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는 지난 29일 농업기술센터에서 30여명의 학교단체급식 조리사에게 안전 먹거리 교육과 우리 농산물을 이용한 약식·경단 만들기 실습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교육은 친환경농산물과 기타 농산물 인증제도, 농약상식에 대한 설명에 이어 충주지역 찹쌀의 특성과 보관방법, 농산물 선택시 도움되는 정보 등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이어 찹쌀을 이용한 약식과 경단 만들기 실습이 이뤄졌다. 시 관계자는 "충주는 중부지방 평지로 다양한 농산물재배가 가능해 지역농산물로 음식재료 활용이 용이하다"며 "이번 교육으로 학교와 가정에서 지역농산물을 이용한 건강밥상으로 시민이 건강해지고 농민도 웃을 수 있는 연결고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정소연기자 jso2@hanmail.net
충주시 신니면 이장협의회가 29일 오전에 마을 주민들과 함께 승강장 청소와 주변 제초작업 등 환경정비에 나섰다.이번 환경정비는 2013 충주세계조정선수권대회를 앞두고 쾌적한 마을을 조성하기 위해 이뤄졌다.이날 이들은 도로변 승강장 31개소 주변 불법투기 쓰레기 청소, 불법 부착광고물과 주변 잡초 제거 활동을 벌여 각 마을마다 약 0.5t의 생활쓰레기를 수거했다.남광희 협의회장은 "농사일로 바쁜 시기이지만 우리 지역에서 하는 큰 대회를 앞두고 주민들과 함께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청소하고 있다"며 "일회성이 아닌 마을 환경 가꾸기가 지속적으로 이어져 다시 찾고 싶고 평생살고 싶은 마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정소연기자 jso2@hanmail.net
충주시민들이 안전하게 호암체육관 앞 바닥분수를 즐길 수 있도록 충주시 공공시설관리소가 바닥분수를 청소했다.관리소는 30일 바닥분수의 저수조와 월류수로 등 내부를 청소했다고 밝혔다.용수로 수돗물이 사용되는 바닥분수는 월 2회 이상 용수교체와 내부 청소가 진행된다.관리소는 상수도과에 수소이온농도(pH), 탁도, 대장균 검사를 월 1회 검사 의뢰하고 있다. 지난 6월에는 충주시 보건소에 레지오넬라균검사를 의뢰하는 등 위생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9월 말까지 운영되는 바닥분수의 운영시간은 평일은 낮 12시부터 저녁 9시까지, 공휴일은 저녁 10시까지다.여름방학기간인 7, 8월에는 평일에도 저녁 10시까지 탄력적으로 운영된다. 충주 / 정소연기자 jso2@hanmail.net
충주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가족의 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조손가족 역량강화 프로그램인 다정다감 프로젝트를 운영한다.'다양한 가족을 위한 정감있는 멘토와 만들어가는 다양한 감동'을 주제로 실시되는 프로젝트는 충청북도 충주교육지원청이 지원해 지역과 함께하는 교육복지 사업이다.이번 프로젝트는 지역 내 대학생과 고등학생 자원봉사자가 조손가족과의 일대일 멘토를 통해 세대 간의 이해 시간을 갖고, 각 구성원의 역량을 강화하는 차별화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지난달 15일 멘티와 멘토와의 만남을 시작으로 조부모·손자녀 의사소통교육, 조부모와 손자녀를 위한 집단상담 프로그램과 사회통합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오는 10월에는 조손가족과 멘토가 함께하는 가족나들이와 가족평가회가 열릴 예정이다.7월~10월은 격주 토요일마다 두 시간 동안 3가지 주제의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미술치료로 조부모의 양육 스트레스를 없애기 위한 조부모 마음치유 집단상담 프로그램이 첫 번째며, 두 번째는 미술과 놀이로 올바른 인성을 도모하는 손자녀 사회성 향상 프로그램이다.세 번째는 조부모, 손자녀, 멘토가 1조가 돼 친목을 형성을 위한 공예, 요리 등 사회통합 프로그램이다.다양한 가족사업은 충주에 거주
