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영동 추풍령농협(조합장 손석주·왼쪽 두 번째)은 23일 영동군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정영철 군수에게 성금 200만 원을 맡겼다.
[충북일보] 서재순(가운데) 보은군 장안면 새마을부녀회장은 지난 22일 장안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김나경(오른쪽) 면장에게 쌀 10kg 33포(100만 원 상당)를 맡겼다.
[충북일보] 당골친환경영농조합법인(대표 최금수)은 23일 (재)진천군장학회(이사장 송기섭)를 찾아 장학금 300만 원을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 증평농협(조합장 배종록)과 농협증평군지부(지부장 김두영)는 23일 증평읍 덕상3리 마을회관을 찾아 100여 가구의 주민들에게 '농촌취약계층을 위한 고향사랑 떡국 떡 나눔행사'를 갖고 있다.
[충북일보] 증평 삼보사회복지관(관장 정태선)은 23일 예비사회적기업 오티움(대표 김준아)과 취약계층 대상 문화예술복지증진을 위해 프로그램 개발과 정보교류 등 사업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충북일보] 진천 백곡면 갈월리 중노마을 이범현 이장이 이장 퇴임을 앞두고 23일 백곡면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백곡면 발전을 위한 기금으로 100만 원을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 괴산군 소수면 번영회(회장 이덕용) 회원들이 지난 22일 면내 어려운 이웃 100가구에 쌀 100포(10㎏ 기준)와 식료품 꾸러미(5만 원 상당)를 기탁하고 있다.
[충북일보] 백상윤(오른쪽) 한국 초등배구연맹 회장이 22일 옥천군청을 방문해 황규철 군수에게 고향 사랑 기부금 100만 원을 맡겼다.
[충북일보] 음성군 소재 정창건설㈜ 이병현(사진 가운데) 대표가 22일 생극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300만 원의 불우이웃 돕기 성금을 생극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하고 있다.
[충북일보] ㈜미립(대표 권현우)은 22일 증평군을 방문해 불우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하고 있다. / 증평군
[충북일보] 증평농협(조합장 배종록) 임직원은 22일 증평군을 찾아 고향사랑기부금 1천120만원을 전달하고 있다. / 증평군
[충북일보] 설 명절을 3주일 여 앞둔 지난 19일 청주시 흥덕구 청주축산농협가축시장에서 농민들이 출하한 소를 경매하느라 분주하다. 22일부터 농림축산검역본부는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수입 쇠고기와 돼지고기의 이력 관리 준수 여부 등에 대한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최근 경복궁 담벼락과 지하철 전동차 낙서사건으로 사회적 파문이 일고 있는 가운데 공공장소와 건물 등을 훼손하는 낙서를 하거나 허가받지 않은 그래피티(Graffiti, 벽에 스프레이로 그림을 그리는 거리예술) 작업은 범죄행위에 해당한다. 청주 상당공원에 설치된 홍보탑 아래와 무심천 인근 지하차도, 청원구의 한 담벼락에 낙서와 그래피티가 그려져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나뭇가지 스치는 바람 소리가 소슬하다. 바슬바슬 마른 잎이 내는 겨울의 소리다. 떠난 가을 기억으로 붙잡으려는 신호다.맨 몸을 드러낸 초평호 풍경이 아름답다. 새롭게 줄이은 파란 하늘다리가 반갑다. 청정한 공기가 폐속 정화시키고 나온다. 뇌세포 하나하나를 모두 맑게 씻어낸다. 자연이 만들어내는 소리에 귀 기울인다. 글·사진=함우석 주필
[충북일보] 김주영 우석대 교수는 지난 19일 진천캠퍼스 미래센터 총장실에서 남천현 총장에게 대학발전기금 1천만 원을 기탁하고 있다. / 우석대
[충북일보] 해밀동 마스터힐스어린이집 원아들이 '희망2024나눔캠페인'에 참여해 모은 성금 27만4천430원을 해밀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사진) 이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저소득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충북일보] ㈜충북소주가 지난 18일 우수인재 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괴산군민장학회에 268만6천800원의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다. 이날 기탁한 장학금은 ㈜충북소주가 2022년 9월부터 2023년 12월까지 괴산지역에서 영업용으로 판매한 시원소주 1병당 10원씩을 적립해 마련했다. 충북소주가 이렇게 해서 2008년부터 현재까지 괴산군민장학회에 기탁한 장학금은 4천436만6천850원에 달한다.
[충북일보] 괴산군 사리면 적십자봉사회(회장 이향숙)가 지난 18일 사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진행하는 1단체 1나눔 사업에 참여해 '홀몸노인 반찬나눔 사업'을 펼치고 있다.
[충북일보] 괴산군 괴산읍 자치봉사회(회장 김경분)가 지난 17일 저소득층에 전해 달라며 100만 원 상당의 식료품(라면, 두유)을 괴산읍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하고 있다. 괴산읍 자치봉사회는 매년 이웃돕기 성금과 반찬봉사, 연탄배달봉사, 김장나눔행사, 거리환경 정비 활동을 펼치고 있다.
[충북일보] 음성군 생극면 적십자봉사회(회장 이병현)가 18일 생극면행정복지센터에서 면내 어려운 가정 3곳에 사랑의 장학금 100만 원을 전달하고 있다. 적십자봉사회는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성금을 모아 이날 가구당 30만 원의 장학금과 함께 케이크를 전달했다.
