수 있도록 △부스 △테이블 △의자 △전기 △봉투 △현수막(부스 명) 등 기본적인 시설을 지원해 주며 별도의 참가비는 없다. 판매 부스 신청은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개발팀으로 방문 접수 가능하며, 부스 신청안내문과 신청서 등 자세한 사항은 진천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https://www.jincheon.go.kr/jcact/main.do) 공지 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충북일보] 연이은 장마와 폭염 속에 채소 가격이 치솟고 있다. 다가오는 추석 성수기 과일 물가 상승압력도 높아지고 있어 장바구니 물가 '시름'이 끊이질 않고 있다. 최근 여름배추는 장마 후 고온현상으로 8월 상순 출하물량에 무름병 등 병해가 확인되며 산지 공급량이 감소했다. 통상 여름철 채소는 작황 부진으로 평소 대비 가격이 오르는 경향이 있다. 올해는 예년보다 더 길어진 더위와 많은 양의 강수가 가격 상승을 부채질했다. 13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산물 유통정보(KAMIS)에 따르면 지난 11일 기준 청주 전통시장 배추 1포기 가격은 9천 원이다. 지난해 '金추'로 불리던 배추 1포기 가격은 7천175원 이었다. 도매 가격도 연일 오름세다. 배추(10㎏) 도매 가격은 2만5천760원으로 1달 전 보다 160.7% 상승했다. 1년 전과 비교해도 34.9% 올랐다. 무 도매가격은 20㎏ 기준 2만9천320원이다. 한 달 전 보다 127.3%, 1년 전 보다 6.1% 각각 상승했다. 대파(1㎏)가격도 3천250원으로 한 달 전 보다 56.6% 올랐다. 지난해 치솟는 대파 가격 영향으로 파테크(대파+재테크)를 불러일으켰던 시기 보다 4.3% 올랐다.
[충북일보] 롯데하이마트가 14일부터 전국 360여개 오프라인 전 매장에서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부가세 즉시 환급 서비스'를 시행한다. '부가세 즉시 환급 서비스'를 이용하면 다른 사후면세 환급과 달리, 구매 현장에서 여권만 제시하면 바로 부가세를 차감한 금액으로 결제하고 물품을 구매할 수 있다. 현재 환급을 받을 수 있는 최소 기준금액은 3만 원 이상이며, 환급 한도는 1회 거래당 50만 원 미만이다. 롯데하이마트는 이번 '부가세 즉시 환급 서비스' 시행으로 외국인 관광객이 더욱 편리하게 쇼핑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돼 소비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롯데하이마트의 외국인 관광객 매출(면세 매출 기준)은 코로나19 대유행이 종식된 지난 2022년 2분기 이후 꾸준한 증가 추세다. 올해 상반기 롯데하이마트의 외국인 관광객 매출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4배 가량 늘었다. 인기 품목은 모바일, 태블릿PC, 전기밥솥 등이다. 최근 세법 개정, 중국 단체여행 금지 조치 해제 등으로 향후 외국인 관광객 수요는 점점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정부는 지난 7월 27일 '2023 세법개정안'을 발표했다. 내년 1월 1일부터 사후면세점 환급의
[충북일보] 제천시가 오는 14일부터 제천화폐 모아 월 개인 구매 한도를 70만 원에서 100만 원으로 일시적으로 상향한다. 시는 집중호우 피해로 인해 위축된 지역 내 소비를 진작시키고 추석 명절을 맞아 소상공인들의 매출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주기 위해 월 구매 한도를 일시 상향하며 상향 종료 기간은 추후 상황에 따라 결정할 예정이다. 또한 구매 한도 상향으로 인한 부정 유통 방지를 위해 한도 변경 기간 부정 유통 주민신고센터(641-6623~4, 6648)를 운영해 단속한다. 시 관계자는 "월 구매 한도 일시 상향을 통해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를 돕고 지역 내 자금순환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제천화폐 모아를 적극 사용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제천화폐 모아의 할인율은 10%로 유지되며, 최대 보유 한도는 150만 원으로 이전과 같다. 