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충북도교육청은 임가영(43·사진) 전 HCN충북방송 기자와 이승환(36) 전 충북도4-H연합회장을 각각 별정 5급과 6급의 정무직 비서관으로 임용했다고 5일 밝혔다. 임 비서관은 청주대를 졸업하고 2006년부터 지난 6월까지 HCN충북방송 기자로 근무했다. 충북대를 나온 이 비서는 윤건…
[충북일보]장현봉(62) 32대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신임 회장이 4일 취임했다. 장 신임 회장은 본보와 만난 자리에서 "인도주의 현장에서 헌신하시는 봉사원의 품격을 높이고 사회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그는 지난 2004년 청주한울적십자봉사회 설립을 시작으…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새 원내대표에 '친명계'(친이재명) 홍익표(3선, 서울 중·성동갑) 의원이 선출됐다. 민주당은 26일 오후 국회 본청에서 제21대 국회 4기 원내대표 보궐선거 의원총회를 진행했다. 홍익표·남인순·김민석 의원이 출마했다. 1차 투표에선 재적 의원의 과반(84표) 이상…
[충북일보] 단양군이 지난 22일 정무보좌관(별정 5급)에 기자 출신인 방병철(52)씨를 임명했다. 방 보좌관은 단양고와 서울예대 문예창작과를 졸업했고 총학생회 간부를 지냈으며 충북일보와 충청일보, 연합뉴스TV 등 25년간 언론계에 몸담아 왔다. 방 보좌관은 "군수에게 감언은 독이고 고언은…
[충북일보] 황영호 충북도의회 의장이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18대 후반기 사무총장으로 선임됐다. 충북도의회에 따르면 의장협의회는 이날 충남 부여 롯데리조트에서 6차 임시회를 열고 황 의장을 사무총장으로 의결했다. 황 의장은 18대 후반기 동안 의장협의회의 일반 사무를 관장하고,…
[충북일보] 장현봉(사진) (주)동신폴리켐 대표가 32대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 충북적십자사는 14일 상임위원회를 열고 장 대표를 지사회장으로 선출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선출된 장 신임 회장은 대한적십자사 본사의 인준을 거쳐 10월 1일부터 32대 충북지사 회장으로…
[충북일보] 충북도의 지방자치분권과 지역균형발전 관련 정책을 심의할 지방시대위원회가 출범했다. 11일 도에 따르면 충북도 지방시대위원회는 이날 위원 위촉식과 1차 회의를 열고 공식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위원장은 윤여표 전 충북대 총장이 선임됐다. 위원회는 윤 위원장을 포함해 균형발전…
[충북일보] 국민의힘 세종시갑 당원협의회는 지난 8일 운영위원회를 열어 류제화 조직위원장을 당협위원장으로 선출했다. 김동빈 시의원이 임시의장을 맡아 진행한 이날 운영위원회에서 신임 당협위원장으로 선출된 류 위원장은 최원석 시의원을 당원협의회 사무국장으로, 이소희 시의원을 대변인으…
[충북일보] 충주에 있는 하나레미콘 우영삼 대표이사가 최근 출범한 대통령 직속 자문기구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이하 민주평통)의 제21기 자문위원으로 위촉된데 이어 상임위원으로 임명됐다 우 대표는 5일 서울 스위스그랜드호텔 컨벤션홀에서 개최된 '제21기 민주평통 상임위원 임명식'에서…
[충북일보] 충북도 41대 정선용 행정부지사가 4일 취임하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도는 이날 도청 대회의실에서 실·국장 등 직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선용 신임 행정부지사 취임식을 열었다. 정 부지사는 이 자리에서 "창조적 상상력과 뜨거운 열정으로 대한민국에서 가장 역동적으…
[충북일보] 홍석기 전 충남경찰청 공공안전부장이 41대 청주흥덕경찰서장으로 4일 취임했다. 제천 출신인 홍 신임 서장은 제천고와 경찰대학교 8기를 졸업해 1993년 경찰에 입직했다. 이후 충북경찰청 경비교통과장, 충주경찰서장, 경찰청 교통국 교통운영과장 등을 두루 역임했다. 전임 정희…
[충북일보] 대통령 직속 자문 헌법기관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가 21기 음성군협의회장에 김기명(68) 대덕종합건설 대표를 선임했다. 민주평통자문회의는 최근 서울 스위스 그랜드호텔에서 21기 부의장, 협의회장 합동 연찬회를 열고 신임 김 회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김 회장은 올해 9월 1…
