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세종시 금남면 대한불교조계종 송림사(주지 혜진 스님)가 지난 24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750만 원 상당의 10㎏들이 쌀 250포를 금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했다. 금남면은 기탁된 쌀을 취약계층 250가정에 전달할 계획이다.
[충북일보] 괴산군 불정새마을금고 정용집(사진 왼쪽) 이사장이 지난 23일 불정면 취약계층을 위한 불우 이웃돕기 후원금 100만 원을 기탁하고 있다. 불정면은 이날 후원받은 성금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충북일보] ㈜제이비파워텍 김래전(사진 왼쪽) 대표가 지난 23일 괴산군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200만 원을 전달하고 있다. 김 대표는 "고향사랑기부금이 작게나마 괴산군 발전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더욱 발전하는 괴산군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제이비파워텍은 진천에 본사를 두고 괴산농공단지에서 공장을 운영하고 있는 기업이다. 프로세스·계장제어, 상하수도 배관자재 제조 등 다양한 방면에 전문성을 갖췄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10만 원을 납부하면 10만 원 전액 세액공제(10만 원 초과분은 16.5%)와 기부금 30% 이내의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증평 송산 5단지 아파트는 지난 23일 경로당 100여 명의 어르신들에게 오곡밥과 나물무침 등을 제공하고 있다. / 증평군
[충북일보] 충북 도내 각 대학의 학위수여식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22일 학위수여식이 열린 청주의 한 대학 캠퍼스에서 꽃다발을 판매하는 상인들이 사라진 졸업특수에 울상을 짓고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괴산문화원(원장 김춘수)이 22일 괴산문화체육센터에서 개최한 정월대보름 군민화합 행사에서 군내 4개 단체(노인회, 새마을회, 이장협의회, 주민자치협의회), 55개팀 회원들이 군민화합 윷놀이대회를 펼치고 있다.
[충북일보] 이재영 증평군수가 22일 지역내 어린이집(충청, 차돌, 공립아이사랑, 사임당, 휴먼시아어린이집)졸업식에 참석해 학부모와 아동들에게 축하와 함께 '증평형 365 돌봄' 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지난밤 대설주의보와 함께 많은 눈이 내리면서 제천시 청풍면 청풍호 일대가 아름다운 설경으로 장관을 이루고 있다. 글·사진=이형수
[충북일보] 부지런한 해가 가장 먼저 대지를 밝힌다. 파란 하늘을 이고 낭도의 봄을 산책한다. 작은 어촌마을이 시선을 멈추게 붙든다. 포구를 끼고 정겨운 벽화들이 포근하다. 잦은 젖샘막걸리 간판이 호기심을 끈다. 처음 보는 게 많은 낯섦이 마음에 닿는다. 담벼락에 별들이 돋아나와 와글거린다. 파란 바닷물에 비친 하늘이 하나가 된다. 글·사진=함우석 주필
[충북일보] 진천경찰서(서장 조성수)는 21일 지역내 2개 지구대와 3개 파출소(상산지구대, 덕산지구대, 광혜원파출소, 이월파출소, 초평파출소)를 찾아 치안현장을 돌아보고 범죄예방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 진천경찰서
[충북일보] 세종시 연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해오름봉사단은 21일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 홀몸노인과 장애인 25명을 대상으로 새봄맞이 뽀송뽀송 연동 빨래방 서비스를 진행했다.
