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보은군 학교운영위원회 위원장협의회는 23일 정기총회를 개최해 최국정 세중초등학교 운영위원장을 새 협의회장으로 뽑았다. 보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 단체는 부회장에 김형수 판동초등학교 운영위원장(초등 1군), 오승록 동광초등학교 운영위원장(초등 2군), 최규열 회인초·중 위…
[충북일보] 충북대학교 소비자학과 유현정(사진) 교수가 한국소비자학회 제27대 공동회장으로 선출됐다. 23일 충북대에 따르면 유 교수는 한양대학교 경영학과 안희경 교수와 공동으로 1년 간 회장직을 수행한다. 임기는 2025년 6월부터 2026년 5월까지다. 유 교수는 소비자정책위원회 위원…
[충북일보] 국민의힘 최현호 전 청주 서원구 당협위원장이 오는 29일 자로 정부 산하기관인 한국고용노동교육원 원장으로 취임한다. 임기는 3년이다. 한국고용노동교육원은 고용노동부 근로감독관 직무 교육과 공무원·교원·공공기관 등 공공부문 고용노동 교육을 담당하고 있다. 고용 노동교육…
[충북일보] 사단법인 전국이통장연합회가 지난 22일 청주시 충북연구원 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앞으로 3년간 연합회를 이끌어갈 권병기 회장을 선출했다. 이날 회의를 통해 2024년도 전국이통장연합회 중앙회장에 제천시 이통장연합회장이자 전국이통장연합회 충북지부장을 역임하고 있는 권…
[충북일보] 주재길(53) 전국공무원노동조합 단양군지부장이 "높은 도덕성과 책임감으로 '노조 무용론'이라는 딜레마에 빠지지 않도록 내부의 목소리를 대변하겠다"고 취임 각오를 밝혔다. 제12대 지부장에 취임한 그는 "조합원의 근무 여건과 후생 복지 등과 관련해 공직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공…
[충북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22일 신임 대통령실 정무수석에 홍철호 전 국민의힘 의원을 임명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룸에서 오전 신임 비서실장에 정진석 국민의힘 의원을 지명한데 이어 오후에 정무수석 인선도 직접 발표했다. 윤 대통령은 "신임 정무수석은 역경을 딛고 자수…
[충북일보] 12대 한국교원대학교 총장에 차우규(61·사진) 초등교육과 교수가 임명됐다. 차 총장은 지난해 11월 학내 구성원 투표로 선출됐다. 국립대 총장은 교육부 장관의 임용 제청을 거쳐 대통령이 최종 임명한다. 오는 22일부터 공식 업무를 시작하는 차 총장의 임기는 4년이다. 서울…
[충북일보] 진천군학교운영위원회위원장협의회장에 이재철 진천상고 위원장이 선출됐다. 협의회는 지난 18일 정기회를 열고 2024학년도 협의회장에 진천상업고등학교 이재철(사진) 위원장을 선출했다. 이재철 협의회장은 "임기동안 진천교육의 성공을 위해 학교와 교육지원청, 지역사회와의…
[충북일보] 유보영 건축사가 17일 14대 청주지역건축사회 회장에 취임하며 이같이 말했다. 임기는 2026년 3월 31일까지 2년이다. 청주시도시재생지원센터 1층 공연장에서 열린 취임식에는 원세용 한국건축가협회 충북청주건축가회 회장 등 회원 90여 명이 참석했으며 백두흠 청주시 주택토지…
[충북일보] 우경관(55·사진) 39대 충북지방병무청장이 8일 취임했다. 우 신임 청장은 이날 취임식을 열고 공식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경기도 화성 출신인 우 신임 청장은 삼괴고등학교, 육군3사관학교를 졸업한 뒤 1989년 소위로 임관했다. 이후 육군 5사단 부관참모, 육군훈련소 인사처장,…
[충북일보] 정방원 음성경찰서장이 ㈔BBS 음성군지회 '자우회' 명예회장으로 추대됐다. 자우회는 지난 3일 음성읍 한 식당에서 총회를 열어 회원들과 경찰관과의 협력치안을 다짐하고 정 서장을 명예회장으로 추대했다. 이 자리에는 강준원 자우회 회장, 안해성 음성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자우회…
[충북일보] 김종도 충북도건축사회 30대 신임 회장이 3일 취임식을 가졌다. 충북건축사회는 이날 청주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충북도교육청 천범산 부교육감 등 회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취임사에서 "첫째, 회원들과 함께 충북건축사회를 만들기…