충주시는 7월 하반기를 맞아 개인운영신고시설에 생계보조금과 어르신·장애인·아동 시설에 공공요금을 지원한다.개인운영신고시설로 등록된 11개 시설(노인8, 장애인2, 아동1)은 6천800만원이 투입돼 138명에게 1인당 15만원의 생계보조금이 지원된다.어르신·장애인·아동 시설은 6천700만원의 공공요금이 지원된다.이번 개인운영신고시설 지원사업은 상·하반기로 나눠 년 2회 실시된다.각 시설장들은 지원 받은 재원을 식비 등에 보태고 전기, 가스, 전화, 보험료 등 공공요금 지원으로 안정적인 시설 운영을 하게 된다.이번 공공요금 지원은 충청북도와 함께 하는 사업이며, 개인운영신고시설의 생계보조금 지원은 시의 재원으로만 지원되는 사업이다. 충주 / 정소연기자 jso2@hanmail.net
충주시는 오는 8월1일부터 12월31일까지 하반기 자동차 관련 과태료 체납액 정리기간을 운영하고 강력한 징수활동에 나선다.시의 자동차 관련 과태료 체납액은 7월 말 현재 120여억원으로 납부율이 저조하며, 중가산금 적용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과태료 체납액의 대부분은 의무보험 미가입과 검사지연, 주·정차위반 과태료로 시는 이에 중점을 두고 체납액 징수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시는 징수활동에 앞서 사전절차로 체납차량에 번호판 영치예고문을 발송하고 있으며, 체납자에 대한 전자예금 압류를 준비 중이다.번호판 영치시스템을 활용한 번호판 영치활동은 오는 8월 이후 실질적인 영치 활동으로 변경·시행된다.시는 자동차 관련 체납징수 전담팀을 설치하고 인력을 증원 배치해 강도 높은 징수활동을 지속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충주 / 정소연기자 jso2@hanmail.net
밤마다 충주세계무술공원 내 수석공원에서 수석에 다양한 색상이 연출되는 고효율LED(R.G.B) 경관 조명을 볼 수 있게 된다.충주시는 최근 충주세계무술공원을 찾는 사람들에게 야간 볼거리 제공과 안전을 위해 수석공원 내 15개소에 조명을 설치했다.이번에 설치된 경관 조명은 일몰부터 밤11시까지 점등돼 한 여름밤의 정취를 즐길 수 있게 해준다.충주시 관계자는 "이번 경관조명 설치로 충주세계무술공원을 찾는 시민들이 야경을 즐기며 무더위를 식힐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정소연기자 jso2@hanmail.net
충주시는 수안보하수처리장의 안정적인 하수처리를 위해 최근 2억4천만원을 들여 하수처리시설의 디지털 현장제어반(MCC 패널)과 계측제어장비를 교체 개선했다.수안보하수처리장은 지난 1998년 준공된 이후 수안보와 수회리 일원의 하수를 1일 1만4천t 처리해 왔다.그동안 각 하수처리동에서 발생한 가스에 의한 부식과 시설물 노후화로 전기제어반이 부식돼 오작동 등 고장이 잦았다.하수처리장은 이번 전기시설물 디지털화 개선을 통해 안정적인 하수처리가 가능하며 현장제어반 등의 운영비를 절감하게 된다. 하수처리장 관계자는 "향후 기계시설물 개선으로 하수처리의 효율을 높일 예정이다"며 "앞으로 테니스장을 활용해 풋살구장 조성과 생태공원 환경정비 등 공원형 휴식공간으로 바꿔 주민친화형 처리장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충주 / 정소연기자 jso2@hanmail.net
충주시립도서관 자원봉사자 모집-오는 13일까지 접수 충주시립도서관은 나눔과 참여를 통한 지역사회 공동체 문화 형성에 기여 할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30일부터 오는 13일까지며, 모집대상은 만18세 이상의 충주시민으로 1년 이상 지속적인 봉사가 가능한 사람은 누구나 지원 할 수 있다. 자원봉사활동은 도서관 자료실 정리와 이용지도, 도서관행사 운영지원, 북스타트 프로그램 지원, 책놀이 운영, 책꾸러미 배부 등으로 지원자의 적성과 능력에 따라 활동하게 된다. 자원봉사자로 일정시간 이상 활동하게 되면 자원봉사실비 지원, 봉사시간 인증, 도서관 주관 행사 우선 참여권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질 예정이다. 신청방법은 시립도서관 1층 사무실로 직접 방문하거나 홈페이지(www.cjdl.net)에서 지원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 제출하면 된다. 충주 / 정소연기자 jso2@hanmail.net