[충북일보] 청주교육지원청은 손기준 교육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 1일 취임한 손기준 교육장은 대소중학교장, 진천교육지원청 교육과장, 충북도교육청 교육국 학교자치과장, 흥덕고등학교장, 도교육청 교육국 교원인사과장 등을 역임해 합리적인 업무추진과 풍부한 교육전문직…
[충북일보] 김하균(52·사진) 전 행정안전부 의정관이 세종시 행정부시장으로 부임했다. 김 신임 부시장은 충남 공주 출신으로 서울대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플로리다 주립대 행정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39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1996년 공직에 입문한 뒤 행정안전부 정책기획관, 기획…
[충북일보] 제31대 강성권 제천교육장이 취임했다. 신임 강 교육장은 취임사에서 "미래를 주도하는 따뜻한 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적 도전에 앞장서겠다"며 △학생 성장을 지원하는 미래학교 △삶의 품격을 높이는 감성교육 △교육공동체와 함께하는 교육복지 지원 △ 지역과 상생하는 교육생태계 구축…
[충북일보] 서강석(58) 39대 진천교육장이 생거진천 온 미래교육 실현을 위한 업무를 시작했다. 서 교육장은 "충북교육과 진천교육 발전을 위해 충북 교육시책이 단위학교에서 안착돼 '지식의 시대를 넘어 지혜의 시대'에 필요한 미래교육을 준비하고 학교를 학교답게 교육을 교육답게 운영할 수 있도…
[충북일보] 이찬구 제천발전위원회 운영위원장이 민선 8기 제천시 정책자문단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정책자문단은 지난 28일 시청 박달재실에서 정기회의를 열어 이찬구 제천발전위원회 운영위원장을 참석 위원 만장일치로 정책자문단 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이 신임 위원장은 "제천의 미래 발전…
[충북일보] 원광희 충북연구원 지역발전연구센터장이 청주시정연구원 초대 원장으로 선임됐다. 시는 지난 25일 시정연구원 이사회를 열고 모집공고에 응시한 2명의 원장 후보자 중 원 센터장을 초대 원장으로 의결했다. 신임 원 원장은 대성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중앙대학교에서 지역경제 박사를…
[충북일보] 이율범(54) 원주지방환경청장이 28일 취임하고 본격적으로 업무를 시작한다. 이 신임 청장은 서울 출신으로 서울시립대 환경공학과를 졸업하고 기술고시(32회)를 거쳐 1997년 환경부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환경부 화학물질과장, 유역총량과장, 환경산업경제과장, 감사담당…
[충북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22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후보자에 방문규 현 국무조정실장을 지명했다. 국무조정실장에는 방기선 기획재정부 1차관을 내정했다. 김대기 대통령비서실장은 이날 오후 대통령실 브리핑을 통해 장·차관급 인사를 발표했다. 방문규 후보자는 행정고시 제28회로…
[충북일보] 충북여성재단은 신임 사무처장으로 임정규 전 여성친화도시TF팀장을 채용했다고 15일 밝혔다. 신임 임정규 사무처장은 대전지역에서 20년간 여성단체 활동가로 일하며 여성친화도시와 성평등 정책에 관한 전문강사 겸 컨설턴트로서 활발하게 활동했다. 현장과 정책 경험을 골고루…
[충북일보]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초대 근로자대표 비상임이사(노동이사)에 시험검사처 구광모 팀장을 선임했다. 노동이사제란 근로자 대표가 이사회 구성원으로서 발언권과 의결권을 갖고 기관의 의사결정 과정에 참여하는 제도로 지난해 8월부터 공공부문에 시행됐다 . 구광모 이사의 임기는 2년…
[충북일보] 청주시는 조윤명 유네스코 국제기록유산센터 초대 사무총장이 취임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조윤명 사무총장은 직원들과 간담회 자리를 마련하는 것으로 취임식을 대신했다. 조윤명 사무총장은 경남 의령 출신으로 진주고등학교와 부산대학교 법학과를 거쳐 미국 시라큐스대학교에…
[충북일보] 대한불교천태종 총무원 총무부장에 양구 동강사 주지 시용(時龍) 스님이 임명됐다. 천태종은 최근 시용 스님에게 총무원 총무부장과 상벌위원회 위원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에 따라 시용 스님은 당연직인 금강신문(주) 사장 겸 편집인을 비롯해 종단 안팎의 주요 소임을 맡아 활동하게…
