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음성군 소이면 중동보건진료소 건립 추진위원회가 지난 16일 중동보건진료소 건립기념비 제막식을 열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중동·갑산·봉전리 주민들이 보건진료소 신축과 관련해 조병옥 음성군수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어 이세영 중동보건진료소 건립추진위원장과 건립 후원회가 (재)음성군장학회에 각각 1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충북일보] 괴산군 불정면이 지난 16일 면민의 안녕과 풍년농사를 기원하는 '풍년기원제' 에서 송인헌 괴산군수가 풍년을 기원하는 고사를 지내고 있다. 불정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안종영)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면민 화합과 안녕, 자연재해 없는 풍년기원제와 함께 면민화합 한마당(윷놀이)으로 진행됐다.
[충북일보] 세종시 도담동 아름생활안전협의회가 지난 16일 홀몸노인들을 위한 두유 70박스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했다.(사진) 지역주민들로 구성된 생활안전협의회는 경찰의 치안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충북일보] 김홍대(오른쪽) 대정건설 대표는 15일 보은군청을 방문해 청주에 주소를 둔 아내 강옥성 씨의 고향 사랑 기부금 300만 원을 최재형 군수에게 맡겼다.
[충북일보] 청주시 탑대성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은 이성근 한국4-H청주본부 회장이 저소득 한부모 가정을 위해 쌀 370㎏을 후원하고 있다. 이 회장은 "이웃과 함께 나누는 의미 있는 취임이 되도록 축하 화환 대신 쌀을 받은 뒤 이웃에게 환원한다"고 말했다. / 김민기자
[충북일보] 농기계 전문 생산업체인 '기농' 김영애 대표이사(사진 왼쪽)가 14일 자사에서 개발 생산 중인 트랙터 부착형 폐비닐 수거 장치 1대를 무상으로 괴산군에 기부하고 있다. 이 장치는 농자재인 멀칭 비닐이 농업분야에서 주요 환경오염의 주범이 되자 이에 대한 수거와 재활용 비율을 높이고자 충북농업기술원과 '기농'이 공동 개발했다.
[충북일보] 자연휴양림으로 올라가 임도를 걷는다. 숲길 피하니 가파른 돌계단이 이어진다. 북문지를 지나 임존산성 마루에 닿는다. 백제 부흥의 흔적을 고스란히 알려준다. 귀여운 정상석이 봉수산임을 알려준다. 성곽길 하산 조망이 여유롭게 펼쳐진다. 걷는 내내 신비롭고 아름다운 능선이다. 예당저수지 파노라마 풍경이 드러난다. 글·사진=함우석 주필
[충북일보] 괴산군 청안면 소재 ㈜네패스아크가 14일 중고 노트북 20대를 청안다함께돌봄센터(센터장 최은옥)와 부흥다함께돌봄센터(센터장 한지성)에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 진천군의회(의장 장동현)은 14일 생거진천 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노인들에게 배식 봉사활동과 함께 식사를 같이 하며 어르신들의 의견을 듣고 있다.
[충북일보] 증평농협 배종록(사진 오른쪽 세번째) 조합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14일 괴산군청을 방문해 군 발전과 군민 행복을 위한 고향사랑기부금 520만 원을 전달하고 있다. 배 조합장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고향 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을 담은 기부금이 괴산군 발전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북일보] 윤병루 ㈜상원이엔씨 전무이사는 14일 진천군청을 방문해 고향 사랑 기부금 500만 원을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 유정선 대한건설협회 충북도회장이 14일 제천시를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500만 원을 전달하고 있다. 유 회장은 "겨울의 막바지지만 여전히 추운 이웃에게 우리 건설인들의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길 바란다"면서 "정부나 지자체의 손길이 닿지 않는 곳에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앞으로도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북일보] '미스터트롯2'에서 4위를 기록한 가수 나상도 씨는 13일 (재)진천군장학회에 장학금 500만 원을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 보은산업단지 입주업체인 ㈜새결의 정경필(왼쪽) 대표는 13일 보은군청을 방문해 (재)보은군민장학회 이사장인 최재형 보은군수에게 지역 인재 육성 장학금 500만 원을 맡겼다.
[충북일보] 진천군 덕산읍 소재 SR스타약국은 13일 진천소방서에 소방관들의 건강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종합영양제를 200여 점을 기부하고 있다.
[충북일보] 설 연휴 마지막 날인 12일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았던 사람들이 일상으로 돌아가기 위해 귀경길에 오르면서 청주 시외버스터미널을 비롯한 각 지역 고속 터미널과 역 등이 붐비고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설 연휴 마지막 날인 12일 주요 고속도로 일부 구간에서 막바지 귀경길 정체가 이어진 가운데 청주시 옥산휴게소 인근 경부고속도로 상행선이 정체 현상을 보이며 차량이 길게 늘어서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괴산군 부흥다함께돌봄센터(센터장 한지성)가 지난 8일 백봉초등학교(교장 최인숙)로부터 300만 원 상당의 수납창고를 기증받고 있다. 양 기관은 이날 지역사회 아동의 안전한 돌봄과 학습을 지원하기 위해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충북일보] 괴산군 문광면 의용소방대(대장 노재운) 대원 20여명이 지난 8일 화재에 취약한 면내 화목보일러 20가구를 대상으로 자동확산소화기 설치를 진행하고 있다. 자동확산소화기는 화재가 발생할 때 자동으로 소화약재를 분사해 불을 끄는 방식으로 화재 발생 초기 진화에 유용한 장치이다.
