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충주] 충주상공회의소(회장 강성덕) 충주지식재산센터는 지역 중소기업의 지식재산 역량 강화를 위해 지식재산창출 사업 및 중소기업 IP 바로지원 서비스 사업을 추진한다. 지식재산창출사업은 국내·외 권리화지원 지역 기업의 특허·상표·디자인 등을 출원시 발생하는 비용을 덜어주기 위한 것으로 특허 130만원, 실용신안 90만원, 상표 25만원, 디자인 35만원, 해외특허(PCT) 300만원, 해외특허(개별국) 700만원, 해외상표 250만원, 해외디자인 280만원, 선행기술조사 40만원을 지원한다. 향토기업 지식재산 토대 구축 사업은 향토기업의 지식재산 전략 수립, 경쟁사 특허정보 분석, 지식재산권 분쟁방지, 브랜드/디자인 개발 등을 위한 컨설팅을 종합 지원하게 된다. 시제품 제작 지원사업은 지역기업의 판로개척을 용이하게 하기 위한 사업으로 기업의 제품 및 포장디자인 개발 건에 대해 시제품 제작을 지원하게 된다. 중소기업 IP 바로지원 서비스 사업은 기업의 지식재산 인프라 구축 및 지식재산 대응전략 육성을 위한 것으로 국내·외 지식재산컨설팅, 특허·디자인맵, 브랜드 개발, 디자인 개발, 특허기술 시뮬레이션 등을 지원한다. 중소기업 IP 바로지원 접수는 2월 1일부터 충주지식재산센터 홈페이지에서 수시접수로 진행되며, 지식재산창출지원 사업 접수는 3월 1일부터 충주상공회의소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상공회의소가 주최하는 '2018년 신년인사회'가 3일 오전 11시에 호텔 더베이스에서 강성덕 상의 회장을 비롯, 조길형 시장, 이종배 국회의원, 이종갑 시의회의장, 김문식 교육장 등 기관장들과 기업인, 시민 등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행사는 MBC충북 하미진 아나운서의 사회로 허지영씨의 시낭송, 충주시립우륵국악단의 민요연주, 충주시성악연구회의 축하공연, MBC충북 충주어린이합창단의 노래세배 등으로 진행됐다. 이어 강성덕 상의회장, 조길형충주시장,이종배 국회의원,이종갑충주시의회의장의 인사말과 함께 참석자들이 덕담을 주고 받았다. 특히, 앞으로 3년 동안 충주지역의 경제계를 대표하게 되는 제20대 충주상공회의소 강성덕 회장은 어려운 여건을 극복하고 새롭게 태어난 충주상공회의소라는 의미에서 별도의 취임식 없이 이날 신년인사회를 통해 임원진들과 함께 취임인사를 대신했다. 조길형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어려운 대내외 환경 속에서도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헌신한 지역 기업인들에게 감사하다"며 "새해에도 충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제20대 충주상공회의소 회장에 강성덕(54) ㈜충주산업 대표이사가 선출됐다. 충주상의는 21일오전 호텔 더 베이스에서 회원업체 선거를 통해 새롭게 구성된 의원 47명중 44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원설출을 위한 제20대 의원 제1차 임시의원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참석한 의원들은 강 회장을 만장일치로 충주상의 제20대 회장에 추대했다. 강 회장은 제19대 충주상의 회장직을 맡아 제천·단양상공회의소의 분리를 마무리 짓고, 사무국을 보완해 회원사 수와 회비 납부액을 증가시켜 지역의 상공업 진흥의 서포터 역할을 강화하는데 공헌했다. 이날 강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역사회에서의 상공인들의 역할을 찾아내 지역경제활성화와 일자리창출에 힘써 상공인들의 위상을 높이고 회원들의 권익향상에 힘쓰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앞으로 임기 3년 동안 충주지역의 경제계를 대표하게 되는 강 회장은 별도의 취임식 없이 내년 1월 3일 호텔 더 베이스에서 열릴 예정인 '2018년 신년인사회'에서 부회장들과 함께 취임인사를 대신할 계획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상공회의소 의원 및 회장 선거를 다시 치르게 됐다. 충주상의는 지난 13일 오후 더베이스호텔에서 제19대의원 제3차 임시의원총회를 개최, 2015년 3월에 치러진 충주상공회의소 제19대 의원 및 회장선거와 관련한 '선거무효확인소송' 대법원 상고를 취하하고 연내 재선거를 치르기로 결정했다. 