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충북지방법무사회는 지난 26일 청주지부 소속 지용민(58) 법무사가 23대 충북지방법무사 회장에 취임했다고 31일 밝혔다. 임기는 3년이다. 지 회장은 괴산군 출신으로 충북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한 뒤 2002년 법무사를 개업했다. 이후 한국가스안전공사 감사자문위원, 청주지방…
[충북일보] 고창섭 제22대 충북대학교 총장 취임식이 24일 대학본부 3층 대강의실에서 진행됐다. 취임식에는 도종환 국회의원, 이진숙 전국 국·공립대학교총장협의회장, 차정인 국가거점국립대학교총장협의회장을 비롯한 대학 총장단과 임병열 청주지방법원장, 연경환 충북일보 대표, 오재석 LS…
[충북일보] 충북도 국공립어린이집 연합회 11대 회장 취임식이 우석대 진천캠퍼스 온누리관에서 열렸다. 최승숙 11대 회장(덕산하나어린이집 원장)은 지난 19일 취임식을 갖고 "저출산 시대와 급변하는 보육정책으로 인해 여러 가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많은 원장님을 대표해 그동안 수고해주신 전오…
[충북일보] 고순영 제19대 건국대학교 충주병원 병원장이 16일 취임했다. 고 신임 원장은 2003년 건국대 의대를 졸업하고, 충북대 대학원 의학박사를 취득했다. 건국대병원 인턴, 내과 전공의 과정을 거쳐 현재 소화기 내과교수로 재직 중이다. 그는 급·만성 바이러스성 간염(B형, C형), 지방…
[충북일보]SK하이닉스 낸드플래시 솔루션 자회사 솔리다임(Solidigm)이 11일(미국 현지시간) 이사회를 열고 SK하이닉스 노종원 사장과 솔리다임 데이비드 딕슨(David M. Dixon) 부문장을 신규 각자대표이사(Co-CEO)로 선임했다고 16일 밝혔다. 노종원 솔리다임 대표이사는 SK텔레콤…
[충북일보] 충북농협은 조방형 청주 강내농협장이 지난 12일 서울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열린 '전국농업경영인조합장협의회' 정기총회에 참석해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14일 밝혔다. 이 협의회는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출신 조합장들의 협의체로, 협동조합의 건전한 발전과 농업정책에 대한 올바른 방…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는 제8대 윤승조 박사의 취임식을 10일 대학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했다. 이날 취임식에는 이종배 국회의원, 조길형 충주시장 등 내외 귀빈, 학생, 동문, 교직원 300여 명이 참석해 총장 취임을 축하하며 교통대 발전을 위해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 취임식에서 윤 총장…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변재일(청주 청원) 의원이 8일 진행된 민주당 중앙위원 온라인 투표에서 중앙위원회 의장으로 선출됐다. 중앙위원 투표 결과 총 94.6%의 찬성으로 통과됐으며 지난 2020년 11월 중앙위원회 의장으로 선출된 후 두 번째 선출이다. 민주당 중앙위는 최고의결기관인 전국…
[충북일보] 충북도학교운영위원회위원장 협의회장에 이재철(50·사진) 진천군협의회장 (진천상고 위원장)이 선출됐다. 충북학교운영위원회위원장 협의회는 지난 1일 정기회를 개최해 임원진을 선출하고 학교운영위원회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수석부회장에 김성태(52) 제천시협의회장…
[충북일보] 충북지방변호사회는 유재풍(66·사진) 변호사가 국회 윤리심사자문위원장으로 선임됐다고 2일 밝혔다. 임기는 2년이다. 국회 윤리심사자문위원회는 위원장 1인을 포함해 8명으로 구성된 기구다. 국회법에 따르면 국회의장은 윤리심사자문위원회의 의견을 존중해 사안을 결정하…
[충북일보] 영동군 학교운영위원회 위원장 협의회는 2023년 집행부를 선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협의회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영동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군내 유·초·중·고 운영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총회를 열어 박용성(58) 새너울중학교 운영위원장을 새 회장으로 선출했다. 부회…