현재 제천화폐 모아의 가맹점은 7천100여 소며 제천화폐 모아 가맹점 목록은 제천시청 홈페이지(분야별정보-경제-지역경제-제천화폐 자료실)나 지역상품권 CHAK 어플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지난달 27일 개장한 청주시 로컬푸드 직매장 산남점이 개장기념 '집중호우 피해지역 농가 돕기 행사'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날부터 오는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지역 농업인들을 돕고 함께 위기를 이겨내고자 기획됐다. 행사를 통해 주 피해 지역인 강내면·오송읍·옥산면에서 구입된 농산물은 로컬푸드 구입 고객에게 판촉용으로 증정된다. 증정 농산물 품목은 쌀, 대파, 버섯 등이며 일정별로 상이하다. 산남점 로컬푸드 직매장 코너에서는 청주시 농업인들이 직접 생산한 신선채소, 과채류 등 30여개 상품도 진열·판매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로컬푸드 직매장 운영이 우리 지역 농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좋은 모델로서 농가 소득 증대의 새로운 돌파구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시민과 농촌 지역이 함께 상생하는 공간이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해외여행 수요가 급격히 증가하면서 '숙박'관련 국제거래 소비자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 10일 국토교통부 항공통계에 따르면 2023년 1월부터 7월까지 청주공항을 이용한 국제선 이용객은 14만1천451명이다. 여름 휴가기간이 포함된 7월에만 5만8천283명이 국제선을 이용했다. 해외 여행 수요가 급격히 증가하면서 글로벌 숙박 플랫폼의 부당 사례 등이 급격히 늘어나는 모양새다. 한국소비자원은 소비자 상담 접수가 많은 글로벌 숙박 플랫폼 5곳(아고다·부킹닷컴·익스피디아·트립닷컴·호텔스닷컴)을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 최근 4년간(2019~2022년) 접수된 숙박 관련 국제거래 소비자상담은 9천93건이다. 전체 상담 건 중 글로벌 숙박 플랫폼 관련 불만이 64.3%(5천844건)인 가운데, 조사대상인 소비자불만 다발 상위 5개 업체 관련 상담 비율은 96.7%(5천649건)을 차지했다. 판매가격 표시 현황 조사에서 대상 5개 업체 중 4개 업체는 예약 첫 페이지에 최종 결제 금액을 알기 쉽게 표시 하지 않고 있었다. 이 경우 소비자는 세금·수수료 등이 포함되지 않은 가격을 할인된 가격으로 오인할 수 있다. 이른바
[충북일보] 충북 2분기 서비스업 생산과 소매판매가 모두 증가했다. 10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2분기 시도 서비스업 생산 및 소매판매 동향'에 따르면 서비스업 생산지수는 112.7(2020=100)로 전년동분기 대비 0.8% 증가했다. 17개 전국 시도 가운데 제주(-1.7%)와 강원(0.3%), 세종(-1.4%)을 제외한 14개 시도는 모두 증가했다. 충북 서비스업 생산은 최근 5분기 연속 상승세를 이어오고 있다. 다만 전분기(5.5%)보다 증가세는 4.7%p 축소됐다. 최근 분기별 서비스업 생산 증가세는 △2022년 2분기 6.9% △3분기 5.6% △4분기 4.7% △2023년 1분기 5.5% △2분기 0.8%다. 2분기 생산 증가를 이끈 업종은 부동산, 금융·보험업이다. 생산 감소 업종은 △사업시설관리·사업지원·임대(-4.6%) △예술·스포츠·여가(-8.1%) △전문·과학·기술(-4.5%) 등이며, 생산이 증가한 업종은 △부동산(14.3%) △금융·보험(5.1%) △보건·사회복지(3.9%) 등이다. 올해부터 회복세로 돌아선 소매판매도 증가를 이어갔다. 2분기 충북 소매판매지수(2020=100)는 103.4로 전년동
[충북일보] 충주시가 10일부터 우수한 충주복숭아의 판매와 홍보를 위해 2023년 하늘작 충주복숭아 수도권 나들이 행사에 나선다. 시는 농협유통 양재점을 비롯해 창동, 고양, 성남점 등 수도권 4개 유통센터에서 하늘작 충주복숭아 3㎏ 2만 상자의 물량을 소진 시까지 2천 원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함으로써 하늘작 충주복숭아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한편, 충주시는 하늘작 충주복숭아 수도권 나들이 개장행사를 10일 농협유통 양재점에서 충주시 주최, 충주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주관으로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태풍 '카눈'으로 인해 취소했다. 