[충북일보] 충북도교육청은 8일 유·초·중등학교의 교(원)장, 교(원)감, 교사, 교육전문직원 412명에 대한 9월 1일자 인사를 단행했다. 청주교육지원청 교육장에 손기준 도교육청 교원인사과장, 제천교육지원청 교육장에 강성권 소태초등학교장, 진천교육지원청 교육장에 서강석 문백초등학교장,…
[충북일보] 속보=동거녀의 집이라고 생각하고 벽돌로 남의 집 현관 잠금장치를 부순 60대 남성이 항소심에서 감형됐다. 청주지법 형사1-2부는 특수주거침입·재물손괴 등의 혐의를 받는 A(61)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징역 1년 10개월을 선고했다고 25일 밝혔다. 범행 도구인 흉기 2자루 몰수도 명령했다. A씨는 지난해 10월 28일 밤 9시 30분께 청주시 상당구 용암동의 한 빌라에 들어가 벽돌로 남의 집 현관문 잠금장치를 여러 차례 내려쳐 부수고 집 안에 침입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당시 집 안엔 피해자 B(20대)씨가 살고 있었으며, 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체포 과정에서 경찰은 A씨의 몸속에 소지하고 있던 흉기 두 자루를 발견해 압수했다. 그는 현행범으로 체포되기 전에도 B씨의 집 현관문 앞에서 돌을 던지며 "내 동거녀와 같이 있는 것 아니냐", "죽여버리겠다" 등 폭언과 협박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조사 결과 A씨와 B씨는 일면식도 없는 사이였고, 동거하던 여성도 살지 않았다. 당시 만취 상태였던 A씨는 과거 자신과 동거하던 여성의 집으로 착각하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파악됐다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도가 청주 오송과 오창, 진천, 음성, 충주를 연결하는 '충북 서부축 고속화도로' 건설에 시동을 걸었다. 바이오와 방사광가속기, 배터리, 수소연료 등 도내 핵심산업이 집중된 이들 지역을 직접 잇는 도로망을 만들어 연계 발전과 시너지 효과를 내기 위해서다. 도는 최적의 노선을 발굴한 뒤 타당성 분석과 논리 개발로 이 사업을 국가계획에 반영해 추진한다는 구상이다. 25일 도에 따르면 '충북 서부축 고속화도로 타당성 검토 및 논리 개발' 연구용역을 준비 중이다. 현재 용역을 진행할 외부 전문기관 선정 절차에 들어갔다. 다음 달 업체가 최종 확정되면 용역을 의뢰할 예정이다. 기간은 착수일로부터 1년이다. 도가 서부축 고속화도로 건설에 나선 것은 충북 서북부 지역을 연결하는 도로가 없어 물적·인적 교류와 산업 연계 육성 등에 어려움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대규모 개발에 따른 교통 수요와 광역 이동 통행량 증가 등으로 교통 정체 해소와 간선 기능 확보도 필요하다. 실제 도내 서북부 지역은 오송생명과학단지, 오창일반산업단지, 충북혁신도시, 충주기업도시 등이 들어섰고 K-바이오 스퀘어와 방사광가속기 클러스터 조성이 추진 중이다.
[충북일보] ◇올해 충북청주FC의 목표는. "지난해 리그는 목표였던 9위보다 한 단계 높은 8위로 마감했고 14경기 무패 기록도 세웠다. 그 배경에는 최윤겸 감독을 비롯한 코칭 스태프의 훌륭한 전략과 빈틈 없는 선수 관리가 있었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스포츠 경영 리더십을 바탕으로 올해는 조금 더 높은 목표인 플레이오프를 향해 달려보려 한다. 13개 팀 중 5위 이상의 성적은 욕심으로 보일 수도 있겠지만 달성을 위해 갖은 노력을 하고 있다. 특히 매주 목요일 감독·코칭 스태프를 중심으로 선수 강화팀, 대외협력팀, 마케팅 홍보팀 등 사무국의 모든 팀이 모여 PPT 발표를 한다. 이 발표를 통해 지난 경기를 분석함과 동시에 다가오는 경기에 대한 전략을 구체적으로 수립·이행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나아가야할 구단 운영 방향은. "단순하게 축구 경기 한 경기, 한 경기로만 끝나는 것은 바라지 않는다. 스포츠는 막강한 힘을 품고 있다. 스포츠 경기 활성화로 작게는 건전한 가족문화 형성부터 크게는 지역 소통, 나아가 지역 경제 성장까지 이룰 수 있다고 믿는다. 홈경기 날이 되면 가족 단위의 관중들이 경기장을 많이 찾는다. 경기 관람을 통해서 여가 시간에 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