오는 8월부터 충주시에 근무하는 무기계약근로자 전체에 퇴직연금제도가 확대·시행된다.시는 30일 무기계약근로자 136명을 포함한 총 247명의 근로자를 대상으로 퇴직연금제도를 시행한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1년여간의 노사협의를 통해 2012년 이후 발생한 퇴직금을 퇴직연금제도로 전환하게 됐다. 지금까지 기존의 퇴직금은 일시금으로 지급됐다.무기계약근로자는 퇴직급여 수령시 연금이나 일시금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으며, 거래은행 수수료 면제와 대출금리우대 등 금융혜택도 받을 수 있게 된다. 충주 / 정소연기자 jso2@hanmail.net
충주시 교현2동이 지난 25일부터 다음달 말까지 불법 방치된 쓰레기 특별수거 주간을 운영한다.교현2동은 매주 2회 방치쓰레기를 지속적으로 수거 처리하고 있지만, 몰래 쓰레기를 투척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이에 동은 방치쓰레기 수거와 강력한 단속을 병행 추진, 불법쓰레기를 근절키로 했다.서병열 동장은 "충주의 연이은 행사로 많은 관광객이 우리시를 방문하게 되는 만큼 선진화된 환경질서의식이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기다"라며 "교현2동 주민들이 규정된 장소에 규격봉투를 사용하여 쓰레기를 버리는 작은 실천으로 '깨끗하고 아름다운 충주' 건설에 앞장서 주실 것"을 당부했다. 충주 / 정소연기자 jso2@hanmail.net
서울 분당의 '우리교회' 청년부 봉사단이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사흘간 충주시 가금면 갈마마을서 봉사활동을 펼쳤다.청년부 봉사단원 19명은 이번 농촌봉사활동을 위해 지난 25일 밤 마을에 도착, 마을회관에 짐을 풀고 다음날 이른 아침부터 마을 소공원 제초작업을 진행했다.소공원 제초작업 후에는 마을 앞 달천강 제방도로변에 조성된 꽃잔디길에 무성하게 자란 잡초를 제거했다.오후에는 마을회관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마사지 등 건강관리 프로그램과 염색, 이·미용봉사도 함께 진행했다.봉사 이틀째인 지난 27일 봉사단은 못다한 제방도로변 제초작업을 진행하고 점심시간에는 더위와 장마에 지친 마을 노인들을 마을회관으로 초대해 삼계탕을 대접했다.마지막 날인 28일 오전 봉사단원들은 마을주민들과 창동교회에서 신앙활동을 함께하고 오후에 서울로 돌아갔다.이번 봉사활등을 이끈 황민 대표는 "장마철에 마을을 찾게 돼 많은 도움은 드릴 수 없었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서 정말 보람 있고 행복했다"며 "앞으로도 단원들과 합심해 더 열심히 봉사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주 / 정소연기자 jso2@hanmail.net
함께 하는 충북 실현을 위한 단양에서 영동까지 천리길, 충북 종단 대장정이 4일차를 맞이한 가운데 종주단 일행이 28일 충주에 도착했다.이날 종주단 일행 170여명은 국보 205호 충주고구려비를 출발해 중앙탑을 거쳐 탄금대를 도보를 걸으며 낮 12시 목적지인 세계무술공원에 도착했다.이날 탄금대에서 세계무술공원 구간은 충주세계조정선수권대회 조직위원장·집행위원장인 이시종 충북도지사와 이종배 충주시장이 나란히 동행했다.이어 오후 2시에 열린 환영식은 충주호수축제장인 세계무술공원 메인 무대에서 종주단, 시민, 관광객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날 종주단은 환영식을 마친 후 오후 3시에 세계무술공원을 출발해 삼원로타리를 거쳐 택견전수관과 임경업 장군의 혼이 깃든 충렬사를 거쳐 5일차 행선지인 음성군으로 이동했다.이번 대장정은 충청북도가 도민들이 도내 전 지역을 두 발로 직접 걸으며 그 지역 명소와 유적지를 탐방하는 도민 화합의 장으로 마련한 행사다. 지난 26일 단양과 영동에서 발대식을 갖고 남부권과 북부권 2개 코스로 나누어 각 자치단체를 거쳐 오는 30일 상당공원에서 해단식을 갖게 된다. 충주 / 정소연기자 jso2@hanmail.net