김광수 농정과장은 "하늘작은 천심이 도와주지 않으면 우수 농산물을 재배하기가 쉽지 않다"며 "천심을 소중히 생각하며 하늘의 순리로 재배한 우리 농산물이라는 뜻으로 공동선별에 의해 엄격하게 품질관리를 하는 하늘작 충주복숭아를 더욱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태풍의 북상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세종시 소정면에 여덟 번째 착한가게가 생겼다.세종 소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0일 소정면 '예닮'(대표 김선예)과 '담희식당'(대표 염태숙) 등 2곳을 찾아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이에 따라 소정면에 '빵촌', '서울연합의원', 'CU세종소정점', '천안당호두과자', '천안당호두과자풍세IC점', '태극당'에 이어 7번째, 8번째 착한가게가 탄생했다. 착한가게는 중소규모 자영업소가 매출액의 일정액(3만 원 이상)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정기적으로 기부하는 사업이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사랑의 열매 착한가게 현판'을 통해 인증하고 있다. 소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맡겨진 정기기부금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된다. 세종 / 이종억기자
[충북일보] 음성청결고추 직거래장터가 이달 12일 개장해 11월12일까지 열린다 직거래장터는 음성청결고추 출하 시기에 맞춰 음성 장날인 매달 2·7·12·17·22·27일 음성읍 하상주차장(음성읍 읍내리 315번지)에서 정기적으로 열린다. 음성고추영농조합법인이 운영한다. 판매가격은 생산농가에서 자율 결정하되 도매·시중가격을 감안해 적정가격에 우수한 품질의 고추를 판매한다. 직거래장터는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만나 고품질의 우수 농산물을 합리적 가격에 믿고 거래할 수 있다. 군은 다른 지역의 고추와 구별할 수 있도록 지역 고추농가를 위한 직거래용 포장재를 제작·사용하고 있다. 생산자 이력사항을 기록한 출하확인증을 첨부·판매하는 등 음성청결고추에 대한 이미지와 명성 유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음성청결고추 직거래장터 운영으로 생산농가의 소득 증대와 소비자들이 우수한 품질의 고추를 맛볼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다음달 21∼24일 4일간 금왕읍 금빛근린공원에서 농산물 통합 축제인 '2023 음성명작페스티벌'을 연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세종로컬푸드㈜(대표이사 권기환)가 11~12일 이틀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못난이 복숭아' 특판 행사를 진행한다. 세종로컬푸드는 싱싱장터 직매장 도담점에서 '못난이 복숭아'를 저렴한 가격에 쥬스와 잼용으로 판매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판매되는 복숭아는 냉해와 폭우피해를 입어 상품성이 조금 떨어지는 '못난이 농산물'이다. 싱싱장터 관계자는 "이번 특판은 올봄 냉해에 이어 최근 집중폭우와 폭염으로 '삼중고'를 겪고 있는 복숭아재배 농가를 돕기 위한 행사"라며 "시세보다 저렴하게 판매해 소비자의 부담을 덜어주면서 수해농가에 수수료 면제와 함께 수익금 전액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싱싱장터 도담점이 준비 중인 '못난이 복숭아' 특판 가격은 4㎏ 한 상자 당 1만5천 원으로 현재 판매 중인 정상 복숭아 가격(최고 3만4천 원) 대비 55% 저렴하다. 세종 / 이종억기자
[충북일보] 세종시가 오는 31일부터 지역화폐 여민전(세종사랑상품권)을 연매출 30억 원을 초과하는 업체에서 사용할 수 없도록 제한한다. 행정안전부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영세 소상공인 중심으로 재편한 '2023년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 사업 종합지침'을 따른 조치다. 충북 청주시와 충남 천안·공주시 등 인근 지자체는 행정안전부 지침에 따라 사용제한 가맹점을 지정해 이미 시행 중이다. 세종시에서 여민전 사용이 제한되는 가맹점은 농협 하나로마트, 병원, 약국, 주유소 등 171곳이다. 이는 전체 여민전 가맹점의 1.3% 수준이다. 세종시는 해당 가맹점에 이 같은 사실을 사전 통보하고, 의견제출 등 절차를 거쳐 이달 말부터 여민전 사용을 제한할 방침이다. 다만, 농업인수당, 출산축하금,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등으로 여민전에 지급된 정책발행 금액은 제한 가맹점에서도 기존과 같이 결제할 수 있다. 세종 / 이종억기자