[충북일보] 괴산군농산물가공협동조합 염선업(사진 맨 오른쪽) 이사장을 비롯한 임원들이 21일 지역 인재와 명문학교 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재)괴산군민장학회에 100만 원의 장학기금을 전달하고 있다. 2019년 창립한 괴산군농산물가공협동조합은 농산물가공지원센터를 활용해 지역 농업인들이 생산한 농산물을 가공·유통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충북일보] 정부의 의대 정원 증원에 반발하면서 전공의들이 사직서를 제출하고 의료현장을 떠나기 시작한 20일 현장점검에 나선 보건복지부 관계자들이 충북대학교병원 응급의료센터로 들어가고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충북지방병무청은 37사단과 2024년 전반기 국방 병력동원 발전 회의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도내 각 군 소집부대 동원관계관이 참석한 이번 회의는 병력 동원 업무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회의 주내용은 △병력 동력소집 지정·결과 분석 △개선 방안 모색 △병무청·군 협조체계 마련 등이다. 충북병무청 관계자는 "국가 비상사태 시 완벽한 병력동원 태세를 확립하기 위해선 군의 긴밀한 협조체계가 필요하다"며 "수임 군부대와 소집부대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했다"고 말했다. / 임성민기자
[충북일보] 국제라이온스협회 356-D(충북)지구 관계자는 노인복지시설인 충북 법성원에 1천800만 원 상당 차량을 기증했다고 20일 밝혔다.
[충북일보] 진천군 이월면 발전협의회(회장 정창선)는 20일 갑신년 정월대보름을 맞아 옛 장양역(長楊驛)이 있던 장양정(長楊井)에 정주제(井主祭)를 봉행하고 있다. '장양정'은 진천 무제봉에서 발원된 샘으로 고려 말부터 수백 년 동안 변함없이 화풍이월을 지켜온 생명의 젖줄로 주민들과 방문객에게 식수를 제공해 왔다.
[충북일보] 음성군 원남면 주민자치회(회장 반영찬)가 20일 원남면 주민자치센터에서 원남초등학교와 하당초등학교와 업무협약(MOU)를 체결하고 있다. 원남면 주민자치회는 이날 협약으로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인적·물적 네트워크를 제공하고, 원남초와 하당초는 다양한 마을 교육활동 홍보 및 참여 확대로 '온마을 배움터 조성'을 달성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충북일보] 대한한돈협회 괴산군지부 홍용표(사진 맨 오른쪽)지부장을 비롯한 임직원이 20일 괴산군청을 방문해 취약계층 아동에게 전해 달라며 450만 원 상당의 돼지고기 150박스를 후원하고 있다. 이 단체는 2014년부터 지속적인 나눔 활동의 하나로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돼지고기 등을 후원하고 있다.
[충북일보] 증평새마을금고(이사장 우종한)는 20일 (사)대한노인회 증평군지회를 방문해 라면 240박스(576만 원 상당)를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 NH농협 옥천군지부(지부장 이범섭·왼쪽 두 번째) 직원들이 20일 옥천군청을 방문해 황규철(오른쪽 두 번째) 군수에게 고향 사랑 기부금 500만 원을 맡겼다.
[충북일보] (사)대한한돈협회 진천군지부(지부장 조성복)는 20일 진천군청을 찾아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돼지고기 385kg(440만 원 상당)을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 세종시 집현동 새나루마을 4단지 주민들이 19일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 달라며 잘 쓰지 않는 생활필수품을 모아 반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부했다. 반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기탁된 생필품을 지역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직접 전달할 계획이다. 세종 / 이종억기자
[충북일보] 괴산군의회(의장 신송규)가 19일 의원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스피치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스피치 교육은 이용미 원장(나다운스피치 대표)을 초청해 의원들의 개별 특성에 맞춘 1대 1 맞춤형 교육으로 펼쳐졌다.
[충북일보] 괴산증평산림조합(조합장 정연서)은 19일 군청을 찾아 지역의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재)증평군민장학회에 장학금 1천만 원을 기탁하고 있다.