충주상의는 2015년 3월에 치러진 제19대 의원 및 회장선거와 관련, 조모(58)씨가 제기한 선거무효 확인소송에서 1심은 승소하고 2심에서는 패소함에 따라 대법원에 상고했다. 그러나 대법원 판결이 늦어지고, 지난 6일 '회장 직무집행정지 신청'에 따른 소모적인 논쟁과 상호 불신으로 상의 이미지가 실추될 수 있다는 판단에 따라 대법원 상고 취하 후 조기 재선거를 결정했다. 이와함께 선거 규정이 불분명한 '대한상공회의소법 개정' 건의와 상의 정관을 정비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이번 임시총회에서는 백한기 사무국장을 회장 직무대행으로 의결, 회장 공백에 따른 업무에 차질이 없도록 하기로 했다. 한편, 충주상의는 2015년 3월 제19대 충주상의 의원 및 회장 선거를 실시, 강성덕(충주산업 대표)씨를 회장으로 선출한후 제천·단양상의 분리, 회원수와 회비납부가 오히려 증가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상공회의소(회장 강성덕)는 11일 KB국민은행 충북북부지역본부(본부장 허덕정)와 함께 상의 회관에서 충주지역 수출·입 거래기업 재무담당자 20여명을 대상으로 '2017년 회원사 초청 환리스크 관리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KB증권 문정희 수석연구원이 강사로 나서 '달러 사이클과 원/달러 환율 전망'이라는 주제로 환율, 금리, 상품(commodity) 등 금융시장의 주요 상품과 국내외 시장 동향 및 전망에 대해 밝혔다. 또한 KB국민은행 선임마케터의 '환 헤지전략 및 상품제안' 이 있었으며 비대면 외화자산투자플랫폼 'KB 마이 딜링룸' 및 기업자금관리서비스(CMS)에 대한 설명회도 가졌다. KB국민은행은 지난 2006년부터 중견 및 중소기업 재무담당자들을 초청해 국내외 경제환경과 금융시장 전망, 환리스크 관리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를 마련해 오고 있다. 충주상의는 회원사가 필요로 하는 다양한 정보제공을 위해 각종세미나 및 충주경제포럼, 조찬간담회 등을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있으며, 오는 10월 17일에는 충주시청 탄금홀에서 '제11회 충주시 기업인의 날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시와 충주상공회의소 충주지식재산센터가 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스마트 IP케어 지원 사업'을 진행, 지식재산(IP)을 이용한 기업 경쟁력 강화에 앞장서고 있다. 이 사업은 충주시와 특허청이 예산을 매칭해 충주지식재산센터가 추진하는 사업으로, 전문컨설턴트와 변리사가 기업 현장을 직접 방문, 경영 과정에서 발생 할 수 있는 다양한 지식재산 관련 애로사항을 확인해 국내·외 지식재산 컨설팅, 특허·디자인 맵, 브랜드·디자인 개발, 특허기술 시뮬레이션 등 기업이 필요한 세부사항을 지원한다. 수혜기업 중 하나인 삼호중장비산업(주)는 신규 아이템으로 선정한 자동차 부품인 스태빌라이저를 이용한 자동차 자세제어장치에 대한 맞춤형 특허맵(PM) 지원을 통해 R&D 방향을 설정하는 성과를 거뒀다. 삼호중장비산업(주)는 2001년 창립 후 건설기계부품류 제조 및 판매에 특화된 기업으로, 2011년 충주 첨단산업단지내에 9만9천여㎡의 공장 신설과 동시에 그동안의 전문분야에 추가해 기업부설연구소를 통한 차세대 차량과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한 기술개발에 끊임없는 투자와 정열을 다하는 기업이다. 그동안 부족했던 선행기술개발에 있어서 이 사업을 통해 얻은 결과물을 바탕으로 국가 과제를 신청하는 한편, R&D 방향을 토대로 연구개발을 진행해 신규 매출 아이템으로 키울 예정이다. 충주지식재산센터 백한기 센터장은 "충주시와 특허청의 예산을 매칭해 관내 중소기업이 지속적인 지식재산 경영을 추진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며 "충주지식재산센터의 전문컨설팅 기능을 극대화해 관내 중소기업의 지식재산 현안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사업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상공회의소(회장 강성덕)와 무학시장상인회(회장 정경모)가 20일 오전 무학시장 고객지원센터에서 '취업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주요 내용은 충주시일자리종합지원센터 사업인 구매·자재관리 전문가 양성과정 교육장 지원, 무학시장 활성화를 위한 협력 등으로 충주지역의 인재를 육성, 지역에서 취업해 지역의 경제활동인구로 편입되게 하는 것 등이다. 