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충주] 충주상공회의소 주관, 2017년 새해 충주지역 기관단체장 및 기업인 신년인사회가 4일오전11시 충주시 호암동 호텔 더베이스에서 열렸다. 이날 신년인사회에는 강성덕 충주상의회장과 기업인, 조길형충주시장과 이종갑충주시의회의장과 시의원, 이종배국회의원, 도의원, 이태형청주지검충주지청장, 김동욱 충주교육장과 이길상 충주경찰서장 등 기관단체장,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허지영씨의 시낭송(문주란 작시 희망가),충주시립우륵국악단의 민요연주, 충주시성악연구회의 축하공연, MBC충북방송 어린이 합창단의 노래세배가 있었다. 강성덕 충주상의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새해에도 상공인들의 권익 향상과 대변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기업들의 기업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적극 나서는 등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며 "지역의 상공인과 유관기관 간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로 지역현안문제 해결은 물론 상생의 노사문화 정착에도 앞장서는 등 상공인 뿐 아니라 충주시민들과 함께 충주지역 발전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지난해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경제활성화를 위해 노력해온 기업인과 시민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새해에는 충주에서 제98회 전국체전 등 큰 행사가 많이 열리는데, 기업인과 시민 모두 힘을 합쳐 성공적으로 이끌어 충주가 한 걸음더 발전하는 시대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종갑 충주시의회 의장은 "새해 시민들의 지혜와 역량을 하나로 모아 '줄탁동시'의 마음으로 대한민국을 넘어 지구촌의 중심고을 충주건설에 함께 해 줄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종배 국회의원은 "지난해 총선에서 충청권 최다득표로 재선시켜준 시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올해는 중부내륙선철도 건설과 전국체전 및 전국장애인체전 등의 성공적 개최를 ●받침하고 지역의 현안사업이 계획대로 추진되도록 예산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석한 300여 각계각층 인사와 각급 기관단체장은 상호 인사 순서를 통해 덕담을 나누고, 오찬으로 마련된 떡국을 나누며 새해 다짐을 새롭게 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시와 충주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제25차 충주경제포럼이 26일 오후2시 충주시청 탄금홀에서 개최됐다. 포럼에는 조길형 충주시장과 이종갑 충주시의회 의장, 강성덕 충주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한 경제관련 단체장 및 기업인 대표 및 임직원, 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석, 조관일 창의경영연구소 대표를 초청해 '복합위기시대의 경영전략'이란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조관일 대표는 눈부신 신기술의 출현, 사물인터넷, 인공지능로봇, 자율주행자동차 등 급변하는 환경 및 복합위기 시대를 맞아 다방면의 지식을 가져야 하며, '하려면 제대로 하는' 강인한 정신을 가져야함을 강조했다. 또한 CEO의 자질이 가장 중요하다며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는 좋은 리더가 되는 방법을 제시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 4년 연속 선정 등 한해의 시정성과를 설명하며 충주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준 지역 경제인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내년에도 부족한 산업용지 조성 등 지속적인 인프라 확충과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으로 충주 경제발전을 선도할 계획임을 밝혔다. 