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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차 '충주경제포럼' 개최

전하진 썬빌리지 포럼 의장 초청 특강실시

  • 웹출고시간2016.11.30 14:17:16
  • 최종수정2016.11.30 14:17:16
[충북일보=충주] 충주상공회의소와 충주시가 함께 개최하는 제23차 충주경제포럼이 지난 29일 오후 유한킴벌리(주) 충주공장에서 열렸다.

이날 포럼에는 강성덕 충주상공회의소 회장과 김정호 고용노동부 충주지청장, 정순일 충주기업인협회장을 비롯한 충주 관내 경제관련 단체장 및 기업임직원,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포럼에는 전하진 썬빌리지 포럼 의장을 초청, '알파고 시대, 어떻게 살아야 하나?'란 주제로 특강을 가졌다.

한글과 컴퓨터 대표이사, 한국벤쳐기업협회 부회장 등을 지내고 성남시 분당을 국회의원을 지낸 전하진 의장은 4차 산업혁명이후 많은 일자리가 사라지는 시대에 감성적이고 창조적인 일을 해낼 수 있는 '가슴 뛰는 인재' 육성과 국민의 기본생활 변화를 추구하는 교육 등의 대안을 제시했다.

강성덕 회장은 "요즘과 같이 나라와 경제가 많이 어려운 시기를 전화위복의 기회로 삼아 더 큰 미래를 그려 나가는 기회로 삼자"며 "다가오는 4차 혁명의 시대에 기업인들도 적극적인 대처로 시민들과 함께 지역경제를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충주상공회의소와 충주시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있는 충주경제포럼은 충주 경제 발전을 위한 발전방안 논의와 지역 경제인들 간의 교류를 위한 행사로써, 전문가 및 저명인사를 초청해 경제현안과 충주의 경제발전을 위한 방향 제안 등을 특강 형식으로 진행하고 있다.

다음 제25차 충주경제포럼은 12월27일 충주시청 탄금홀에서 열릴 예정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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