[충북일보] 윤병호(56·사진) 전 공군 참모차장이 55대 공군사관학교장으로 25일 취임했다. 공군사관학교는 이날 정상화 공군참모총장이 주관한 가운데 공사 안중근 홀에서 55대 공군사관학교장 취임식을 열었다. 윤 신임 교장은 취임사를 통해 "공군사관학교를 최고 교육기관이자 국민에게 신뢰…
[충북일보] "한 명의 학생도 포기하지 않는 교육환경을 조성하겠다." 충주시학교운영위원회 위원장협의회장에 홍석주(48) 장애인부모회 충주지부장이 선출됐다. 최근 충주교육지원청에서 2023 충주시학교운영위원회 위원장협의회 정기회가 열렸다. 정기회에서 2023학년도 학교운영위원회…
[충북일보]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문화산업본부 공예진흥팀 김상은 선임이 대통령직속 국민통합위원회 청년마당 홍보소통분과장으로 활동한다. 국민통합위원회는 국민 통합을 위한 사안을 위해 설치한 대통령직속 자문기구다. '사회적 약자'와 더불어 올해 위원회의 핵심 주제로 선정…
[충북일보] 제천시 학교운영위원회 위원장협의회장에 김성태 현 협의회장이 연임한다. 시 학교운영위원회위원장협의회는 최근 지역 내 공·사립 유·초·중·고·특수학교 운영위원장이 참석해 2023학년도 정기회를 개최하였다. 이 정기회에서는 2023학년도 협의회 임원선출, 2023학년도 사…
[충북일보] 충북개발공사는 신임 본부장(상임이사)에 이종구(59) 전 충북도 경제통상국장이 취임했다고 23일 밝혔다. 앞서 공사는 지난 2월 공모 절차를 거쳐 임원추천위원회 추천을 받아 이 본부장을 최종 임명했다. 이 본부장은 1992년 음성군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도 자치행정과, 충북보건환…
[충북일보] 제천시인재육성재단이 최근 임시이사회를 열고 지중현 재단 이사장 연임을 확정했다. 지중현 이사장의 연임은 이사들의 호선에 따라 결정됐다. 지 이사장은 1996년 성지라임 대표이사로 취임한 이후 지역 내에서 활발히 활동해왔다. 대제중학교 총동문회 회장, 제천시 체육회부회…
[충북일보] 충북대학교는 20일 대학원장에 사동민 환경생명화학과 교수를 임용했다고 밝혔다. 사 대학원장은 미국 노스 캐롤라이나 주립대학에서 식물생리·미생물학 박사학위를 받고 1999년 충북대에 임용돼 농업생명환경대학장, 농업과학기술연구소장 등을 역임했다. 사 대학원장은 "책임감…
[충북일보] 2023년도 옥천 학부모연합회장에 조정아 삼양초등학교 학부모회장이 선출됐다. 옥천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조 신임 회장은 20일 옥천 지역 초·중·고 학부모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옥천 학부모연합회 선거관리위원회의 주관으로 열린 선거에서 차기 회장으로 뽑혔다. 또 초등학교 부회…
[충북일보] 단양군 학교운영위원회 위원장 협의회장에 이보환 한국호텔관광고 위원장이 선출됐다. 또 부회장으로는 단양유치원 김혜진 위원장, 단양고등학교 김정태 위원장이 각각 선출됐다. 단양교육지원청은 지난 18일 지역 유·초·중·고 학교운영위원장이 참석해 단양군 학교운영위원회위…
[충북일보] 제천 지적박물관 이범관(65) 관장이 국무총리 소속 독도지속가능이용위원회에 민간위원으로 위촉됐다. 이 교수는 제천 출신으로 국제지적학회장, 사단법인 대한부동산학회장, 사단법인 한국지적학회장 등을 역임했다. 독도지속가능이용위원회는 국무총리를 위원장으로 해양수산부장…
[충북일보] 고창섭 충북대학교 총장이 17일 첫 출근해 소통하는 총장으로서의 첫 발을 내딛었다. 고 총장은 오전에 대학 내 부서를 돌아보며 직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오후에는 청주시 탄소중립지원센터 개소식에 참석하며 공식적인 일정을 시작했다. 고 총장은 "전세계적으…
[충북일보] 청주시학교학부모연합회장에 오정순(사진) 수성초등학교 학부모회장이 선출됐다. 청주시학교학부모연합회 선거관리위원회는 17일 청주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2023학년도 청주시학교학부모연합회장에 오 회장을 선출했다. 수석부회장에 박문근 충대부중 학부…
[충북일보] 제22대 충북대학교 총장에 고창섭(59·사진) 전기공학부 교수가 임명됐다. 17일 공식 업무를 시작하는 고 총장의 임기는 4년이다. 서울대를 졸업한 고 총장은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고 충북대에서 전자정보대학장, 기획처장, 학연산공동기술연구원장 등을 지냈다.…