충주경제포럼은 지역경제발전을 위한 발전방안 논의와 지역 경제인들 간의 교류를 위한 행사로, 저명인사를 초청해 경제현안과 충주의 경제발전을 위한 방향 제안 등을 특강형식으로 진행해 오고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상공회의소 충주지식재산센터가 시행한 '충주시 맞춤형 지식재산은행 사업'이 기업의 지식재산 경영을 적극 지원해 충주소재 기업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 센터는 매년 연차사업으로 기업의 지식재산 인프라 구축 및 지식재산 대응전략 육성을 위한 '지식재산은행(IP-BANK)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충주지역 기업을 대상으로 △특허기술동향조사분석(PM) △선행기술조사(유사중복기술연구방지) △연구개발 담당자 및 특허전담자 지식재산기초교육 및 침해분쟁교육 △시장동향 조사 △특허 및 상표 출원지원 △침해분석 △기술이전 컨설팅 등을 지원하고 있다. 센터는 또 충주지역 기업들에게 국내외 출원 시 발생하는 비용을 덜어주기 위해 특허 130만원, 실용신안 90만원, 상표 25만원, 디자인 35만원, 해외특허(PCT) 300만원, 해외특허(개별국) 700만원, 해외상표 250만원, 해외디자인 28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하는 '지식재산 권리화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는 (주)패시픽사이언스, (주)이엠자연, 하소미디어, ㈜지오그린, 서울소프트, 우리게임소프트, 퓨전팜 등 7개 기업이 지식재산은행 사업의 수혜기업으로 선정되었다 이번 사업에서는 특허분석을 통한 경쟁사의 기술수준과 기술동향을 파악해 신규 아이템을 발굴하는 것은 물론, 개발된 기술을 특허로 출원해 기업 가치를 높이고, 침해분석 컨설팅을 통해 기업의 권리를 보호할 수 있는 대응방안을 마련했다. 백한기 센터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식재산권(특허, 상표 등)을 보유하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에게 지식재산 종합 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지식재산경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함은 물론, 지역경제 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상공회의소와 충주시가 함께 개최하는 제23차 충주경제포럼이 지난 29일 오후 유한킴벌리(주) 충주공장에서 열렸다. 이날 포럼에는 강성덕 충주상공회의소 회장과 김정호 고용노동부 충주지청장, 정순일 충주기업인협회장을 비롯한 충주 관내 경제관련 단체장 및 기업임직원,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포럼에는 전하진 썬빌리지 포럼 의장을 초청, '알파고 시대, 어떻게 살아야 하나?'란 주제로 특강을 가졌다. 한글과 컴퓨터 대표이사, 한국벤쳐기업협회 부회장 등을 지내고 성남시 분당을 국회의원을 지낸 전하진 의장은 4차 산업혁명이후 많은 일자리가 사라지는 시대에 감성적이고 창조적인 일을 해낼 수 있는 '가슴 뛰는 인재' 육성과 국민의 기본생활 변화를 추구하는 교육 등의 대안을 제시했다. 강성덕 회장은 "요즘과 같이 나라와 경제가 많이 어려운 시기를 전화위복의 기회로 삼아 더 큰 미래를 그려 나가는 기회로 삼자"며 "다가오는 4차 혁명의 시대에 기업인들도 적극적인 대처로 시민들과 함께 지역경제를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충주상공회의소와 충주시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있는 충주경제포럼은 충주 경제 발전을 위한 발전방안 논의와 지역 경제인들 간의 교류를 위한 행사로써, 전문가 및 저명인사를 초청해 경제현안과 충주의 경제발전을 위한 방향 제안 등을 특강 형식으로 진행하고 있다. 다음 제25차 충주경제포럼은 12월27일 충주시청 탄금홀에서 열릴 예정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청년실업으로 고통받는 구직 청년들과 구인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 혜택을 주는 충주상의 '청년내일채움공제'가 주목을 받고 있다. 구직중인 청년들은 좋은 일자리에서 오랫동안 자신이 갖고 있는 능력과 꿈을 맘껏 펼칠 수 있기를 원하고, 중소기업들은 우수한 인재를 구하지 못해 인력난을 호소며, 또 채용이 되어도 청년들의 잦은 이직으로 인해 사업주들은 고용에 늘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러한 어려운 여건에서 충주상의(회장 강성덕)는 지난7월부터 고용노동부로부터 위탁을 받아 사업주는 우수인력 채용과 고용 유지 기회를 제공하고, 청년에게는 장기근속을 통한 실질적인 경력과 자산형성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청년내일채움공제'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청년내일채움공제'에 가입하면 근로자는 정부로부터 취업지원금 600만원, 기업이 정규직 전환지원금 390만원 중 적립한 300만원과 청년근로자 본인이 24개월간 적립한 300만원을 더해 2년 만기 후 총 1천200만원의 적립금을 일시에 수령할 수 있다. 