정경모 회장은 "지역인재육성에 함께 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지역경제의 일원으로 상의와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성덕 회장은 "어려운 경제 환경 속에서도 충주의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노고에 감사드리며, 상의도 지역경제의 소상공인 권익증대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15일로 창립 54주년을 맞은 충주상공회의소(회장 강성덕)가 제천·단양상의 분리 후유증을 말끔히 털어내고 지역 상공인의 실질적 구심점으로 도약하고 있다. 충주상의에 따르면 14일 현재 회비를 납부하는 회원사 수는 물론 회비 납부액이 제천·단양상의 분리 이전보다 오히려 증가했다고 밝혔다. 대형 악재로 여겨졌던 제천·단양지역 회원사 분리의 여파를 불과 2년 만에 해소하고, 전화위복을 이룬 것이다. 제천·단양지역 회원사들은 상공인 권익보호와 접근성 미흡 등을 이유로 지난 2015년 6월 충주상의에서 탈퇴해 제천·단양상의로 독립했다. 충주상의의 한 축을 이뤘던 이들이 대거 빠져나가면서 당시 충주상의는 존폐의 기로에 놓였다. 경기 침체로 회원사가 줄어들며 2013년부터 2년 연속 적자를 기록한 가운데, 엎친 데 덮친 격으로 회원사 조직마저 반토막이 났기 때문이다. 그러나 새로 선출된 강성덕 회장(54·충주산업 대표)은 이런 우려를 불식시키고 빠르게 상의를 안정시켜 갔다. 의원들을 설득해 마음 떠난 제천·단양 회원사 분리를 마무리짓고, 사무국을 보강해 회원사 확보와 상공업 진흥의 서포터로서 상의 본연의 역할을 강화하는 데 매진했다. 특히 지난해 지역 상공업계 사정에 밝은 백한기(60)전 충주시 경제건설국장을 사무국장으로 영입하면서 정상화에 박차를 가했다. 강 회장과 백 국장은 상공인들을 일일이 찾아가 경영 애로사항을 경청하며 함께 고민하고 경영 상담과 자금 알선, 지식재산 컨설팅 등 피부에 와닿는 지원을 펼치며 회원사를 하나 둘 확보해 갔다. 공동의 위기감 속에 상의가 든든한 조력자로 인정받으며 회원사들은 급속히 결속해, 2년이 지난 지금은 제천·단양상의 분리 이전보다 튼튼한 체력을 갖추는 전화위복의 결과를 맞았다. 이를 바탕으로 충주상의는 기업 애로 해결과 지식재산권 보호 컨설팅, 수출·해외 판로 개척을 위한 향토기업 시제품 제작 등 상공인 권리 증진을 위한 지원은 물론 충주시일자리종합지원센터 운영을 맡아 청·장년 인턴제 등 취업을 지원하고 있다. 강 회장은 "여러 회원사들의 관심과 참여로 상의 정상화를 앞당길 수 있었다"며 "지역경제 발전을 이끄는 상공인들의 노고에 정성을 다해 뒷받침하는 충주상의가 되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상공회의소(강성덕 회장)와 충북연구원(정초시 원장)은 7일 충주 상공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오전11시30분 충주상의에서 정초시 충북연구원장과 강성덕 충주상공회의소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업무협약의 주요내용은 충주 상공업 발전을 위한 △연구과제의 발굴과 공동연구 참여, △세미나·강연회·학술회의 등의 공동개최 및 협력, △연구정보의 수집 및 교환, △양 기관의 대·내외적 홍보 협력, △기타 양 기관의 공동이익을 추구할 수 있는 분야 등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충북연구원과 충주상공회의소는 충주시 상공업 활성화를 위한 중심적인 위치에서 다양한 활동을 상호 지원하고, 지속적인 교류 및 연구 활동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상공회의소가 추진하는 '청년내일채움공제 사업'이 목표인원 대비 달성률 전국 1위를 달리고 있다. 충주상의의 연간 목표인원은 150명으로 5월말 현재 118명이 가입, 78.7%를 달성했다. 충주상의는 '청년내일채움공제 사업'을 통해 지역 중소·중견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청년들의 자산형성과 장기근속을 지원하고 있다. '청년내일채움공제'는 중소기업 등에 취업한 청년의 자산형성을 지원해 장기근속을 유도하고자 시행하는 제도로써, 중소기업 등에 취업한 청년에게 장기근속과 목돈마련의 기회를, 기업에게는 우수인력 채용 및 고용유지 기회를 제공한다. '청년내일채움공제 사업'은 지난해 7월1일 시범사업을 실시, 올해는 보다 많은 청년들의 장기근속을 지원하기 위해 확대시행하고 있다. 