충주소방서는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들에게 화재 경각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2013 하계 어린이 소방안전교실'을 운영했다.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1박 2일동안 호암동 청소년수련원에서 열린 이번 캠프는 119소년단과 참가를 희망하는 8개 초등학교에서 128명의 학생이 참가했다. 어린이들은 캠프를 통해 이동 소방안전체험차량 체험과 심폐소생술 교육, 화재예방 글짓기와 그림그리기, 각종 레크리에이션 등 활동을 벌였다.이번 캠프는 가상 화재현장에서 대피하는 요령과 피난기구(완강기·구조대) 체험 등 실질적인 소방교육과 심폐소생술이 진행됐다.한종욱 충주소방서장은 "이번 소방안전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이 안전에 대한 의식과 습관을 높이고 이웃에게 참 봉사를 실천할 수 있는 좋은 체험이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충주 / 정소연기자 jso2@hanmail.net
2013충주세계조정선수권대회 시민 서포터즈가 참가국 대사관을 방문하며 자료수집에 나서는 등 사전준비를 위해 활발히 움직이고 있다.충주시에 따르면 지난 2일 지현동에서 서포터즈국으로 맡은 남아프리카공화국 대사관 방문을 시작으로 각 읍면동장과 단체장이 자기지역이 맡은 참가국 대사관을 찾아갔다.이들은 서포터즈 활동에 필요한 그 나라의 현황과 응원용 국기, 응원가, 국민애창곡 CD 등 자료 수집활동을 하며 호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 시민 서포터즈는 참가를 알려온 80개 국가 가운데 우리나라에 대사관이 없는 10여개 국가와 내란, 갈등 등을 겪고 있는 일부국가 등을 제외한 참여인원이 많은 44개 국가 대사관을 방문, 협조를 구해왔다. 3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하는 벨라루스의 질레비치 대사는 시정소식지 월간 예성에 '2013 충주세계조정선수권대회에 거는 기대'라는 기고문을 보내오는 등 열정을 보였다.질레비치 대사는 본인을 비롯한 대사관 직원들이 개회식에 참석하고 2박 3일간 충주에 머물 계획이라며 우선택 노은면장을 통해 알리기도 했다.덴마크는 소형국기 200개와 대형국기 1개 등을 대사관을 방문한 김철수 대소원면장에게 전하며 화끈한 응원을 부탁했다.한국필터(주), 삼성물
충주시 블로그기자단이 충주호수축제가 열리고 있는 세계무술공원을 방문해 충주 홍보를 위한 행보를 이어갔다.지난 27일 31명이 활동 중인 블로그 기자들은 제12회 충주호수축제 기간 동안 호수축제와 탄금호 등 주변관광지를 취재해 충주 홍보에 나섰다.이들은 다양한 수상물놀이 체험과 각종 문화공연, 전시회 등이 열리고 있는 축제현장 곳곳을 누비며 축제모습을 취재했다.이날 현장취재를 마친 블로그기자단은 다가오는 2013세계조정선수권대회, 무술축제 현장취재에도 참여, 블로그를 통해 충주 모습과 행사 이야기를 시리즈로 알려나갈 계획이다. 충주 / 정소연기자 jso2@hanmail.net
충주시의 특산품인 대학찰옥수수가 사랑의 매개체로 거듭나고 있다.봉방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이웃사랑 실천기금 마련을 위해 지난 26일 사랑의 옥수수 수확 행사를 가졌다.사랑의 옥수수 재배는 지난 2012년도부터 700여 평의 나대지를 개간해 시작돼 올해 2년째를 맞았다. 올해도 지난 4월부터 밭갈이, 비닐 씌우기, 씨앗 뿌리기, 순치기 등을 통해 땀 흘려 일군 결과 풍성한 결실을 보게 됐다.금가면 새마을남·여협의회 38명도 지난 25일 취약계층 이웃돕기 실천을 위해 1천500여 평의 밭에 공들여 재배한 옥수수 30개 포장, 320자루를 수확해 약 300만원의 수익을 거뒀다.이번 새마을 사업은 금가면의 한 독지가로부터 1천500여 평의 밭을 무료로 임대받아 경작했다. 옥수수 수확에 참여한 회원은 "올해는 옥수수 작황이 좋아 가격이 예년만 못 하지만, 회원들이 하나가 되어 이웃과 나눌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즐겁고 마음이 풍성해 진다"고 말했다. 충주 / 정소연기자 jso2@hanmail.net