[충북일보] 청주시 홍골지구 아파트단지 주민들이 코스트코 등 대형 할인점 유치를 위한 서명운동을 추진한다. 송광호 홍골 대형 할인점·백화점 유치추진위원장은 8일 본보와의 통화에서 "홍골 인근에는 가경자이아파트와 아이파크 단지 등 6천500여세대, 2만여명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어 청주지역 서남권 지역 균형발전에 대형할인점이나 백화점 입점이 타당하다"며 "홍골 주변 지역 11개 아파트 단지 입주민들과 유치운동 서명을 받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어 송 위원장은 "곧 아이파크 6단지가 분양돼 신축될 예정이며 이후에도 수많은 아파트들이 홍골지구에 들어설 것"이라며 "현재 공사중인 고속도로 하이패스 전용 톨게이트까지 개통되면 추가적인 아파트 신축보다 대형마트나 백화점이 입점하는 것이 도시의 미관상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달부터 시작된 서명운동의 지역 주민 동참률만해도 80%에 달한다. 유치위는 오는 15일까지 서명운동을 벌인 뒤 이범석 청주시장에게 서명부를 전달하고 청주시에 대형 할인점 등의 유치를 건의할 방침이다. 이후 지역 국회의원들과도 접촉해 당위성을 피력한다는 구상이다. 추진위가 희망하는 입지는 가경자이아파트와 가경e편한세상아파트 사이
[충북일보]충북 청주에서 자영업을 하는 A씨는 최근 계속된 폭염에 한숨이 늘고 있다. 찜통더위에 에어컨을 영업시간 내내 가동하며 전기요금 폭탄이 우려되면서다. A씨가 지난 7월 말 납부한 6월분 전기요금은 65만8천490원, 전달 40만3천850원보다 25만4천640원(63.1%) 늘었다. 지난해 6월(46만4천410원)과 비교하면 19만4천80원(47.8%) 더 냈다. A씨는 "적정 실내온도는 26도지만 손님들이 문을 수시로 개방해 18~19도에 맞춰놓아야 한다"며 "설정온도를 조금만 높여도 손님들이 덥다고 항의해 어쩔 수 없이 실내온도를 22도 수준에서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A씨는 "계속된 폭염으로 7월분 전기요금이 얼마나 나올지 무섭기까지 하다", "금리 인상, 인건비 상승에 원재료 가격 인상 압박까지 더해져 하루하루 피가 마른다"고 토로했다. A씨처럼 올여름 소상공인 대부분이 전기요금 부담이 크게 늘 전망이다. 청주는 7일 기준 지난달 27일부터 12일째 폭염경보가 발효 중이다. 전기요금 인상 효과가 기록적인 폭염과 겹치면서 전력 사용량도 급격히 늘어난 소상공인들을 옥죄고 있다. 한국전력 충북본부에 따르면 소상공인들이
[충북일보] 충북도내 휘발유 가격 오름세가 심상치 않다. 휘발유 가격은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안정을 찾아가는 듯 했으나 7월들어 다시 연일 오름세다. 청주시 직장인 김성훈(36)씨는 "내려간다 싶더니 다시 매일같이 오르고 있다"며 "최근 며칠은 내려가지 않을까 싶어서 살펴보니 그냥 눈에 띄는 대로 넣는게 제일 싼 날"이라고 말했다. 7일 한국석유공사 오피넷에 따르면 충북지역 보통휘발유 평균 가격은 ℓ당 1천687.97원이다. 전일보다 2.93원 올랐다. 지난 7월 1주(ℓ당 1천569.20원)부터 8월 1주(ℓ당 1천638.83원)까지 지난 4주간 69.63원 인상됐고, 8월 1주 기준 전주 대비 39.49원이 상승했다. 도내 보통휘발유 최저 가격은 1천568원, 최고 가격은 2천500원이다. 경유 가격도 함께 오르고 있다. 충북도내 경유 가격은 ℓ당 평균 1천506,80원이다. 전일 보다 4.63원 올랐다. 디젤 차량을 모는 신모(59)씨는 "요즘 주유하려면 깜짝깜짝 놀란다"며 "한두군데가 비싼가했다가 보니 다들 올랐더라. 안오르는게 없으니 한숨밖에 안나온다"고 하소연했다. 8월 1주차 국제유가는 사우디아라비아의 자발적 원유 감산 연장·러
[충북일보] 우리나라 중소기업이 개발한 혁신제품이 전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크라이나 재건 현장에 사용된다. 조달청은 살균 효과가 높고 사용이 간단한 마개형 UV 살균기를 우크라이나 정부에서 카호우카 댐 파괴 등으로 인한 수인성 질병 피해 최소화를 위해 시범 사용한다고 7일 밝혔다. 주식회사 티에이비가 제조한 UV 살균기는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 지역 병원 소아병동에 우선 공급돼 백혈병과 암 환자 등에게 안전한 식수를 제공할 예정이다. 지난 6월과 7월 외교부는 초기화재 진압에 유용한 투척용 소화기(주식회사 샤픈고트)와 휴대할 수 있는 포터블 엑스레이(주식회사 레메디) 등 혁신제품 2종을 인도적 지원 물품으로 지원했다. 지원 물품들은 우크라이나 내 주요시설 화재 긴급 대응, 인명 구조에 사용될 것이다. 김윤상 조달청장은 "이번 우리 기업의 혁신제품 지원이 우크라이나 국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우크라이나 재건 복구 현장에 우리 기업의 다양한 혁신제품들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안혜주기자