가입 청년의 자격도 기존 청년취업인턴제 참여자에서 취업성공패키지 이수 청년과 일학습병행제 훈련 수료 청년까지 다양화했다. '청년내일채움공제'는 만 15세 이상 34세 이하의 청년과 상시근로자 5인 이상의 중소기업 및 중견기업이 가입 가능하며, 신규 취업한 청년이 2년간 근속하면서 자기 기여금 300만원을 적립시 정부(600만원, 취업지원금)와 기업(300만원)이 2년간 같이 공제부금을 적립해 총 1천200만원의 목돈을 마련해 준다. 기업에게는 '청년내일채움공제'에 가입이 가능한 청년취업인턴제, 취업성공패키지, 일학습병행제 등 각 사업별로 지원금이 지원된다. '청년내일채움공제'에 가입하고자 하는 청년과 기업은 청년내일채움공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강성덕 충주상의 회장은 "청년내일채움공제를 통해 기업에는 우수인력 채용과 고용유지를 지원하고, 청년에게는 자산형성 및 장기근속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청년내일채움공제와 장년인턴취업지원제, 충주시일자리종합지원센터를 효율적으로 운영해 충주뿐만 아니라 충북북부권의 기업과 구직자들이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상공회의소와 충주시가 공동주최한 제28차 충주경제포럼이 25일오후 충주기업도시내 보그워너충주㈜에서 열렸다. 이날 포럼에 강성덕 충주상공회의소 회장과 중앙운수㈜ 박광석 대표, ㈜삼화기업 권병수 대표를 비롯한 경제관련 단체장 및 기업임직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포럼은 충주 출신으로 정보경제학 및 e비즈니스전략 분야에서 국내 최고의 전문가로 손꼽히는 카이스트 이병태 교수를 초청해 '디지털 경제에서의 기업혁신 방안'을 주제로 특강이 있었다. 이 교수는 '인공지능(AI) 등 디지털 혁신이 일자리를 없앤다'는 우려에 대해 "신기술은 새로운 수요를 창출하고 누가 신기술이 만든 일자리를 차지할 것인가가 관건"이라며 "지자체에서 기업을 지원하고 실험과 경쟁을 통해 4차 산업혁명 경쟁력을 갖춰야 한다"고 말했다. 강성덕 회장은 "충주의 상공인과 시민이 함께 4차 산업혁명에 따른 변화를 적극 받아들여, 디지털 경제에서의 중심이 되도록 함께 노력해 달라"며 "이번 특강을 통해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자"고 말했다. 충주상공회의소와 충주시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있는 충주경제포럼은 충주 경제 발전을 위한 발전방안 논의와 지역 경제인들 간의 교류를 위한 행사로써, 전문가 및 저명인사를 초청해 경제현안과 충주의 경제발전을 위한 방향 제안 등을 특강 형식으로 진행하며, 기업과 경제인들의 애로사항 등에 대한 간담회도 이루어진다. 한편, 이날 장소를 제공한 보그워너충주(대표 최광웅)는 자동차용 전기장치를 제조하는 전문기업으로 지속적인 매출증대와 신제품 출시로 충주를 대표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상공회의소가 지난 9일 의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정기의원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요 회의내용으로는 의원변동사항과 2016년도 사업실적 및 감사보고가 있었다. 의안으로는 2016년도 결산(안)과 정관 및 제규정 개정(안) 등을 원안 가결했다. 충주상의는 강성덕 회장 취임 후 회장실을 고충처리상담실로 개방해 회원사의 애로사항을 해결해 주는 창구로 사용하고 있다. 지역의 구인구직난을 해결하기 위해 청년내일채움제, 장년인턴취업지원제와 더불어 충주시일자리종합지원센터를 운용하고 있다. 충주지식재산센터는 특허청, 충청북도와 긴밀한 협조관계로 매년 예산을 증액해 충주·제천 지역의 지식재산권창출과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돕고 있다. 충주상의는 지난 해 제천단양상공회의소가 분리해 나갔음에도 회비수입이 지속적으로 증대되고 있다. 강 회장은 "어려운 경제 환경 속에서도 충주상의와 지역경제활성화를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상의도 지역경제발전과 회원사들의 권익증대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충주/엄재천 기자 jc0027@naver.com
