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충주] 충주농협 방울토마토공선회가 23일 어려운 주민 및 사회복지시설에 전해 달라며 방울토마토 5kg들이 200상자(240만원 상당)를 충주시에 기탁했다. 방울토마토공선회 41명의 회원들은 지난2011년 자신들이 정성껏 키운 토마토를 뜻있게 사용하자는 데 의견을 모으고 이웃사랑을 실천한 이래 5년째 이어오고 있다.2011년 200상자를 시작으로 2012년 200상자, 2013년 100상자, 2014년 300상자, 올해도 200상자 등 무려 1천상자나 된다. 이날 기탁한 방울토마토는 방울토마토공선회 회원들이 땀과 정성으로 직접 재배해 만든 사랑의 결실이다. 충주시는 공선회원들의 뜻에 따라 읍·면·동 저소득 주민과 사회복지시설에 기탁자의 뜻과 함께 토마토를 전달할 예정이다.최덕호 회장은 "앞으로도 41명 회원은 어려운 주민에게 작지만 정성을 다해 시민이 모두 행복한 충주를 만드는데 적극 동참하겠다"고 지속적인 기탁의사를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시농업협동조합 직원들이 지난 14일 충주시 호암동 도장마을에서 고령화로 일손이 부족한 농민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두 팔을 걷고 나섰다. 과수농사와 벼농사가 대부분인 호암동 도장마을은 지금 한창 사과적과로 바쁜 철이다.일손이 부족해 제때 적과를 하지 못하면 며칠 후 있을 모내기에도 지장을 줄 형편이다.이런 농촌사정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충주시농협(조합장 최한교) 직원 15명이 아침 일찍부터 도장마을로 출근해 사과적과를 도와 농가의 시름을 덜어주었다.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주농협(조합장 권오협)이 2014년 종합업적평가에서 '도시형 농협 전국 1위'를 달성했다. 이는 지난 2012년 전국 1위에 이은 두번째 쾌거다.전국1위 농협에는 우수직원 1명에 대한 특별승진과 2천만원 상당의 업무용 차량 및 시상금 300만원 등의 부상도 주어진다. 충주농협은 지난해 31억 2천만원 당기순이익을 시현, 출자배당 및 이용고배당을 합하여 15%에 해당하는 19억원을 현금으로 배당했다. 권오협조합장은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직원들의 성실한 근무, 충주시민들의 성원으로 이룬 성과"라며 "전국 1위 조합이라는 명성에 맞게 더 좋은 조합을 만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권오협 조합장은 오는 3월 19일 열리는 농협 중앙회 대의원 총회에서 우수조합장상을 수상하게 된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농협 충주시지부(지부장 허중회)는 오는 3월 11일 치러지는 1회 전국 동시 조합장선거를 앞두고 22일부터 NH농협 공명선거 홍보서포터즈(대학생4명)를 운영한다.NH농협 공명선거 서포터즈는 전국 618명, 충북 33명, 충주 4명의 대학생을 선발해 구성했다.이들은 투명하고 공정한 동시 조합장선거 문화 정착을 위해 조합장 선출지역별 가두 캠페인 활동(공명선거 동참 서명운동, 홍보 전단지 배포 등)과 SNS 홍보 등의 역할을 할 예정이다. 허중회 농협 충주시지부장은 "3월 11일 치러지는 전국 동시 조합장선거가 공정하고 깨끗한 선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중부내륙고속도로 북충주IC에서 중앙탑면을 거쳐 충주시내로 이어지는 탄금대로변에 충주한우와 충주농축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판매하는 대형 농협 매장이 건립돼 눈길을 끌고있다.충주농협(조합장 권오협)은 최근 탄금대교 옆에 78억여원을 들여 지상4층의 ' 탄금한우타운', 21억여원을 들여 50만ℓ의 각종 유류를 저장·판매하는 '클린주유소'를 준공하고 22일오전11시 조길형충주시장과 이언구충북도의회의장,최용수충주시의회 부의장,임형수 농협충북지역본부장,허중회충주시지부장과 전국 및 충북도내·충주시내 단위농협조합장, 충주농협조합원, 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충주농협 탄금한우타운'은 총사업비 78억4천100만원을 투입만, 5천49㎡의 부지에 지상3층 연면적2천791㎡ 규모의 한우식당 및 농축산물판매장이 들어섰다.이건물 1층은 충주지역 농축특산물을 판매할 수있는 판매장과 충북도내 농특산물 홍보관이 들어섰고, 2층에는 180석 규모의 셀프 한우식당, 3층은 152석 규모의 전문한우식당, 4층은 기계식과 물탱크가 설치됐으며,지상에 84대의 차량이 주차할 수있는 주차장이 있다.