[충북일보] 민족 명절인 설 연휴를 앞둔 7일 청주 목련공원을 찾아 미리 성묘하려는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민족 명절인 설을 앞두고 7일 청주 북부시장의 한 떡집에서 상인이 가래떡을 만드느라 분주한 손길을 움직이고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생명나눔 행사에 참여한 충북지방병무청 관계자들이 버스에서 헌혈을 진행하고 있다.
[충북일보] 장우성(사진 가운데)괴산군 부군수가 7일 설 명절을 맞아 청천재활원을 방문해 물티슈, 세제 등의 생활용품을 전달하고 있다. 괴산군은 이날 충북웰빙노인전문요양원, 선한이웃의 집, 행복한 요양원, 한울요양원 등 군내 17곳의 사회복지시설에 500만 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하고 따뜻한 위로와 온정을 전했다.
[충북일보] 한국도로공사 충북본부 관계자가 지난 6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이재영(왼쪽) 증평군수에게 300만 원을 전달하고 있다. 기부금은 저소득층 30가구에 온누리상품권 형태로 지급될 예정이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
[충북일보] 청주시의회의 후반기 원구성에 후보등록제를 도입하자는 제안이 나왔지만 결국 상임위원회를 통과하지 못했다. 시의회 운영위원회는 지난 26일 국민의힘 김태순 의원이 대표 발의한 '청주시의회 회의규칙 일부 개정안'을 심사한 뒤 부결시켰다. 당초 운영위 10명의 위원 중 5명이 이 개정안에 공동서명해 상임위를 통과할 수 있을 것이란 관측이 높았지만 최종적으로 진행한 표결에서 반대표가 과반을 넘어섰다. 결국 이 개정안은 상임위의 문 턱을 넘지 못했지만 본회의에서 재차 다뤄질 여지도 있다. 상임위를 통과하지 못했더라도 지방자치법 81조에 따라 재적 의원 3분의 1인 13명의 서명을 받아 본회의에 직접 안건을 상정하는 것도 가능하기 때문이다. 현재 이 개정안에 공동으로 이름을 올린 의원만해도 18명에 달해 가능성도 높다. 당초엔 19명이 공동 발의를 했지만 국민의힘 이상조 의원이 찬성표를 거둬들이면서 18명이 공동 발의하게 됐다. 다음달 2일 열리는 3차 본회의에서 이 개정안이 다시 도마위로 올라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김 의원이 제안한 후보등록제 방식은 후보등록과 정견발표, 본회의 무기명 비밀투표로 의장을 선출하는 방식이다. 국민의힘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정부가 30일 글로벌 혁신특구 지정을 확정 발표하는 가운데 충북은 첨단재생의료 특구로 지정될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다. 이 분야의 최종 후보 지역으로 선정된 청주 오송은 인프라가 잘 갖춰졌고 바이오 개발 전주기를 지원할 수 있는 국내 유일한 클러스터이기 때문이다. 글로벌 혁신특구는 규제를 최소화하는 네거티브 규제가 적용된다. 오송이 유치에 성공하면 바이오와 첨단재생의료 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으로 도약하는데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28일 충북도와 충북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중소벤처기업부는 30일 규제자유특구위원회를 열어 글로벌 혁신특구를 신규 지정할 예정이다. 앞서 중기부는 지난해 12월 충북(첨단재생바이오), 부산(차세대 해양모빌리티), 강원(AI 헬스케어), 전남(에너지 신산업) 4곳을 최종 후보지로 선정했다. 위원회는 규제·실증·인증·허가·보험 등 글로벌 기준에 맞는 제도가 적용되는 특구 지정을 결정해 5월 고시할 방침이다. 1차 관문을 무난히 통과한 충북은 최종 지정도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청지인 청주 오송은 연구개발 등의 기획 단계부터 실증, 사업화까지 원스톱 추진이 가능한 것이 최대 강점이다. 국내 바이오산업의 메
[충북일보] ◇올해 충북청주FC의 목표는. "지난해 리그는 목표였던 9위보다 한 단계 높은 8위로 마감했고 14경기 무패 기록도 세웠다. 그 배경에는 최윤겸 감독을 비롯한 코칭 스태프의 훌륭한 전략과 빈틈 없는 선수 관리가 있었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스포츠 경영 리더십을 바탕으로 올해는 조금 더 높은 목표인 플레이오프를 향해 달려보려 한다. 13개 팀 중 5위 이상의 성적은 욕심으로 보일 수도 있겠지만 달성을 위해 갖은 노력을 하고 있다. 특히 매주 목요일 감독·코칭 스태프를 중심으로 선수 강화팀, 대외협력팀, 마케팅 홍보팀 등 사무국의 모든 팀이 모여 PPT 발표를 한다. 이 발표를 통해 지난 경기를 분석함과 동시에 다가오는 경기에 대한 전략을 구체적으로 수립·이행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나아가야할 구단 운영 방향은. "단순하게 축구 경기 한 경기, 한 경기로만 끝나는 것은 바라지 않는다. 스포츠는 막강한 힘을 품고 있다. 스포츠 경기 활성화로 작게는 건전한 가족문화 형성부터 크게는 지역 소통, 나아가 지역 경제 성장까지 이룰 수 있다고 믿는다. 홈경기 날이 되면 가족 단위의 관중들이 경기장을 많이 찾는다. 경기 관람을 통해서 여가 시간에 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