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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농협, ‘희망복지지원사업’ 동참

충주시와 충주종합사회복지관에 민간협력금 324만7천원 기탁

  • 웹출고시간2014.03.07 18:34:37
  • 최종수정2014.03.09 13:07:24

충주농협(조합장 권오협,사진 왼쪽)이 지난7일 충주시 이종배시장(가운데)을 예방, 충주사랑 행복나눔에 성금 224만7천원을 기탁했다.

충주농협(조합장 권오협)은 7일 희망복지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사회취약계층 맞춤형 복지서비스인 ‘충주사랑·행복나눔’에 224만7천원, 충주종합사회복지관의 이용자 편의 증진을 위한 물품구입비로 100만원을 기탁했다.

‘충주사랑·행복나눔’은 민관협력으로 자립·자활의지가 있는 어려운 가정의 삶에 도움을 주고자 지난해 출범한 충주시 사업이다.

충주농협은 지난해 충주시(충주사랑·행복나눔)와 민관협약을 맺었으며, 올해는 충주종합사회복지관에 100만원을 포함해 324만7천원을 기탁하게 됐다.

이날 충주농협 권오협 조합장은 “이번 성금은 저축상품의 적립금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시민과 함께 하는 농협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앞으로도 충주시와 더불어 따뜻하고 희망찬 충주만들기 사업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충주시는 지역주민의 다양한 욕구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희망복지지원단’을 설치한후 민관협력기관 23개소로부터 1억1천800만원의 협력금을 기탁받아 3천900만원을 복지사각지대 위기가정에 지원했다.

이번에 충주농협에서 기탁한 민관협력금 224만7천원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정에 지원할 계획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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