특히 충주농협이 직영하는 2~3층 한우식당의 경우 1+이상 최고급 한우를 등급별·부위별 정찰판매를 통해 소비자들이 저렴한 가격에 한우를 구입해 먹을 수 있도록 했다.또 1층 농축산물 판매장은 충주지역에서 생산되는 사과,복숭아,밤,방울토마토,딸기 등을 판매, 구매가에 10%만 이윤을 남기도록 했으며, 충북농특산물홍보관을 설치해 도내 10개 시·군농협과 공동협약식을 갖고 그 지역에서 생산하는 농특산물을 전시 판매할 수있도록 했다.또 탄금한우타운과 인접한 '클린주유소'는 21억3천400만원을 들여 2천21㎡의 부지에 휘발류 15만ℓ, 실내등유 10만ℓ, 경유 25만ℓ 등 총 50만ℓ의 각종 유류를 저장하는 지하 탱크와 4복식 실프주유기 4대, 2복식 주유기 2대, 2.5t과 1t 배달차량 2대 등을 갖추고 충주를 찾는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유류를 공급할 방침이다. 권오협조합장은 "충주농협이 직접 운영을 통해 소비자들이 저렴한 가격에 신뢰할 수 있는 농축특산물을 구입할 수 있도록 하고, 정품정량의 유류를 저렴한 가격에 공급함으로써 농민과 조합원들이 농가소득을 증가시키기 위해 이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충주 관문에 위치한 만큼 친농협 이미지 극대화와 함께 충주의 랜드마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주농협(조합장 권오협)은 7일 희망복지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사회취약계층 맞춤형 복지서비스인 ‘충주사랑·행복나눔’에 224만7천원, 충주종합사회복지관의 이용자 편의 증진을 위한 물품구입비로 100만원을 기탁했다. ‘충주사랑·행복나눔’은 민관협력으로 자립·자활의지가 있는 어려운 가정의 삶에 도움을 주고자 지난해 출범한 충주시 사업이다.충주농협은 지난해 충주시(충주사랑·행복나눔)와 민관협약을 맺었으며, 올해는 충주종합사회복지관에 100만원을 포함해 324만7천원을 기탁하게 됐다. 이날 충주농협 권오협 조합장은 “이번 성금은 저축상품의 적립금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시민과 함께 하는 농협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앞으로도 충주시와 더불어 따뜻하고 희망찬 충주만들기 사업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충주시는 지역주민의 다양한 욕구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희망복지지원단’을 설치한후 민관협력기관 23개소로부터 1억1천800만원의 협력금을 기탁받아 3천900만원을 복지사각지대 위기가정에 지원했다.이번에 충주농협에서 기탁한 민관협력금 224만7천원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정에 지원할 계획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충주농협(조합장 권오협)이 탄금대 앞에 대형 음식점을 갖춘 농축산물판매장을 개장, 본격 영업에 들어갔다.충주농협은 총사업비 96억여원을 들여 칠금동420~52 탄금대교 앞 도로변 7천61㎡의 부지에 지상4층 연면적2천791㎡ 규모의 대형 농축산물판매장(충주농협탄금한우타운)을 건립했다.이건물 1층(861.3㎡)은 충주지역 농축특산물을 판매할 수있는 판매장과 충북도내 농특산물 홍보관이 들어섰고, 2층(825㎡)에는 160석 규모의 셀프 한우식당, 3층(871.2㎡)은 154석 규모의 전문한우식당, 4층은 기계식과 물탱크가 설치됐으며,지상에 84대의 차량이 주차할 수있는 주차장이 있다.충주농협 농축산물판매장은 충주시내에서 국가명승 탄금대를 지나 중부내륙고속도로 북충주IC와 연결되는 82번 국지도 옆에 위치, 충주의 관문 역할을 할것으로 보여 충주시민은 물론 충주를 방문하는 외지인들의 이용이 클 것으로 기대된다.특히 충주농협이 직영하는 2~3층 한우식당의 경우 1+이상 최고급 한우를 등급별·부위별 정찰판매를 통해 소비자들이 저렴한 가격에 한우를 구입해 먹을 수 있도록 했다.실제로 2층 셀프한우식당의 경우 1+한우 등심이 200g에 1만5천200원, 식탁 차림비 4천원을 합쳐 1만9천200원이면 맛좋은 한우를 먹을 수있고, 3층 전문 한우식당(도우미)은 1+가 2만5천원, 1++가 3만원으로 강원도 횡성한우보다 절반에 가까운 가격으로 맛볼수 있다.