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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차 충주경제포럼, '청탁 및 금품 등 수수금지법' 주제로

청주지검충주지청 이윤환 검사 초청, 사례를 통한 법 이해

  • 웹출고시간2016.09.21 11:15:17
  • 최종수정2016.09.21 11:15:17
[충북일보=충주] 충주시와 충주상공회의소가 마련한 제22차 충주경제포럼이 21일 오전 10시 시청 탄금홀에서 열렸다.

이번 포럼에는 조길형 충주시장과 이태형 청주지방검찰청 충주지청장, 강성덕 충주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해 충주 관내 경제관련 단체장 및 기업인 대표 및 임직원, 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포럼은 청주지검 충주지청 이윤환 수석검사를 초청해 '청탁 및 금품 등 수수금지법 해설과 사례'란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윤환 검사는 오는 28일부터 시행되는 '청탁 및 금품 등 수수금지법(일명 김영란법)'에 대한 구체적인 사례 제시와 해설을 통해 참석자들이 새로운 법을 제대로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왔다.

조길형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역 경제인들이 기업활동에 더욱 매진해 기업과 충주시, 시민이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하고 "김영란법을 제대로 이해해 청렴한 공직사회가 될 수 있도록 공직자들과 경제인 여러분들이 함께 힘써 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지역경제 발전방안 논의 및 지역 경제인들 간의 교류를 목적으로 하는 충주경제포럼은 저명인사를 초청해 경제현안과 충주의 경제발전을 위한 방향 제안 등 특강 형식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기업과 경제인들의 애로사항 등에 대한 간담회도 이뤄지고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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