[충북일보] 서원대학교는 경영학부 남상욱(사진) 교수가 제25대 한국리스크관리학회장으로 취임했다고 3일 밝혔다. 임기는 4월 1일부터 2025년 3월 31일까지다. 남 교수는 "최근 기후변화로 각종 재해 발생이 빈번히 발생하면서 기후리스크가 전 세계적 최대 이슈로 부상하고 있다"면서 "인지 내…
[충북일보] 송재용 남청주신협 이사장이 신협 지역협의회장대표에 선임됐다. 2일 신협중앙연수원에서 열린 지역협의회장 회의에서 신임 지역협의회장대표로 선임된 송재용 이사장은 "신협중앙회와 단위조합 간 소통과 화합의 가교역할을 충실히 수행하여 도시, 농촌, 대형, 소형 조합 구분 없이 한국…
[충북일보] 충주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은 최근 임원(대표이사) 추천 및 선출을 위한 임시총회를 열고 권용오(57세) 신임 대표이사를 선출됐다. 권 신임 대표는 4월 1일부터 2026년 3월 31일까지 2년간 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이사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조공법인은 권 대표를 중심으로 대…
[충북일보] 농협청주시지부(지부장 김종렬)는 이화준(67) 청주농협 조합장이 청주시 농협인사업무협의회 의장에 선출됐다고 28일 밝혔다. 농협인사업무협의회 위원인 청주지역 조합장 11명 중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청주시 농협인사업무협의회에서 이 조합장이 의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충북일보] 세종문인협회(한국문인협회 세종시지회)은 지난 24일 총회를 열고 성봉수 시인(59·사진)을 2대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28일 밝혔다. 성봉수 시인은 1990년 백수문학(白樹文學) 시부분 신인 작품 당선으로 등단했다. 청년문화 사무국장을 거쳐 백수문학 사무국장·편집장·편집인을 역임…
[충북일보] 최시돈 심텍 회장이 '한국 PCB 및 반도체 패키징 산업협회(KPCA)'협회장으로 27일 공식 취임했다. 청주에 본사를 둔 심텍은 반도체 인쇄회로기판(PCB) 개발·제조사다. KPCA는 이날 인천 송도 쉐라톤 그랜드 호텔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9대 협회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충북일보] 남제천농협 류승인(사진) 조합장이 제천시 농협조합장 운영협의회에서 농협중앙회 대의원으로 선출됐다. 농협중앙회 대의원은 정관 변경, 사업계획 수립, 예산·결산 수립 및 승인 등 농협중앙회의 주요 경영방침을 결정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임기는 3월 27일부터 2026년 3월 26일까…
[충북일보] 농협청주시지부(지부장 김종렬)는 변익수(69) 청주 내수농협 조합장이 청주시 조합장 운영협의회 의장에 선출됐다고 26일 밝혔다. 변 조합장은 최근 열린 청주시 조합장 운영위원회 총회에서 조합장 14명 중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출됐다. 임기는 오는 4월 1일부터 2026년 3월 31일…
[충북일보] 이명재(㈜명정보기술 대표이사·사진) 한국무역협회 충북기업협의회장이 만장일치로 회장직을 연임한다. 한국무역협회 충북지역본부는 25일 오전 열린 회장단 회의에서 이 회장이 만장일치로 10대 회장에 재추대 됐다고 밝혔다. 지난 2021년 3월부터 9대 회장을 맡아온 이 회장은…
[충북일보] 임종광 진천 문백농협 조합장이 농협중앙회 대의원으로 선출됐다. 임 조합장은 농협중앙회 사업계획수립 등 각종 경영방침을 결정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진천지역 조합운영협의회 의장직도 겸직해 지역내 농축협의 당면현안에 대한 주요역할도 수행한다. 임 조합장은 "앞으로 범 농협…
[충북일보] 지봉한(56·사진) 제12대 제천시 골프협회장이 25일 취임했다. 이날 오후 6시 제천 킹즈락CC 연회장에서 제11대 박명호 회장 이임식 및 제12대 지봉한 회장 취임식이 진행됐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안성국 제천시 체육회장, 남영규 제천고 총동문회장, 시 골프협회 임원진, 시 체육회…
[충북일보] 농협청주시지부(지부장 김종렬)는 최근 열린 청주시 농협 조합장 운영협의회에서 이길웅(66) 남청주농협 조합장이 농협중앙회 대의원으로 선출됐다고 24일 밝혔다. 청주지역 최다 5선 조합장인 이 조합장은 농협중앙회 대의원으로서 농협중앙회 정관의 변경, 사업 계획 수립, 예·결산 수…