또 1층 농축산물 판매장은 충주지역에서 생산되는 사과,복숭아,밤,방울토마토,딸기 등을 판매하는데 무조건 구매가에 10%만 이윤을 남기도록 했으며, 충북농특산물홍보관을 설치해 도내 12개 시·군농협에서 지역농특산물을 전시 판매할 수있도록 했다.충주농협은 오는 4월 239㎡의 주유소를 개장, 조합원은 물론 충주시민과 외지 방문객들에게 정품정량의 유류를 저렴하게 공급할 예정이다.권오협조합장은 “충주농협이 직접 운영을 통해 소비자들이 저렴한 가격에 신뢰할 수 있는 농축특산물을 구입할 수있도록 해 농가소득을 증가시키기 위해 이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친농협 이미지 극대화와 함께 충주의 랜드마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전화금융사기에 속아 2천만원을 송금할 뻔한 70대 고객의 피해를 막은 농협직원이 있다.충주농협 용산지점에서 근무하는 직원 천모(여·37)씨가 기지를 발휘해 고객의 피해를 막았다.지난 17일 오후 3시16분께 충주농협 용산지점을 방문한 고객 A(여·72)씨가 다급하게 창구를 찾았다. A씨는 창구에 있던 직원 천씨에게 2천만원이 든 적금을 해약하고 전액 송금해줄 것을 요청했다.이를 수상하게 여긴 천씨는 기지를 발휘해 수취인 계좌를 조회했다.천씨는 A씨가 송금하려는 계좌가 A씨가 전혀 모르는 B(35)씨 명의로 지난 14일에 개설된 걸 확인했다.천씨는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임을 직감하고 A씨에게 송금하지 말 것을 권유했다.그러나 A씨는 "젊은 사람이 인출을 하려고 했다는 농협 직원의 전화를 받았다"며 "안전한 계좌로 옮겨야 한다"고 이체를 재차 요청했다.천씨는 완강하게 송금의사를 밝히는 A씨를 차분하게 설득해 피해를 막았다.천씨는 보이스피싱 피해를 막은 공로로 18일 오전 11시 충주경찰서장 감사장을 수여받았다. 충주 / 정소연기자 jso2@hanmail.net
충주농협(조합장 권오협)은 1일 임직원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교현동 이정기(75)씨 의 과수원 등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과수농민들을 대상으로 농촌 일손돕기에 나섰다. 이번 농촌일손돕기는 지난달 25일에 이어 두번째로 약 2만3천㎡(약 7천평)의 과수원에서 사과 적과를 실시했다. 이정기 (75) 씨는 "농사철이 다가왔으나 다리를 다쳐서 거동이 불편하고 인력구하기가 하늘의 별 따기처럼 어렵고 사과,복숭아 등의 적과가 동시에 이루어져 발만 동동굴렀는데 충주농협 임직원이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일손 돕기를 해줘서 너무 고맙다"며 고마워했다.권오협 조합장은 "적과인력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다소라도 도움을 주기 위해 해마다 일손 돕기를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주에 이어 오늘도 일손 돕기에 나왔다"며 "부족한 농촌인력 해소를 위해서는 정부와 지자체,농협의 고민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충주농협(조합장 권오협)이 농번기를 맞아 영농에 어려움을 겪는 농민들을 돕기위해 지난 25일 임직원 100명이 참여해 농촌일손 돕기를 실시했다.이날 충주농협 직원들은 사과 적과시기에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격고 있는 4농가를 방문, 4만㎡(약 12,000평)의 과수원에서 사과적과를 실시했다.충주시 풍동의 임병섭(65)씨는 “요즘 사과적과를 할 인력을 구하지 못해 애를 태우고 있었는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충주농협직원들이 사과 일손 돕기를 해줘서 너무 고맙다”며 “갈수록 농사짓기가 힘들다”고 호소했다.권오협 조합장은 “해마다 적과인력이 부족하여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다소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매년 일손 돕기에 나서고 있다”며“농촌인력부족 해소를 위한 종합적인 대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한편 충주농협은 오는6월1일 한차례 더 일손돕기를 실시할 계획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충주농협의 실적이 해마다 눈에 띄는 성장을 보이고 있다. 17일 농협 충북본부에 따르면 충주농협의 지난해 구매와 판매사업을 통해 달성한 경제사업실적은 540억원으로 지난해 보다 10% 성장했다. 