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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상의 지식재산센터, '맞춤형 지식재산은행 사업' 성과

올 7개사 선정, 지원해 기업 권리 보호 및 기업 경쟁력 강화 이뤄

  • 웹출고시간2016.12.06 14:23:23
  • 최종수정2016.12.06 14:32:03
[충북일보=충주] 충주상공회의소 충주지식재산센터가 시행한 '충주시 맞춤형 지식재산은행 사업'이 기업의 지식재산 경영을 적극 지원해 충주소재 기업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

센터는 매년 연차사업으로 기업의 지식재산 인프라 구축 및 지식재산 대응전략 육성을 위한 '지식재산은행(IP-BANK)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충주지역 기업을 대상으로 △특허기술동향조사분석(PM) △선행기술조사(유사중복기술연구방지) △연구개발 담당자 및 특허전담자 지식재산기초교육 및 침해분쟁교육 △시장동향 조사 △특허 및 상표 출원지원 △침해분석 △기술이전 컨설팅 등을 지원하고 있다.

센터는 또 충주지역 기업들에게 국내외 출원 시 발생하는 비용을 덜어주기 위해 특허 130만원, 실용신안 90만원, 상표 25만원, 디자인 35만원, 해외특허(PCT) 300만원, 해외특허(개별국) 700만원, 해외상표 250만원, 해외디자인 28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하는 '지식재산 권리화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는 (주)패시픽사이언스, (주)이엠자연, 하소미디어, ㈜지오그린, 서울소프트, 우리게임소프트, 퓨전팜 등 7개 기업이 지식재산은행 사업의 수혜기업으로 선정되었다

이번 사업에서는 특허분석을 통한 경쟁사의 기술수준과 기술동향을 파악해 신규 아이템을 발굴하는 것은 물론, 개발된 기술을 특허로 출원해 기업 가치를 높이고, 침해분석 컨설팅을 통해 기업의 권리를 보호할 수 있는 대응방안을 마련했다.

백한기 센터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식재산권(특허, 상표 등)을 보유하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에게 지식재산 종합 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지식재산경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함은 물론, 지역경제 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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