졸업 후 자신의 사회 진로와 직업 선택의 갈림길에 선 청년들, 기술력과 마케팅ㆍ자금 능력을 갖고 있지만 애사심을 갖고 장기적으로 일하는 좋은 인재를 구하지 못하는 중소기업들에게 '청년내일채움공제'는 매우 유용한 기회이자 제도로서 향후 충북북부지역 내의 기업과 청년들의 고용안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청년내일채움공제'를 활용하고자 하는 기업이나 인턴 희망자는 고용노동부 워크넷 사이트에 접속해 신청하거나, 또는 충주상공회의소 인턴제담당(043-843-7003)에게 문의하면 된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상공회의소와 충주시가 공동 개최하는 제23차 충주경제포럼이 26일 오후 한국폴리텍 충주캠퍼스 산학협력관에서 열렸다. 이날 포럼에는 강성덕 충주상공회의소 회장과 조길형 충주시장, 황병길 충주폴리텍 학장을 비롯해 충주 관내 경제관련 단체장 및 기업임직원,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포럼에는 부산발전연구원장을 지낸 이언오 바른경영연구소장을 초청해 '위기 속 기업의 생존전략'이란 주제로 특강을 가졌다. 강사로 나선 이언오 소장은 위기가 상시 도래하는 시대를 맞아 위기를 보는 관점을 위기가 아닌 더 큰 성공의 기회로 볼 수 있도록 다양한 사례를 제시하며 설명했다. 강성덕 회장은 "기업을 경영하다 보면 다양한 위기가 온다"며 "오늘 특강을 계기로 우리지역의 상공인들이 기업가 정신과 자기혁신을 통해 더욱 발전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지역 경제인들에게 기업활동에 더욱 매진해 기업과 충주시, 시민이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며 "공무원들도 다양한 위기상황을 함께 대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경제포럼은 충주상공회의소와 충주시가 공동으로 충주경제발전을 위한 발전방안 논의와 지역 경제인들 간의 교류를 위한 행사로 전문가 및 저명인사를 초청해 경제현안과 충주의 경제발전을 위한 방향 제안 등을 논의하고, 기업과 경제인들의 애로사항 등에 대한 간담회도 갖고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한국자산관리공사 충주지부(지부장 이희준)와 충주상공회의소(회장 강성덕)는 지난 18일 '국유재산 이용 활성화와 충주 기업인의 소득향상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캠코와 충주상의는 △캠코가 관리중인 국유재산에 대한 정보 공유 △수요자 필요 재산 정보 공유 △원활한 국유재산 이용을 위한 행정 지원 △ 재산활용 컨설팅 연계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현재 캠코 충주지부는 총 1만 1천 필지의 국유재산을 관리하고 있는데, 이중 충주시내에만 2천 900여 필지의 국유재산을 관리하고 있다. 이희준 캠코 충주지부장은 "캠코는 드론을 활용한 실태조사를 추진하는 등 국유재산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며, "이번 협약은 국유재산 활용도를 제고하는데 큰 계기가 될 것이며, 이를 통해 정부 3.0의 가치를 실천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강성덕 충주상의 회장은 "충주 기업인들의 중심조직으로서 상의가 지향하는 바는 기업인의 소득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있으므로 이번 협력을 바탕으로 새로운 소득원 창출과 지역발전을 위한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시와 충주상공회의소가 마련한 제22차 충주경제포럼이 21일 오전 10시 시청 탄금홀에서 열렸다. 이번 포럼에는 조길형 충주시장과 이태형 청주지방검찰청 충주지청장, 강성덕 충주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해 충주 관내 경제관련 단체장 및 기업인 대표 및 임직원, 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포럼은 청주지검 충주지청 이윤환 수석검사를 초청해 '청탁 및 금품 등 수수금지법 해설과 사례'란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윤환 검사는 오는 28일부터 시행되는 '청탁 및 금품 등 수수금지법(일명 김영란법)'에 대한 구체적인 사례 제시와 해설을 통해 참석자들이 새로운 법을 제대로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왔다. 