오는 8월 말 완공되는 농축산물 직판장과 주유소가 가동되면 경제사업규모가 700억~800억원 수준까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신용사업도 성장세를 보여 상호금융예수금 잔액은 3천700억원으로 지난해보다 6%가량 늘어났고 상호금융대출금은 2천240억원 규모로 예대비율 60%를 웃돌았다. 지난해 전 임직원이 사업에 매진해 30억 원에 달하는 수수료 수익을 창출해 조합원 복지사업 강화를 위한 토대를 마련했다. 이밖에 연간 1억5천만원에 달하는 예산을 투자해 조합원 자녀 학자금 지원, 농업인 상해, 농작물재해보험료 지원사업 등을 펼치고 있다. 또 농산물포장재, 영농자재구입비, 무인헬기 항공방제료 등 조합원 실익을 위한 지원사업에도 연간 12억원 이상의 예산을 투입하고 있다. 권오협 충북농협 조합장은 "경제사업 활성화를 통한 판매농협 구현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임영훈기자 limyh86@gmail.com
충주농협(조합장 권오협)이 농협중앙회의 2012년 종합업적평가에서 도시형 농협 전국 1위를 달성했다.충주농협은 지난해 상호금융예수금 3천695억 원, 경제사업 538억 원, 보험유효계약고 4천356억 원의 실적을 올리고 28억 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해 조합원들에게 출자배당 5%, 이용고배당 11%등 총 16%를 배당하는 등의 우수한 업적으로 농협중앙회의 종합업적평가에서 도시형농협 Ⅱ그룹 전국 1위를 달성했다.이에따라 충주농협은 시상금 300만 원과 2천만 원 상당의 업무용차량 지원, 직원 특진 1명 등의 특전이 부여되었고 권오협 조합장은 우수조합장상에 선정 되는 영예를 안았으며 오는 3월 농협중앙회 정기총회 시 수상 할 예정이다. 충주농협은 1972년 설립돼 현재 조합원이 4천11명에 이르고 있고, 지난해 우박 및 태풍피해농가에 1억5천여만 원을 지원했고, 지난달 31일 정기총회에서 조합원 자녀 대학생 41명에게 100만원씩 총4천1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지역의 농업·농촌의 활력은 물론 인재 양성에도 힘을 기울이고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충주농협(조합장 권오협)창립40주년을 기념하는 조합원 한마음대회가 지난14일 탄금대 무술공원에서 이종배충주시장과 윤진식 국회의원,김진우 농협중앙회 충북지역본부장 등 기관단체장과 2천200여명의 조합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이날 권오협 조합장은 대회사를 통해 " 충주농협은 창립40주년을 맞는 올해를 제2의 도약을 위한 기회로 삼겠다"며 "충주농협이 실익사업을 확대하는 기반을 마련할수 있도록 조합원의 변함없는 성원"을 당부 했다.이날 행사에는 조합원 명랑운동회, 투호놀이, 제기차기 등의 게임, 조합원 노래자랑과 푸짐한 경품추첨행사 등으로 흥겨운 시간이 되었다. 충주/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충주농협 권오협(사진) 조합장이 5일 농협중앙회장(최원병)으로부터 농산물유통개혁 대상을 수상했다.충주농협은 복숭아,방울토마토 공선회를 조직육성해 공동출하,공동선별,공동계산을 통해 농가소득증대에 기여했으며 충주지역 5개농협이 참여하는 연합사업단을 통해 국내최대의 농협유통인 양재물류에 충주농협상표인 '하늘작 복숭아'를 출하, 햇사레 복숭아와 동등한 가격으로 판매함으로써 농가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했다.한편 충주농협은 지난해 26억7천만원의 당기순익을 실현, 출자배당 6%, 이용고배당11%등 17%를 배당했다.농산물유통개혁 대상은 매년 농협중앙회에서 농산물 유통 개혁에 공이 큰 전국의 지역조합중 16개조합을 선정, 시상하고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저탄소녹색체험학교 '곤평늪'(대표 권영정 전 목행초 교장)은 한국열린교육학부모회충북(충주)지회와 공동으로 22일오후1시10분부터 충주농협3층 회의실에서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놀토 과학영재 디자인 특강' 및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날 특강 및 설명회에서 권영정 곤평늪 대표가 70분간에 걸쳐 △영재교육이란?