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충북도장애인체육회는 30일 헌혈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환자들을 위해 충북체육회관 주차장에 마련된 헌혈버스에서 피를 뽑아 나눴다. / 김민기자
[충북일보] ㈜성실기업은 충주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교현안림동행정복지센터에 200만 원을 기탁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경기 성남시에서 도시계획과 조경설계 업체인 ㈜율을 운영하는 이은정(오른쪽) 대표는 30일 보은군청을 방문해 지역 (재)보은군민장학회 이사장인 최재형 군수에게 인재 육성 장학금 200만 원을 맡겼다.
[충북일보] ㈜혜민 이츠마트 영동점(대표 정진흥)은 지난 29일 영동군을 찾아 정영철 군수에게 지역사회 필요한 곳에 전달해 달라며 두유 600상자(1천500만 원 상당)를 맡겼다.
[충북일보] 증평소방서(서장 김혜숙)는 30일 신규 의용소방대원 9명에 대한 임명장을 전달하고 응급처치, 심폐소생술, 구조장비 실습 등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충북일보] 진천소방서(서장 양찬모)는 29일 백곡저수지 일대에서 충북소방본부 특수구조단과 합동으로 동절기 수난사고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특별구조 교육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충북일보] 천진원 ㈜진우엔지니어링 대표가 30일 진천군청을 찾아 고향 사랑 기부금 500만 원을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 괴산군 문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홍순)가 지난 29일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광덕3리 마을 경로당을 방문해 노인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협의체는 지역 특화사업의 하나로 자원봉사자와 함께 매월 경로당을 순회하며 노인 이미용 서비스를 펼치고 있다.
[충북일보] 음성군 맹동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회장 전근성, 최금자) 회원들이 29일 맹동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마을 경로당에 전해 달라며 롤 화장지(30롤) 30팩을 기부하고 있다.
[충북일보] 직장새마을운동증평군협의회(회장 신동규)는 29일 증평군장애인복지관에서 20여명의 회원이 참가해 이웃을 위한 '사랑의 떡만둣국 나누기' 봉사활동으로 떡과 다과를 100여명의 복지관 이용자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 보은군 수한면에서 꼬농이네 농장을 운영하는 이창용(오른쪽) 대표는 29일 보은군청을 방문해 군내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직접 생산한 사과즙 2천 포(160만 원 상당)를 최재형 군수에게 맡겼다.
[충북일보] '큰 추위'라는 뜻의 절기인 대한(大寒)이 지나면서 맹위를 떨치던 한파가 다소 누그러진 가운데 28일 청주시 상당구 미원면 용곡저수지 수면에 결빙된 얼음이 한 폭의 추상화처럼 기하학적인 풍경을 연출하고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함백산을 오르는 길 주변이 온통 하얗다. 만항재에서 눈 구경의 여정을 시작한다. 길가의 겨울나무 가지마다 눈꽃이 핀다. 만발한 하얀 꽃으로 숨이 막힐 지경이다. 눈 내린 산길이 진공 같은 적막에 빠진다. 한겨울 순백의 자연을 한없이 열망한다. 선물처럼 주어진 풍경에 시간이 들뜬다. 따스한 햇살 아래 눈 밟는 소리 가득하다. 글·사진=함우석 주필
[충북일보] 음성군 음성읍 소재 파란나라(대표 김수연) 직원들이 지난 26일 원남면 저소득 홀몸노인 가구를 대상으로 무료 소독방역 서비스를 펼치고 있다. 파란나라는 소독 및 실내 청소를 전문으로 하는 업체로, 매년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의 환경 개선을 위해 무료 방역활동을 지원해 오고 있다.
[충북일보] 음성 금왕적십자봉사회(회장 연홍) 회원들이 지난 27일 설 명절을 앞두고 금왕읍내 저소득층 20가구에 쌀, 라면, 김, 휴지 등 생필품을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 증평소방서(서장 김혜숙)는 지난 26일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데 도움을 준 현장대원과 일반인9명에게 2023년 4분기 하트 세이버 인증서를 수여하고 있다. / 증평소방서
[충북일보] 안효석 문백면장은 지난 15일부터 25일까지 지역내 마을 34개소를 돌며 주민들과 소통하며 애로사항과 경로당 안전상황 등을 점검하고 대화의 시간을 갖고 있다.
[충북일보] 안정아 맹동면장이 지난 8일부터 25일까지 지역내 경로당 28개소를 방문해 주민들의 애로사항과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고 66건의 민원을 접수해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충북일보] 신학휴 청주시 상당구청장이 미원면에 자리한 ㈜디앤디에코텍을 찾아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있다. / 김민기자
[충북일보] 북풍 한파가 하얗게 상당산성에 내린다. 산성 둘레가 온통 눈꽃 서리꽃 세상이다. 꾸미지 않은 내면의 순백미를 드러낸다. 겨울동화처럼 찬란하게 눈을 압도한다. 칼바람이 빚어놓은 풍경이 환상적이다. 소복이 쌓여 세상과 다른 세상을 만든다. 흰 눈 맞은 성문이 바람의 노래를 듣는다. 대한 절기 지나 설 마중 하는 추위가 맵다. 글·사진=함우석 주필
[충북일보] 세종시 어진동 한뜰태권도 원생들이 24일 금남면 행정복지센터에 라면 544개를 기탁하고 있다. 금남면은 이날 기탁된 물품을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충북일보] 장우원 청주시 청원구청장이 화재 등 재난 취역지인 우암동 대성로와 북이면 석화천 현장을 방문해 해결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 김민기자
[충북일보] 음성군 소이면지역발전협의회 이재기(사진 가운데) 회장이 23일 소이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300만 원을 소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하고 있다.