[충북일보=충주] 충주상공회의소는 9일 오전11시 호텔 더 베이스에서 의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정기의원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의원변동사항과 2016년도 사업실적 및 감사보고가 있었으며, 의안으로는 2016년도 결산(안)과 정관 및 제규정 개정(안) 등을 원안 가결했다. 충주상의는 강성덕 회장 취임 후 회장실을 '고충처리상담실'로 개방, 회원사의 애로사항을 해결해 주는 창구로 사용하고 있으며, 지역의 구인구직난을 해결하기 위해 '청년내일채움제', '장년인턴취업지원제'와 더불어 충주시일자리종합지원센터를 운용하고, 충주지식재산센터는 특허청, 충청북도와 긴밀한 협조관계로 매년 예산을 증액해 충주·제천 지역의 지식재산권창출과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돕고 있다. 이러한 노력으로 충주상의는 지난해 제천단양상공회의소가 분리해 나갔음에도 회비수입이 지속적으로 증대되고 있다. 강성덕 회장은 "어려운 경제 환경 속에서도 충주상의와 지역경제활성화를 노력하는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상의도 지역경제발전과 회원사들의 권익증대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제27차 충주경제포럼이 22일 충주시청 남한강회의실에서 열렸다. 충주시와 충주상공회의소 주관으로 열린 이번 포럼에는 조길형 충주시장과 강성덕 충주상공회의소 회장, 김정호 고용노동부 충주지청장, 서정호 금융감독원 충주지원장, 이길상 충주경찰서장 등을 비롯해 경제 관련 단체장, 기업인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포럼에는 박재진 충북지방경찰청장이 '작은 소통 큰 변화 그리고 따뜻한 사회'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박 충북청장은 경찰대학 1기로 대전지방경찰청 차장, 경찰청 대변인, 경찰청 생활안전국장 등을 거쳐 지난해 9월 제31대 충북지방경찰청장으로 부임했다. 조 시장은 지역일자리 창출과 충주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준 지역 기업인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조 시장은 "중부내륙선철도건설, 서충주신도시, 경제자유구역, 북부산업단지를 기반으로 충주가 중부 내륙의 거점 경제도시로 도약하는데 지역 기업인들이 적극 협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충주시와 충주상공회의소는 기업경영 관련 저명인사를 초청해 충주지역 기업인과 경제관련 단체장 등을 대상으로 매월 특강 형식의 포럼을 진행하고 있다. 또 충주의 경제발전을 위한 방향에 대한 제안과 기업인들의 애로사항 등을 듣고 있다. 충주/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충북일보=충주] 제26차 충주경제포럼이 25일 오전 더베이스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렸다. 충주시와 충주상공회의소 주관으로 열린 이번 포럼에는 조길형 충주시장과 강성덕 충주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해 경제 관련 단체장, 기업인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경제활동으로 바쁜 기업인들의 일정을 고려해 오전7시부터 시작된 이번 포럼에서는 보성파워텍㈜ 임도수 회장이 강사로 나서 '보성파워텍이 걸어온 길'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임 회장은 보성파워텍 설립 후 현재까지의 과정을 설명하며 "변화하는 시대에 새로운 사고와 과감한 도전으로 기업인들이 어려움을 헤쳐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전력 출신인 임 회장은 1978년 보성파워텍의 전신인 보성물산을 인수하면서 전력기자재 업계에 뛰어 들어 현재의 보성파워텍을 만들었다. 최근 에너지 신사업 분야에서 다수의 에너지 솔루션 사업을 진행, 차별화된 엔지니어링 설계로 계속해서 회사를 변화·발전시키고 있다. 