[충북일보] 국립 한국교통대학교 제8대 총장에 윤승조(61·건축공학 전공 교수) 박사가 임명됐다. 16일 교통대에 따르면 윤 신임 총장은 지난 11일 임명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한 뒤 14일 대통령 재가를 받았다. 앞서 그는 지난해 12월 5일 열린 총장 임용 후보자 선거 2차 투표에서 후보 1순위로 선…
[충북일보] 충북도와의 민사소송에서 패소한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참사 유가족과 부상자가 소송비용을 면제받을 수 있게 됐다. 충북도의회 건설환경소방위원회는 23일 제천 화재참사 유가족 등이 제출한 '소송비용 면제 청원'을 원안대로 의결해 본회의로 넘겼다. 이동우(청주1) 위원장은 "화재로 인한 파급력, 공공기관의 신뢰도, 도민 화합을 위한 대승적 결단 등을 종합 검토한 결과 해당 청원은 도지사가 처리함이 타당하다고 인정된다"고 설명했다. 앞서 유가족 등은 지난 10일 "정신적·물질적 피해를 입었으나 보상이 이뤄지지 않아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자 구제를 위해 소송비용 면제를 결의해 달라"며 도의회에 청원을 냈다. 도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소송에서 모두 패소해 1억7천700만 원의 소송비용을 내야 하는 상황에 처했기 때문이다. 화재참사는 2017년 12월 21일 제천시 하소동의 스포츠센터에서 발생해 29명이 숨지고 40명이 다쳤다. 소방합동조사단과 경찰은 소방장비 관리 소홀, 초기 대응 실패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고 봤다. 이후 도의 위로금 지급 협의 과정에서 유가족 측은 충북 소방의 최종 책임자인 도지사의 책임 인정을 요구했다. 하지만 협상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도의 재정 상황이 지난해보다 어려워진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재정자립도와 재정자주도가 모두 하락했다. 지난 2021년부터 상승 추세였으나 자체 세입 감소 등으로 전년보다 나빠진 것으로 분석됐다. 23일 도에 따르면 스스로 살림을 꾸릴 수 있는 능력을 나타내는 지표인 재정자립도는 2년 연속 증가하다가 올해 감소했다. 충북의 재정자립도는 27.0%로 2023년 30.5%보다 3.5% 하락했다. 지난해는 2010년 이후 처음으로 30%를 넘었지만 다시 20%대로 떨어졌다. 충북을 포함해 동일 유형 광역자치단체 9곳의 평균 재정자립도 33.7%보다 6.7% 낮다. 재정자립도는 전체 재원에 대한 자주재원이 차지하는 비율이다. 100%에 가까울수록 재정 운영의 자립 능력은 우수하다. 지방세, 세외수입 등 자체 세입이 많으면 높아지고, 지방교부세·보조금 등 정부의 이전재원이 크면 낮아진다. 전체 세입에서 용처를 자율적으로 정하고 집행할 수 있는 재원 비율인 재정자주도도 마찬가지다. 올해 40.3%로 2023년 45.1%보다 4.8%가 하락했다. 작년보다 낮아졌지만 2021년 39.0%를 기록한 이후 3년 연속 40%대를 넘었다. 동일 유형
[충북일보] ◇올해 충북청주FC의 목표는. "지난해 리그는 목표였던 9위보다 한 단계 높은 8위로 마감했고 14경기 무패 기록도 세웠다. 그 배경에는 최윤겸 감독을 비롯한 코칭 스태프의 훌륭한 전략과 빈틈 없는 선수 관리가 있었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스포츠 경영 리더십을 바탕으로 올해는 조금 더 높은 목표인 플레이오프를 향해 달려보려 한다. 13개 팀 중 5위 이상의 성적은 욕심으로 보일 수도 있겠지만 달성을 위해 갖은 노력을 하고 있다. 특히 매주 목요일 감독·코칭 스태프를 중심으로 선수 강화팀, 대외협력팀, 마케팅 홍보팀 등 사무국의 모든 팀이 모여 PPT 발표를 한다. 이 발표를 통해 지난 경기를 분석함과 동시에 다가오는 경기에 대한 전략을 구체적으로 수립·이행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나아가야할 구단 운영 방향은. "단순하게 축구 경기 한 경기, 한 경기로만 끝나는 것은 바라지 않는다. 스포츠는 막강한 힘을 품고 있다. 스포츠 경기 활성화로 작게는 건전한 가족문화 형성부터 크게는 지역 소통, 나아가 지역 경제 성장까지 이룰 수 있다고 믿는다. 홈경기 날이 되면 가족 단위의 관중들이 경기장을 많이 찾는다. 경기 관람을 통해서 여가 시간에 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