조길형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역 경제인들이 기업활동에 더욱 매진해 기업과 충주시, 시민이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하고 "김영란법을 제대로 이해해 청렴한 공직사회가 될 수 있도록 공직자들과 경제인 여러분들이 함께 힘써 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지역경제 발전방안 논의 및 지역 경제인들 간의 교류를 목적으로 하는 충주경제포럼은 저명인사를 초청해 경제현안과 충주의 경제발전을 위한 방향 제안 등 특강 형식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기업과 경제인들의 애로사항 등에 대한 간담회도 이뤄지고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상공회의소(회장 강성덕) 충주지식재산센터는 지난 23일 건국대학교 창업보육센터 2층 회의실에서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지식재산권 인식제고를 위해 '찾아가는 지식재산권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특허그룹 인사이트플러스 임병웅변리사가 '특허란 무엇인가?', 특허분쟁과 대응, R&D 결과물의 등록가능성 판단, 특허창출전략, 특허분석을 통한 R&D 전략등의 내용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충주지식재산센터 관계자는 "하반기에 중소기업 임직원 대상으로 3회 교육을 실시해 지식재산권에 대한 인식제고와 새로운 아이디어를 강한 특허로 촉진시키는 역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상의 주최, '서충주 활성화를 위한 경제포럼'이 15일오전10시30분부터 유한킴펄리(주)충주공장 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포럼에는 조길형충주시장과 김정호고용노동부충주지청장, 강성덕 충주상의 회장, 정순일 충주시기업인협의회장,유금천 충주시여성기업인협의회장을 비롯한 지역 기업인, 공무원, 직장인, 시민 등 15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포럼은 유한킴벌리(주)와 한국교통대 기업지원사업에 대한 소개가 있었고, 박희준교수(연세대 정보산업과)가 '불확실한 시대를 극복하기위한 생존 및 성장 전략'에 대한 특강, 서충주신도시 입주기업 생산품 전시회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박희준 교수는 "기술의 진보로 모든 분야에서 변화가 가속화 되는 시대에 살아남기 위해서는 '혁신'을 해야 한다"고 전제, △일본 아오모리 현의 '합격사과', △쿼티 자판 배열의 비밀, △지도가 업데이트 되지 않은 네비게이션에 의존한 초행 운전자 등의 예를 들며 "현재의 습관(관습)을 깨는 사고의 전환과 사고방식의 전환이 절실하다"고 주창했다. 따라서 생존을 위해 △내가 잘 할수 있고 남이 하지 못하는 것을 찾아라△피할수 없으면 즐겨라, 즐길수 없으면 피하라△그리고 새로운 판을 짜라△새판을 짜되 더 나은 것에 대한 부담을 떨쳐 버려라△자발적인 우군을 확보하라△이분법적 사고를 버려라△섞고 버무려라, 그러면 보인다△늘 균형을 유지하라, 작은 성공을 경계하라△눈과 귀를 열어라△스토리로 포장하고 소통하라.단 진실만을 담아라△그리고 재미를 담아라△자신에게 맞는 옷을 입어라△꿈(방향성)과 철학을 가져라고 역설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상공회의소(회장 강성덕) 충주지식재산센터는 특허청과 충주시의 지원을 받아 오는29일까지 '2016년 향토기업 IP토대구축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충주시특산품을 기반으로 농업·수산업·식품업 분야에 종사하는 중소기업을 지식재산기반의 향토기업으로 육성함으로써 농어촌 지역의 경제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지역 전통 특산품 또는 향토자원을 활용한 1·2·3·6차산업에 해당하는 중소기업으로 충주지역 향토자원 관련기업, 농어업인 조직, 농어촌지역 영농조합법인, 영어조합법인 등의 생산자단체 및 개인 또는 법인 사업자다. 지원규모는 건당 2천만원이내로 지원내용은 △1단계: IP(지식재산권) 경영환경 진단 및 멘토링,△2단계: 수혜기업 맞춤형 소PM(특허맵) 지원△3단계:아이디어 구체화 컨설팅(수혜기업 희망시 국내권리화 지원)△4단계:사업화 지원 및 권리화(디자인개발/브랜드개발/해외권리화) 등이다. 4단계 지원은 기업 수요을 우선적으로 반영하여 예산범위내 최대 2건까지 지원까지 가능하다. 접수기간은 오는 29일오후6시 까지, RIPC 홈페이지내 온라인 신청(http://biz.ripc.org)으로 하면되며, 관련사항은 충주상의 충주지식재산센터 임준형 컨설턴트 (043-843-7005)에게 문의하면 된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 충북 제천·단양 지역 기업인들이 독자적으로 상공회의소를 설립할 수 있게 됐다. 충주상공회의소는 25일 오전11시 의원 정기총회를 열어 제천·단양상공회의소 분리 설립에 관한 안건을 표결 없이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충주상의 전체 의원 45명 중 34명이 참석했고, 10명은 서면 위임장을 제출했다. 그동안 충주상의 내부에는 제천·단양 지역 분리에 부정적인 견해가 많았으나, 의원들은 이날 총회에서 분리 설립 안건을 통과시켰다. 