[충북일보] 어린이날부터 어버이날, 스승의 날, 부부의 날까지 소중한 누군가와 함께하기에 더없이 좋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문화제조창을 비롯해 청주 곳곳에서 가족·친구·연인과 함께 시간 보내기 좋은 '꿀잼' 문화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변광섭)에 따르면 어린이날 연휴인 4~5일에는 문화제조창 본관과 동부창고에 어린이들의 웃음 소리가 가득할 예정이다. 주말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동부창고에서는 온 가족이 함께하는 '신나는 어린이날 행사'가 펼쳐진다. 동부창고 6동에서는 △슬기로운 새활용 놀이터 △여유 만만 창고 피크닉 △흥미로운 예술시간 △피아노 공연 등이 열린다. '슬기로운 새활용 놀이터'는 병뚜껑 알까기, 자투리 목재 미니운동회 등 온몸으로 뛰놀며 환경의 소중함을 깨달을 수 있는 체험 활동이다. '흥미로운 예술시간'을 통해서는 17종의 예술체험 프로그램(유료)을 즐길 수 있다. 이날 동부창고 카페C는 유료 예술체험 프로그램을 즐기고 음료를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굿즈 뽑기 이벤트'를 연다. 문화제조창 본관 청주시한국공예관에서도 어린이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공예관은 5일 오전 10시,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청주 오송에 바이오의약품 소부장 특화단지와 첨단재생바이오 글로벌 혁신특구 유치에 성공한 충북도가 바이오 특화단지와 K-바이오 스퀘어 조성 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국내 바이오산업 중심지로 자리 잡은 오송을 바이오 관련 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의 클러스터로 육성하기 위해서다. 바이오 특화단지는 올해 상반기 지정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이며 예타 면제는 이때까지 실현시킨다는 목표를 잡았다. 1일 도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공모에 도전장을 던졌다. 특화단지로 지정되면 신규 산단 조성 시 국가산업단지로 신속 지정 검토, 생산시설 신·증설 때 산업단지의 용적률 최대 1.4배 상향 등을 지원 받는다. 정부 연구개발(R&D) 우선 반영, 입주 기관에 대한 국·공유 재산 사용료와 대부료 감면, 예타조사 특례 적용 등이 주어진다. 이 같은 다양한 혜택이 바이오산업 육성에 큰 도움이 되는 만큼 유치전은 뜨겁게 전개되고 있다. 충북을 비롯한 11개 지자체가 뛰어들었다. 인천과 강원, 대전, 경북, 전북, 전남이며 경기는 수원과 성남, 시흥, 고양 등 4곳이 신청했다. 도는 지난달 30일 서
[충북일보] ◇올해 충북청주FC의 목표는. "지난해 리그는 목표였던 9위보다 한 단계 높은 8위로 마감했고 14경기 무패 기록도 세웠다. 그 배경에는 최윤겸 감독을 비롯한 코칭 스태프의 훌륭한 전략과 빈틈 없는 선수 관리가 있었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스포츠 경영 리더십을 바탕으로 올해는 조금 더 높은 목표인 플레이오프를 향해 달려보려 한다. 13개 팀 중 5위 이상의 성적은 욕심으로 보일 수도 있겠지만 달성을 위해 갖은 노력을 하고 있다. 특히 매주 목요일 감독·코칭 스태프를 중심으로 선수 강화팀, 대외협력팀, 마케팅 홍보팀 등 사무국의 모든 팀이 모여 PPT 발표를 한다. 이 발표를 통해 지난 경기를 분석함과 동시에 다가오는 경기에 대한 전략을 구체적으로 수립·이행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나아가야할 구단 운영 방향은. "단순하게 축구 경기 한 경기, 한 경기로만 끝나는 것은 바라지 않는다. 스포츠는 막강한 힘을 품고 있다. 스포츠 경기 활성화로 작게는 건전한 가족문화 형성부터 크게는 지역 소통, 나아가 지역 경제 성장까지 이룰 수 있다고 믿는다. 홈경기 날이 되면 가족 단위의 관중들이 경기장을 많이 찾는다. 경기 관람을 통해서 여가 시간에 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