[충북일보] 진천읍에 있는 배달대행업체 바로고(대표 박상철)는 19일 진천읍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지역내 어르신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청소용품(250만 원 상당)을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시의회의 후반기 원구성에 후보등록제를 도입하자는 제안이 나왔지만 결국 상임위원회를 통과하지 못했다. 시의회 운영위원회는 지난 26일 국민의힘 김태순 의원이 대표 발의한 '청주시의회 회의규칙 일부 개정안'을 심사한 뒤 부결시켰다. 당초 운영위 10명의 위원 중 5명이 이 개정안에 공동서명해 상임위를 통과할 수 있을 것이란 관측이 높았지만 최종적으로 진행한 표결에서 반대표가 과반을 넘어섰다. 결국 이 개정안은 상임위의 문 턱을 넘지 못했지만 본회의에서 재차 다뤄질 여지도 있다. 상임위를 통과하지 못했더라도 지방자치법 81조에 따라 재적 의원 3분의 1인 13명의 서명을 받아 본회의에 직접 안건을 상정하는 것도 가능하기 때문이다. 현재 이 개정안에 공동으로 이름을 올린 의원만해도 18명에 달해 가능성도 높다. 당초엔 19명이 공동 발의를 했지만 국민의힘 이상조 의원이 찬성표를 거둬들이면서 18명이 공동 발의하게 됐다. 다음달 2일 열리는 3차 본회의에서 이 개정안이 다시 도마위로 올라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김 의원이 제안한 후보등록제 방식은 후보등록과 정견발표, 본회의 무기명 비밀투표로 의장을 선출하는 방식이다. 국민의힘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정부가 30일 글로벌 혁신특구 지정을 확정 발표하는 가운데 충북은 첨단재생의료 특구로 지정될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다. 이 분야의 최종 후보 지역으로 선정된 청주 오송은 인프라가 잘 갖춰졌고 바이오 개발 전주기를 지원할 수 있는 국내 유일한 클러스터이기 때문이다. 글로벌 혁신특구는 규제를 최소화하는 네거티브 규제가 적용된다. 오송이 유치에 성공하면 바이오와 첨단재생의료 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으로 도약하는데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28일 충북도와 충북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중소벤처기업부는 30일 규제자유특구위원회를 열어 글로벌 혁신특구를 신규 지정할 예정이다. 앞서 중기부는 지난해 12월 충북(첨단재생바이오), 부산(차세대 해양모빌리티), 강원(AI 헬스케어), 전남(에너지 신산업) 4곳을 최종 후보지로 선정했다. 위원회는 규제·실증·인증·허가·보험 등 글로벌 기준에 맞는 제도가 적용되는 특구 지정을 결정해 5월 고시할 방침이다. 1차 관문을 무난히 통과한 충북은 최종 지정도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청지인 청주 오송은 연구개발 등의 기획 단계부터 실증, 사업화까지 원스톱 추진이 가능한 것이 최대 강점이다. 국내 바이오산업의 메
[충북일보] ◇올해 충북청주FC의 목표는. "지난해 리그는 목표였던 9위보다 한 단계 높은 8위로 마감했고 14경기 무패 기록도 세웠다. 그 배경에는 최윤겸 감독을 비롯한 코칭 스태프의 훌륭한 전략과 빈틈 없는 선수 관리가 있었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스포츠 경영 리더십을 바탕으로 올해는 조금 더 높은 목표인 플레이오프를 향해 달려보려 한다. 13개 팀 중 5위 이상의 성적은 욕심으로 보일 수도 있겠지만 달성을 위해 갖은 노력을 하고 있다. 특히 매주 목요일 감독·코칭 스태프를 중심으로 선수 강화팀, 대외협력팀, 마케팅 홍보팀 등 사무국의 모든 팀이 모여 PPT 발표를 한다. 이 발표를 통해 지난 경기를 분석함과 동시에 다가오는 경기에 대한 전략을 구체적으로 수립·이행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나아가야할 구단 운영 방향은. "단순하게 축구 경기 한 경기, 한 경기로만 끝나는 것은 바라지 않는다. 스포츠는 막강한 힘을 품고 있다. 스포츠 경기 활성화로 작게는 건전한 가족문화 형성부터 크게는 지역 소통, 나아가 지역 경제 성장까지 이룰 수 있다고 믿는다. 홈경기 날이 되면 가족 단위의 관중들이 경기장을 많이 찾는다. 경기 관람을 통해서 여가 시간에 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