그들의 특성△영재를 조력한 부모의 사례△인류를 위해 과학영재가 지향할 과제(기후변화, 생명공학,신재생에너지)△성공한 영재가 이루어 낸 과업△곤평늪에서 과학영재가 쓴 보고서와 입상 사례△교과 학력을 최고로 올리는 방법 등에 대해 강연을 했다.특히 참석자들에게 과학영재 참고서 'GREEN 지구로 가는 길'을 무료로 나눠줬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충북일보] 출출할 때나 끼니를 놓쳤을 때, 간단하게 찾아 먹을 수 있는 음식 중에 샌드위치를 빼놓을 수 없다. 한 손에 들고 가볍게 먹을 수 있으면서도 빵과 채소, 햄이나 고기, 계란 등 고른 영양소를 함께 챙길 수 있는 든든한 식사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샌드위치는 빵 사이에 고기, 채소 등을 함께 먹는 음식을 통칭한다. 사용하는 빵이 무엇이냐에 따라, 또 그사이에 무엇을 넣느냐에 따라 전혀 다른 음식이 되는 것도 샌드위치의 매력이다. 라바게트 청주대점을 운영하는 남지율 대표에게 샌드위치는 간편하게 자주 찾는 식사 대용식이었다. 항공사에서 근무하며 바쁜 일상 사이를 든든하게 채워준 것도 샌드위치였고 7년간의 근무 끝에 다른 직장으로 이직했을 때도 종종 혼밥을 하게 되면 가볍게 즐겼던 메뉴다. 라바게트의 샌드위치를 처음 맛본 것은 이전에 청주대점을 운영했던 친한 친구 덕분이다. 서울에서 일하다 고향인 청주에 내려올 때마다 친구를 만나기 위해 그가 운영하는 가게에 들렀다. 친구와 이야기를 나누며 전에 맛본 적 없는 바게트 샌드위치에 대한 호기심으로 시킨 첫 주문은 라바게트에 대한 호감으로 변했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쫄깃한 바게트가 샌드위치를 다른 음식으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청주 오송에 바이오의약품 소부장 특화단지와 첨단재생바이오 글로벌 혁신특구 유치에 성공한 충북도가 바이오 특화단지와 K-바이오 스퀘어 조성 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국내 바이오산업 중심지로 자리 잡은 오송을 바이오 관련 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의 클러스터로 육성하기 위해서다. 바이오 특화단지는 올해 상반기 지정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이며 예타 면제는 이때까지 실현시킨다는 목표를 잡았다. 1일 도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공모에 도전장을 던졌다. 특화단지로 지정되면 신규 산단 조성 시 국가산업단지로 신속 지정 검토, 생산시설 신·증설 때 산업단지의 용적률 최대 1.4배 상향 등을 지원 받는다. 정부 연구개발(R&D) 우선 반영, 입주 기관에 대한 국·공유 재산 사용료와 대부료 감면, 예타조사 특례 적용 등이 주어진다. 이 같은 다양한 혜택이 바이오산업 육성에 큰 도움이 되는 만큼 유치전은 뜨겁게 전개되고 있다. 충북을 비롯한 11개 지자체가 뛰어들었다. 인천과 강원, 대전, 경북, 전북, 전남이며 경기는 수원과 성남, 시흥, 고양 등 4곳이 신청했다. 도는 지난달 30일 서
[충북일보] 대형마트의 의무휴업일 평일 전환과 관련해 소비자 10명 중 8명이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청주시는 지난해 5월 대형마트와 기업형 슈퍼마켓(SSM) 의무휴업일을 2·4주차 일요일에서 수요일로 전환했다. 오는 10일 평일로 전환한 지 1년을 맞는다. 대한상공회의소는 7일 충북 청주시, 서울시 서초구·동대문구 지역의 대형마트와 기업형 슈퍼마켓(SSM)을 이용한 경험이 있는 소비자 520명을 대상으로 한 이용 실태 조사 결과를 밝혔다. 이에 따르면 이용자 81%가 대형마트 의무휴업일 평일 전환에 만족하는 것으로 응답됐다. 이가운데 청주시 소비자들은 78.1%가, 서울시 서초구는 87.2%, 동대문구 81.4%가 만족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보통' 응답은 17.8%, '만족하지 않는다'는 1.2%다. 평일전환에 만족하는 이유(복수응답)로는 '주말에는 언제나 대형마트·SSM 이용이 가능해서'가 69.8%로 가장 많았다. 이어 '일요일에 여유롭게 장을 볼 수 있어서' 57%, '대형마트 의무휴업일을 신경쓰지 않아도 돼서' 45.7%, '가족과 장도 보고 나들이도 할 수 있어서' 34.5% 순으로 응답됐다. 대한상의는 이에 대해 "2012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