[충북일보] 증평소방서(서장 김혜숙) 소속 증평여성의용소방대는 18일 지역의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과 화재시 대피요령 등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 증평소방서
[충북일보] 메타세쿼이어가 흐르는 햇살에 빛난다. 갈색의 나무들이 진한 매력을 뿜어낸다. 한 아름 몸체가 듬직함을 곧장 드러낸다. 갈색 잎들이 맑은 하늘과 조화를 이룬다. 구름 낀 서쪽 하늘이 은은하게 젖어든다. 날도 포근하고 바람도 없으니 한가롭다. 물결 따라 바람 따라 겨울 색이 다가온다. 진한 갈색의 품격이 농다리에 드리운다. 글·사진=함우석 주필
[충북일보] 음성조경㈜ 김인수(사진 가운데)대표가 17일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맹동면 장학회 추진위원회에 장학기금 200만 원을 기탁하고 있다.
[충북일보] 괴산군 볼링협회 김삼수(사진 오른쪽)회장이 17일 문광면사무소를 방문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써 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150만 원을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 덕산읍 행정복지센터는 17일 덕산읍 3기 주민자치회(회장 신갑수) 위원 36명 위촉식과 정기회의를 갖고 올해 사업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시의회의 후반기 원구성에 후보등록제를 도입하자는 제안이 나왔지만 결국 상임위원회를 통과하지 못했다. 시의회 운영위원회는 지난 26일 국민의힘 김태순 의원이 대표 발의한 '청주시의회 회의규칙 일부 개정안'을 심사한 뒤 부결시켰다. 당초 운영위 10명의 위원 중 5명이 이 개정안에 공동서명해 상임위를 통과할 수 있을 것이란 관측이 높았지만 최종적으로 진행한 표결에서 반대표가 과반을 넘어섰다. 결국 이 개정안은 상임위의 문 턱을 넘지 못했지만 본회의에서 재차 다뤄질 여지도 있다. 상임위를 통과하지 못했더라도 지방자치법 81조에 따라 재적 의원 3분의 1인 13명의 서명을 받아 본회의에 직접 안건을 상정하는 것도 가능하기 때문이다. 현재 이 개정안에 공동으로 이름을 올린 의원만해도 18명에 달해 가능성도 높다. 당초엔 19명이 공동 발의를 했지만 국민의힘 이상조 의원이 찬성표를 거둬들이면서 18명이 공동 발의하게 됐다. 다음달 2일 열리는 3차 본회의에서 이 개정안이 다시 도마위로 올라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김 의원이 제안한 후보등록제 방식은 후보등록과 정견발표, 본회의 무기명 비밀투표로 의장을 선출하는 방식이다. 국민의힘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정부가 30일 글로벌 혁신특구 지정을 확정 발표하는 가운데 충북은 첨단재생의료 특구로 지정될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다. 이 분야의 최종 후보 지역으로 선정된 청주 오송은 인프라가 잘 갖춰졌고 바이오 개발 전주기를 지원할 수 있는 국내 유일한 클러스터이기 때문이다. 글로벌 혁신특구는 규제를 최소화하는 네거티브 규제가 적용된다. 오송이 유치에 성공하면 바이오와 첨단재생의료 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으로 도약하는데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28일 충북도와 충북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중소벤처기업부는 30일 규제자유특구위원회를 열어 글로벌 혁신특구를 신규 지정할 예정이다. 앞서 중기부는 지난해 12월 충북(첨단재생바이오), 부산(차세대 해양모빌리티), 강원(AI 헬스케어), 전남(에너지 신산업) 4곳을 최종 후보지로 선정했다. 위원회는 규제·실증·인증·허가·보험 등 글로벌 기준에 맞는 제도가 적용되는 특구 지정을 결정해 5월 고시할 방침이다. 1차 관문을 무난히 통과한 충북은 최종 지정도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청지인 청주 오송은 연구개발 등의 기획 단계부터 실증, 사업화까지 원스톱 추진이 가능한 것이 최대 강점이다. 국내 바이오산업의 메
[충북일보] ◇올해 충북청주FC의 목표는. "지난해 리그는 목표였던 9위보다 한 단계 높은 8위로 마감했고 14경기 무패 기록도 세웠다. 그 배경에는 최윤겸 감독을 비롯한 코칭 스태프의 훌륭한 전략과 빈틈 없는 선수 관리가 있었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스포츠 경영 리더십을 바탕으로 올해는 조금 더 높은 목표인 플레이오프를 향해 달려보려 한다. 13개 팀 중 5위 이상의 성적은 욕심으로 보일 수도 있겠지만 달성을 위해 갖은 노력을 하고 있다. 특히 매주 목요일 감독·코칭 스태프를 중심으로 선수 강화팀, 대외협력팀, 마케팅 홍보팀 등 사무국의 모든 팀이 모여 PPT 발표를 한다. 이 발표를 통해 지난 경기를 분석함과 동시에 다가오는 경기에 대한 전략을 구체적으로 수립·이행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나아가야할 구단 운영 방향은. "단순하게 축구 경기 한 경기, 한 경기로만 끝나는 것은 바라지 않는다. 스포츠는 막강한 힘을 품고 있다. 스포츠 경기 활성화로 작게는 건전한 가족문화 형성부터 크게는 지역 소통, 나아가 지역 경제 성장까지 이룰 수 있다고 믿는다. 홈경기 날이 되면 가족 단위의 관중들이 경기장을 많이 찾는다. 경기 관람을 통해서 여가 시간에 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