의원들은 제천·단양 기업인들이 줄기차게 요구해 온 별도 상의 설립 필요성을 인정해 이들의 요청을 전격 수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독자 상의 설립을 추진해 온 제천·단양상공회의소 추진협의회는 조만간 충북도 설립 승인을 거쳐 공식 출범할 예정이다. 지난 6월 발족한 제천·단양상의 추진협의회에는 현재 150여 개 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제천·단양상의 추진협의회 김현성(56) 회장은 "제천·단양 기업인들이 오랫동안 꿈꿔 온 지역 상의 설립이 가능해져 매우 기쁘다"며 "상의 설립을 계기로 지역경제 발전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제천] 제천시는 지난 29일 오전 11시 제천시청 2층 정책회의실에서 충주 상공회의소와 '지식재산업무 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제천시와 충주상공회의소간 상호 유기적인 업무협력 체계 구축과 지식재산업무 지원을 통한 관내 기업체들의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진행됐다. 주요 협약내용은 △지식재산권 창출지원으로 중소기업 역량강화 △지식재산권의 창출을 위한 신사업 발굴 △역량기업 육성을 위한 지속적인 지식재산 컨설팅 제공 △시민들의 지식재산권 인식강화와 교육지원 △정부, 유관기관과 자체사업 연계 지원 등으로 지식재산 관련 신성장 동력 발굴에 두 기관이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충북에서 유일한 지식재산도시인 제천시는 관내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지식재산 지원 사업을 꾸준히 전개해 왔는데 충북 북부권 지역의 상생과 발전에 일조하기 위해 그동안 청주권에 위치한 충북지식센터를 통해 추진해오던 업무를 올해부터 충주상공회의소와의 협약을 통해 추진주체를 바꿨다. 이근규 제천시장은 "이번 협약은 제천시와 충주상공회의소간에 상생 발전을 위한 첫걸음이라고 생각한다"며 "뛰어난 역량과 추진력을 가진 충주상공회의소가 우리지역 기업들의 지식재산 역량을 제고시켜 지역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충주] 지난해 3월 16일 치러진 충주상공회의소 회장선거는 적법하게 진행됐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 청주지법 충주지원 민사합의부(재판장 박정규 지원장)는 14일 조민용 ㈜원성 대표가 충주상공회의소를 상대로 낸 '충주상공회의소 선거 무효 확인 청구 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했다. 재판부는 "선거가 상공회의소법 규정을 위반해 탈법적으로 진행됐다고 볼 만한 요소가 없고, 공정성이 훼손됐다는 원고 주장도 받아들일 수 없다"고 밝혔다. 조 씨는 지난해 3월 16일 치러진 제19대 충주상공회의소 회장선거 과정에서 "무자격 회원이 선거에 참여하고, 금권에 의한 매표와 회비를 대납한 의혹 등 공정성이 훼손된 탈법 요소가 많았다"며 소송을 냈다. 조 씨는 "즉각 항소할 계획"이라며 "상의 선거에서 원칙과 기본이 바로서기를 바라며, 상급 법원에서 적법성을 가려보겠다"고 말했다. 앞서 충주상의는 지난해 3월 16일 제19대 상의의원 45명을 선출했고, 이어 3월23일에는 강성덕(53)충주산업㈜ 대표이사를 회장으로 선출했다. 강 회장은 충주상의 사상 처음으로 추대가 아닌 경선으로 치러진 당시 선거에서 26표를 얻어 18표에 그친 박모 씨를 누르고 당선됐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상공회의소 주관, 2016년 새해 충주지역 기관단체장 및 기업인 신년인사회가 5일오전11시 호텔 더베이스에서 열렸다. 이날 신년인사회에는 강성덕 충주상의회장과 기업인, 조길형충주시장과 윤범로 충주시의회의장,이종배국회의원, 도의원과 시의원, 김동욱 충주교육장과 이준배충주경찰서장 등 기관단체장, 시민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MBC충주문화방송 어린이 합창단의 노래세배에 이어 박등 충주예총부회장이 '대한민국 국민의 소원시(이어령 작시)'를 낭독했고, 테너 전인근(한국교통대 교수), 소프라노 김은정(서울기독대학교 교수)의 축하 공연이 있었다. 강성덕 충주상의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새해 가정과 일터마다 희망과 기쁨이 가득하길 기원한다"며 "상공회의소가 충주경제의 중심이 되어 일자리 지원 및 지식재산창출, 상생의 노사문화 정착 지원을 통한 기업하기 좋은 충주가 될 수 있도록 보다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새해에는 선택과 집중, 속도 있는 행정, 창의적 자율, 긍정적 사고, 소통 등을 5대 시정방향으로 삼아 시민들의 지지를 이끌어 내고 충주 발전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범로 충주시의회 의장은 "모든 분들이 낡고 묵은 껍질을 깨고 지혜와 역량을 하나로 모아 충주시의 힘찬 도약과 빛나는 번영을 이어가는 환골탈태의 2016년을 만들어 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종배 국회의원은 "지난해 11월 지역발전의 획기적 계기가 될 중부내륙선철도 기공식이 있었다"며 "모든 시민들이 단합하고 역량과 지혜를 모아 2020년까지 충주발전 100년의 기틀을 다져야 한다"고 역설했다. 