[충북일보] 음성군 생극면기업인협의회(회장 박용섭)가 23일 '3회 생극면 이웃사랑 성금 및 장학금 전달식'을 열어 1천만 원의 성금과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생극면기업인협의회는 이날 면내 소외계층 5가구에 500만 원을 비롯해 장학생 6명에 300만 원, 생극의용소방대와 자율방범대에 각각 격려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1천만 원의 성금 및 장학금은 생극면 관성리 소재 ㈜광메탈(대표 정수경)이 생극면기업인협의회에 기탁한 것이다.
[충북일보] 문석구 진천 부군수가 23일 지역내 주요 현안 사업장인 숯산업클러스트, 옛 전통시장이전부지 개발, 생거진천이유농장, 어린이특화공간 조성, 혁신도시복합혁신센터 현장을 찾아 점검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시의회의 후반기 원구성에 후보등록제를 도입하자는 제안이 나왔지만 결국 상임위원회를 통과하지 못했다. 시의회 운영위원회는 지난 26일 국민의힘 김태순 의원이 대표 발의한 '청주시의회 회의규칙 일부 개정안'을 심사한 뒤 부결시켰다. 당초 운영위 10명의 위원 중 5명이 이 개정안에 공동서명해 상임위를 통과할 수 있을 것이란 관측이 높았지만 최종적으로 진행한 표결에서 반대표가 과반을 넘어섰다. 결국 이 개정안은 상임위의 문 턱을 넘지 못했지만 본회의에서 재차 다뤄질 여지도 있다. 상임위를 통과하지 못했더라도 지방자치법 81조에 따라 재적 의원 3분의 1인 13명의 서명을 받아 본회의에 직접 안건을 상정하는 것도 가능하기 때문이다. 현재 이 개정안에 공동으로 이름을 올린 의원만해도 18명에 달해 가능성도 높다. 당초엔 19명이 공동 발의를 했지만 국민의힘 이상조 의원이 찬성표를 거둬들이면서 18명이 공동 발의하게 됐다. 다음달 2일 열리는 3차 본회의에서 이 개정안이 다시 도마위로 올라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김 의원이 제안한 후보등록제 방식은 후보등록과 정견발표, 본회의 무기명 비밀투표로 의장을 선출하는 방식이다. 국민의힘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정부가 30일 글로벌 혁신특구 지정을 확정 발표하는 가운데 충북은 첨단재생의료 특구로 지정될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다. 이 분야의 최종 후보 지역으로 선정된 청주 오송은 인프라가 잘 갖춰졌고 바이오 개발 전주기를 지원할 수 있는 국내 유일한 클러스터이기 때문이다. 글로벌 혁신특구는 규제를 최소화하는 네거티브 규제가 적용된다. 오송이 유치에 성공하면 바이오와 첨단재생의료 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으로 도약하는데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28일 충북도와 충북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중소벤처기업부는 30일 규제자유특구위원회를 열어 글로벌 혁신특구를 신규 지정할 예정이다. 앞서 중기부는 지난해 12월 충북(첨단재생바이오), 부산(차세대 해양모빌리티), 강원(AI 헬스케어), 전남(에너지 신산업) 4곳을 최종 후보지로 선정했다. 위원회는 규제·실증·인증·허가·보험 등 글로벌 기준에 맞는 제도가 적용되는 특구 지정을 결정해 5월 고시할 방침이다. 1차 관문을 무난히 통과한 충북은 최종 지정도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청지인 청주 오송은 연구개발 등의 기획 단계부터 실증, 사업화까지 원스톱 추진이 가능한 것이 최대 강점이다. 국내 바이오산업의 메
[충북일보] ◇올해 충북청주FC의 목표는. "지난해 리그는 목표였던 9위보다 한 단계 높은 8위로 마감했고 14경기 무패 기록도 세웠다. 그 배경에는 최윤겸 감독을 비롯한 코칭 스태프의 훌륭한 전략과 빈틈 없는 선수 관리가 있었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스포츠 경영 리더십을 바탕으로 올해는 조금 더 높은 목표인 플레이오프를 향해 달려보려 한다. 13개 팀 중 5위 이상의 성적은 욕심으로 보일 수도 있겠지만 달성을 위해 갖은 노력을 하고 있다. 특히 매주 목요일 감독·코칭 스태프를 중심으로 선수 강화팀, 대외협력팀, 마케팅 홍보팀 등 사무국의 모든 팀이 모여 PPT 발표를 한다. 이 발표를 통해 지난 경기를 분석함과 동시에 다가오는 경기에 대한 전략을 구체적으로 수립·이행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나아가야할 구단 운영 방향은. "단순하게 축구 경기 한 경기, 한 경기로만 끝나는 것은 바라지 않는다. 스포츠는 막강한 힘을 품고 있다. 스포츠 경기 활성화로 작게는 건전한 가족문화 형성부터 크게는 지역 소통, 나아가 지역 경제 성장까지 이룰 수 있다고 믿는다. 홈경기 날이 되면 가족 단위의 관중들이 경기장을 많이 찾는다. 경기 관람을 통해서 여가 시간에 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