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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농협, 도시형 농협 전국 1위

2012년 농협 종합업적평가에서 전국 1위 달성

  • 웹출고시간2013.02.06 15:31:4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주농협(조합장 권오협)이 농협중앙회의 2012년 종합업적평가에서 도시형 농협 전국 1위를 달성했다.

충주농협은 지난해 상호금융예수금 3천695억 원, 경제사업 538억 원, 보험유효계약고 4천356억 원의 실적을 올리고 28억 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해 조합원들에게 출자배당 5%, 이용고배당 11%등 총 16%를 배당하는 등의 우수한 업적으로 농협중앙회의 종합업적평가에서 도시형농협 Ⅱ그룹 전국 1위를 달성했다.

이에따라 충주농협은 시상금 300만 원과 2천만 원 상당의 업무용차량 지원, 직원 특진 1명 등의 특전이 부여되었고 권오협 조합장은 우수조합장상에 선정 되는 영예를 안았으며 오는 3월 농협중앙회 정기총회 시 수상 할 예정이다.

충주농협은 1972년 설립돼 현재 조합원이 4천11명에 이르고 있고, 지난해 우박 및 태풍피해농가에 1억5천여만 원을 지원했고, 지난달 31일 정기총회에서 조합원 자녀 대학생 41명에게 100만원씩 총4천1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지역의 농업·농촌의 활력은 물론 인재 양성에도 힘을 기울이고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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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