[충북일보] 오선교(71) (사)충북지역개발회 회장이 17대 회장으로 연임됐다. 충북지역개발회는 지난 21일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오 회장의 연임을 만장일치로 결의했다고 24일 밝혔다. ㈜선엔지니어링종합건축사사무소 대표인 오선교 회장은 지난 2021년 5월 충북지역개발회 16대 회장 취임 이…
[충북일보] 충북도와의 민사소송에서 패소한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참사 유가족과 부상자가 소송비용을 면제받을 수 있게 됐다. 충북도의회 건설환경소방위원회는 23일 제천 화재참사 유가족 등이 제출한 '소송비용 면제 청원'을 원안대로 의결해 본회의로 넘겼다. 이동우(청주1) 위원장은 "화재로 인한 파급력, 공공기관의 신뢰도, 도민 화합을 위한 대승적 결단 등을 종합 검토한 결과 해당 청원은 도지사가 처리함이 타당하다고 인정된다"고 설명했다. 앞서 유가족 등은 지난 10일 "정신적·물질적 피해를 입었으나 보상이 이뤄지지 않아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자 구제를 위해 소송비용 면제를 결의해 달라"며 도의회에 청원을 냈다. 도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소송에서 모두 패소해 1억7천700만 원의 소송비용을 내야 하는 상황에 처했기 때문이다. 화재참사는 2017년 12월 21일 제천시 하소동의 스포츠센터에서 발생해 29명이 숨지고 40명이 다쳤다. 소방합동조사단과 경찰은 소방장비 관리 소홀, 초기 대응 실패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고 봤다. 이후 도의 위로금 지급 협의 과정에서 유가족 측은 충북 소방의 최종 책임자인 도지사의 책임 인정을 요구했다. 하지만 협상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도의 재정 상황이 지난해보다 어려워진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재정자립도와 재정자주도가 모두 하락했다. 지난 2021년부터 상승 추세였으나 자체 세입 감소 등으로 전년보다 나빠진 것으로 분석됐다. 23일 도에 따르면 스스로 살림을 꾸릴 수 있는 능력을 나타내는 지표인 재정자립도는 2년 연속 증가하다가 올해 감소했다. 충북의 재정자립도는 27.0%로 2023년 30.5%보다 3.5% 하락했다. 지난해는 2010년 이후 처음으로 30%를 넘었지만 다시 20%대로 떨어졌다. 충북을 포함해 동일 유형 광역자치단체 9곳의 평균 재정자립도 33.7%보다 6.7% 낮다. 재정자립도는 전체 재원에 대한 자주재원이 차지하는 비율이다. 100%에 가까울수록 재정 운영의 자립 능력은 우수하다. 지방세, 세외수입 등 자체 세입이 많으면 높아지고, 지방교부세·보조금 등 정부의 이전재원이 크면 낮아진다. 전체 세입에서 용처를 자율적으로 정하고 집행할 수 있는 재원 비율인 재정자주도도 마찬가지다. 올해 40.3%로 2023년 45.1%보다 4.8%가 하락했다. 작년보다 낮아졌지만 2021년 39.0%를 기록한 이후 3년 연속 40%대를 넘었다. 동일 유형
[충북일보] ◇올해 충북청주FC의 목표는. "지난해 리그는 목표였던 9위보다 한 단계 높은 8위로 마감했고 14경기 무패 기록도 세웠다. 그 배경에는 최윤겸 감독을 비롯한 코칭 스태프의 훌륭한 전략과 빈틈 없는 선수 관리가 있었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스포츠 경영 리더십을 바탕으로 올해는 조금 더 높은 목표인 플레이오프를 향해 달려보려 한다. 13개 팀 중 5위 이상의 성적은 욕심으로 보일 수도 있겠지만 달성을 위해 갖은 노력을 하고 있다. 특히 매주 목요일 감독·코칭 스태프를 중심으로 선수 강화팀, 대외협력팀, 마케팅 홍보팀 등 사무국의 모든 팀이 모여 PPT 발표를 한다. 이 발표를 통해 지난 경기를 분석함과 동시에 다가오는 경기에 대한 전략을 구체적으로 수립·이행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나아가야할 구단 운영 방향은. "단순하게 축구 경기 한 경기, 한 경기로만 끝나는 것은 바라지 않는다. 스포츠는 막강한 힘을 품고 있다. 스포츠 경기 활성화로 작게는 건전한 가족문화 형성부터 크게는 지역 소통, 나아가 지역 경제 성장까지 이룰 수 있다고 믿는다. 홈경기 날이 되면 가족 단위의 관중들이 경기장을 많이 찾는다. 경기 관람을 통해서 여가 시간에 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