충주시 개별공시지가 홈페이지가 지난 1일부터 새롭게 개편돼 지적도면과 항공사진, 개별공시지가를 동시에 제공한다. 홈페이지는 이번 개편을 통해 항공사진 열람서비스, 스마트폰으로 공시지가를 열람할 수 있는 모바일용 홈페이지 구축됐다. 개별공시지가 관련 GIS데이터 정비와 인터넷 사이트도 리뉴얼 됐다.이 홈페이지는 충주시 홈페이지(http://www.cj100.net) 접속 후 메인화면 하단의 자주 찾는 메뉴 중 '개별공시지가열람'을 클릭하거나 충주시 개별공시지가 홈페이지(http://toji.cj100.net)로 접속하면 된다. 모바일용 홈페이지는 스마트폰에서 충주시 개별공시지가 열람서비스 사이트(toji.cj100.net)로 접속할 수 있다. 충주 / 정소연기자 jso2@hanmail.net
충주지역 야당과 시민단체 등이 구성한 '국정원 정치공작 진상규명 및 책임자 처벌 충주시민 시국회의'가 지난 26일 국정원 정치공작 규탄 촛불문화제를 열었다.충주시민 시국회의는 이날 오후 7시 충주시 성서동 차없는거리에서 국정원 개혁을 요구하는 서명운동과 함께 촛불문화제를 진행했다. 이날 이들은 "국정원의 대선개입 의혹의 진상을 철저히 규멍하고 책임자를 처벌하라"고 주장했다.이어 "국가권력이 선거에 개입하고 조작한다는 건 있을 수 없다"며 "국정원 여직원의 잠금을 감금으로 둔감시킨 정부는 사과하라"고 요구했다.충주시민 시국회의는 앞으로 매주 금요일마다 차없는거리에서 서명운동과 촛불문화제를 이어나갈 방침이다. 충주 / 정소연기자 jso2@hanmail.net
충주시와 2013충주세계조정선수권대회조직위원회는 지난 26일 오전 시청 3층 중앙탑회의실에서 충주세계조정선수권대회 지원계획 최종점검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시와 조정조직위는 세계조정선수권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협의체를 구성하여 3차례의 합동 회의를 개최한 바 있다. 이들은 조정선수권대회 부서별 지원과제 추진과 민관이 함께하는 선진시민의식 함양운동 전개, 참가 국가 시민서포터즈 추진 등에 총력을 다해왔다.시와 조직위에 따르면 이번 보고회는 각국 선수단 입국과 전지훈련 등이 임박한 가운데 대회 진행체제로 돌입하면서 조정대회 운영과 지원계획들을 최종점검 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이들은 시의 각 부서별 지원과제 실행계획을 비롯해 인력지원 등 준비상황과 조직위의 대회장과 주요시설 운영계획 보고, 상호 지원 요청사항 등에 토의가 진행했다.이들은 이날 보고회를 통해 대회홍보와 대회 기반시설, 환경정비 등 모든 사전준비를 차질 없이 마무리하기로 했다. 대회운영과 지원인력 현장교육도 실무부서 간 상호 긴밀한 협조를 통해 대회 성공개최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충주 / 정소연기자 jso2@hanmail.net
충주시는 각종 재난에서 시민들을 보호하는 예방활동 위주의 재난관리 업무를 추진하기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할 예정이다.시는 최근 전통시장 전기시설 안전점검과 정비사업, CCTV 통합관제센터 운영 등 총 11가지 선도 사업을 선정하는 등 각종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시는 지난 1일 조직개편을 통해 재난과 안전 업무를 담당하던 재난관리과를 안전총괄과로 바꾸고, 기획행정국을 안전행정국으로 명칭을 변경했다.오는 8월 중에는 약 15개 기관과 민간단체로 구성된 '안전문화 추진 충주시 협의회'를 운영해 기관·단체별 실무자를 중심으로 분과위원회를 구성한다.분과위원회는 안심사회·안심생활·안심운전·안심일터 4개 주요 실천 과제를 선정 추진하는 등 시민들의 안전문화를 높여 나가게 된다.구경회 안전총괄과장은 "안전은 일상생활에서 개인의 작은 관심을 통해 확보된다"며 "시민들이 생활안전에 대한 더 많은 관심을 기울여 우리 시에 안전문화의식이 자리 잡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충주 / 정소연기자 jso2@hanmail.net