조 시장은 포럼에서 "부족한 산업용지 조성 등 지속적인 인프라 확충과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으로 충주경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시와 충주상공회의소는 기업경영 관련 저명인사를 초청해 충주지역 기업인과 경제관련 단체장 등을 대상으로 매월 특강 형식의 포럼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충주의 경제발전을 위한 방향에 대한 제안과 기업인들의 애로사항 등을 듣고 있다. 충주/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충북일보] "이렇게라도 나서야 60년 이상 가슴에 맺혀 있던 응어리가 풀릴 것 같아요." 해마다 4월이 오면 가슴에 맺혀 있는 한(恨)을 풀지 못해 몸살을 앓는 80대 어르신들이 있다. 1960년 청주공업고등학교 2학년 학생신분으로 4·19 학생혁명운동을 주도하고도 국가로부터 유공자 인정을 받지 못한 김태형(83·옥천읍), 김영한(82), 강건원(83), 곽한소(83), 이영일(82)씨가 그들이다. 김 씨 등은 지난 17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국가보훈부 정문 앞에서 청주지역 고등학생 4·19 연합시위 공적재심사를 요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날 성명서 발표 자리에 곽한소 씨는 병환으로 입원 중이어서 참여하지 못했다. 이들은 이영일 씨가 낭독한 '4·19학생혁명운동 전국 3대 발원지 청주공고'라는 제목의 성명서를 통해 "1960년 당시 청주공고 2학년생이던 우리들은 4월 3일 청주시 수동 213번지 김태형의 자취방에 모여 자유당 독재정권의 3·15 부정선거규탄 학생시위운동을 모의하고, 4월 13일 시위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또한 "4월 16일, 4월 17일에도 시위를 벌였으며 4월 18일 청주지역 학생연합 시위운동에 참여했다"며 "4·18 청주지역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속보=청주시와 시내버스 준공영제 참여업체, 노조위원회의 임금인상 논의가 오는 6월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지난 17일 충북지방노동위원회가 임금인상을 위한 공론화위원회를 구성해 준공영제 협약사항을 개선하라고 청주시준공영제 관리위원회에 권고했기 때문이다. 준공영제 협약사항이 정하고 있는 임금체계에 대해 각계의 이야기를 듣고 변경을 검토하라는 취지다. 현재는 준공영제 시행협약서와 '청주시 시내버스 준공영제 운영에 관한 조례' 중 9조 16항에 '인건비 지원액은 공공기관 임금인상률의 ±20%를 초과하지 않는다'라는 조항이 담겨있어 임금인상에는 제약을 받기 때문이다. 권고안에 따라 준공영제 관리위원회는 자체 운영위원회를 구성하고 공론화를 위한 준비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위원회에 소속되는 위원들은 시에서 2명, 업체에서 2명, 노조에서 2명, 시의회에서 2명 등 모두 13명 정도로 구성된다. 이들은 청주지역 시내버스 운수종사자들의 노동환경 등을 조사하고 임금인상이 타당한 지 검토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또 임금인상의 경우 시민들의 세금을 통해 지원되다보니 시민들에게 위 사안을 알리고, 의견을 청취하는 활동도 할 것으로 보인다. 충북지방노동
[충북일보] 청주시는 6월부터 청주페이 인센티브 지급 방식을 캐시백으로 전환한다고 17일 밝혔다. 충전 금액에 따라 인센티브를 우선 지급하던 선불형 방식에서 결제 후 인센티브가 적립되는 후불형 캐시백으로 바뀐다. 캐시백은 구조적으로 부정 유통이 어려워 정부에서 권장하는 지급 방식이다. 청주페이 제한 가맹점(연 매출 30억원 이상)에서도 인센티브 적립 없이 충전액으로 결제할 수 있다. 캐시백 지급 한도는 월 30만원 충전액의 7%다. 30만원을 결제하면 2만1천원이 캐시백으로 적립된다. 상품 결제 시 캐시백을 우선 사용하거나 계속 적립할 수도 있다. 사용 방법은 청주페이 앱에서 설정 가능하다. 시는 캐시백 전환과 함께 착한가격업소 등 일부 가맹점에 대한 인센티브 지급률을 상향 조정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캐시백 전환을 위해 국비 1억500만원을 추가 확보했다"며 "내수경기 활성화에 더욱 보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역화폐인 청주페이는 2019년 12월 도입돼 지금까지 1조7천억원이 발행됐다. / 김정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