행사에 참석한 400여 각계각층 인사와 각급 기관단체장은 상호 인사 순서를 통해 덕담을 나누고, 오찬으로 마련된 떡국을 나누며 새해 다짐을 새롭게 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 어린이날부터 어버이날, 스승의 날, 부부의 날까지 소중한 누군가와 함께하기에 더없이 좋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문화제조창을 비롯해 청주 곳곳에서 가족·친구·연인과 함께 시간 보내기 좋은 '꿀잼' 문화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변광섭)에 따르면 어린이날 연휴인 4~5일에는 문화제조창 본관과 동부창고에 어린이들의 웃음 소리가 가득할 예정이다. 주말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동부창고에서는 온 가족이 함께하는 '신나는 어린이날 행사'가 펼쳐진다. 동부창고 6동에서는 △슬기로운 새활용 놀이터 △여유 만만 창고 피크닉 △흥미로운 예술시간 △피아노 공연 등이 열린다. '슬기로운 새활용 놀이터'는 병뚜껑 알까기, 자투리 목재 미니운동회 등 온몸으로 뛰놀며 환경의 소중함을 깨달을 수 있는 체험 활동이다. '흥미로운 예술시간'을 통해서는 17종의 예술체험 프로그램(유료)을 즐길 수 있다. 이날 동부창고 카페C는 유료 예술체험 프로그램을 즐기고 음료를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굿즈 뽑기 이벤트'를 연다. 문화제조창 본관 청주시한국공예관에서도 어린이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공예관은 5일 오전 10시,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청주 오송에 바이오의약품 소부장 특화단지와 첨단재생바이오 글로벌 혁신특구 유치에 성공한 충북도가 바이오 특화단지와 K-바이오 스퀘어 조성 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국내 바이오산업 중심지로 자리 잡은 오송을 바이오 관련 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의 클러스터로 육성하기 위해서다. 바이오 특화단지는 올해 상반기 지정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이며 예타 면제는 이때까지 실현시킨다는 목표를 잡았다. 1일 도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공모에 도전장을 던졌다. 특화단지로 지정되면 신규 산단 조성 시 국가산업단지로 신속 지정 검토, 생산시설 신·증설 때 산업단지의 용적률 최대 1.4배 상향 등을 지원 받는다. 정부 연구개발(R&D) 우선 반영, 입주 기관에 대한 국·공유 재산 사용료와 대부료 감면, 예타조사 특례 적용 등이 주어진다. 이 같은 다양한 혜택이 바이오산업 육성에 큰 도움이 되는 만큼 유치전은 뜨겁게 전개되고 있다. 충북을 비롯한 11개 지자체가 뛰어들었다. 인천과 강원, 대전, 경북, 전북, 전남이며 경기는 수원과 성남, 시흥, 고양 등 4곳이 신청했다. 도는 지난달 30일 서
[충북일보] 4월 충북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2%대로 하락했다. 지난 1월 이후 3개월 만이다. 2일 충청지방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4월 충북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이달 소비자물가지수는 114.68(2020년=100)으로 전달 대비 보합, 지난해 같은달 대비 2.7% 상승했다. 올해 도내 소비자물가상승률은 △1월 2.8% △2월 3.2% △3월 3.0% △4월 2.7%다. 체감물가를 설명하기 위해 구입 빈도가 높고 지출비중이 높아 가격변동을 민감하게 느끼는 144개 품목으로 작성한 지수인 생활물가지수는 116.34로 전달 보다 0.1%, 지난해 같은달보다 2.9% 각각 올랐다. 신선 어개·채소·과실 등 기상조건이나 계절에 따라 가격변동이 큰 55개 품목으로 작성한 지수인 신선식품지수는 133.59로 전달보다 5.1% 하락했으나 지난해 같은달과 비교하면 16.5% 높았다. 전달과 비교하면 신선어개는 3.1%, 신선채소는 7.7%, 신선과실은 3.4% 각각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1년 전 같은 달과 비교하면 신선어개(-3.9%)를 제외한 신선채소와 과실 모두 각각 10.5%·36.6% 상승했다. 품목성질별 동향을 살펴보면 상품은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