충주종합사회복지관과 충북종합사회복지센터는 지난 26일 '사회복지사의 인권역량강화교육'을 주제로 한 인권교육이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충주시 사회복지시설과 기관의 종사자 5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인권교육은 충북생명복지통합콜센터 충북인권솔루션팀 홍보와 사회복지사의 인권역량 강화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사회복지사들은 근무하며 자주 겪게되는 폭행, 폭언 등의 인권 침해문제에 효율적인 대처와 인권보호를 강화하는 교육을 받았다.이번 교육을 주관한 충북생명복지통합콜센터 충주거점기관은 지역복지의 효율성 강화를 위해 민간자원과 공공자원의 네트워크 구축, 현장중심의 원-스톱서비스 제공으로 사회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힘쓰고 있다.이들은 긴급구호비지원, 상담, 서비스연계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충주시 거주 위기가정에 대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지원·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충주 / 정소연기자 jso2@hanmail.net
충주운전면허시험장은 오는 8월1일부터 운전면허시험 응시자 등이 2년 이내 건강검진내역서로 신체검사서를 대신할 수 있다고 밝혔다.대상자는 △운전면허시험 응시자(1종대형 제외) △적성검사 대상자 중 제1종 보통면허 △2종보통 면허소지자 중 70세 이상 운전자 △2종보통(수동) 7년 무사고 1종보통면허 갱신자다.국공립 이상 병원에서 받은 신체검사 진단서 원본을 소지해도 같은 혜택을 볼 수 있다.단, 1종대형 응시와 적성검사는 지정 병원에서 신체검사를 받아야 한다. 충주 / 정소연기자 jso2@hanmail.net
충주시노인전문병원이 전국 1천100여개 요양병원 중 충청도와 강원지역 최초로 보건복지부 요양병원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했다.치매, 중풍 등 노인성 질환 치료의 선두 역할을 하고 있는 노인전문병원은 지난 2월 의료기관평가인증원 전문조사위원의 현장평가를 받았다.현장평가 203개의 조사기준을 충족한 병원은 인증심의위원회를 거쳐 인증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병원은 이번 인증 획등을 통해 4년의 유효기간 동안 인증마크를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의료기관 인증제는 의료기관의 환자안전 수준과 의료서비스의 질을 국가에서 인증하는 제도다. 인증원이 개발한 이 제도는 국제의료질관리학회의 인증을 획득한 세계적 수준의 조사기준을 기반으로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의 자율적인 참여를 통해 시행되고 있다.올해부터는 요양병원과 정신병원 입원환자의 안전과 시설 위생, 의료서비스의 질을 효과적으로 검증하기 위해 의무인증제로 시행중이다.윤창노 충주시노인병원장은 "그동안 병원이 시민들에게 고품격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시행하는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유지해왔다"며 "이번 보건복지부로 우수 의료기관 인증을 계기로 시민들의 노인성질환을 책임지는 최고의 병원이 되도록 더욱 노력
'물! 건강! 축제!' 라는 주제로 제12회 충주호수축제가 25일 개막한 가운데 축제 중 펼쳐지는 수상경기대회 신청팀이 지난해에 비해 크게 늘어났다.이번 제11회를 맞이하는 전국드래곤보트대회는 64개 팀이, 제10회 전국물사랑 물축구대회에는 41개 팀이 출전한다. 지난해에 비해 20여개 팀이 증가했다.드래곤보트대회는 대학일반부에서 6개 팀이 늘어났으며, 읍면동부는 지난해 19팀에서 4팀이 증가한 23개 팀이 참여한다. 이번 호수축제에는 수상경기와 함께 핫썸머 이벤트도 펼쳐졌다.축제장 바닥분수 주변에서 얼음깨기 퍼포먼스와 물총서바이벌, 수상롤러 굴리기, 수중베게싸움 등 다양한 행사가 열렸다.올해 처음 시도된 수상 바이크체험은 주로 가족단위 관광객이 참여했다.축제에 참여한 관광객들은 바닥분수, 워터파크장에서 무료 물놀이체험을 즐기며 시원한 피서를 만끽했다. 충주 / 정소연기자 jso2@hanmail.net
[충북일보] 충북에서 직원을 고용하지 않고 혼자 일하는 자영업자가 19만2천 명까지 늘었다. 비대면 확산에 따른 무인가게 증가, 키오스크·서빙로봇 등 디지털 기기 확산 영향도 있지만 고물가·고금리가 장기화되며 인건비라도 줄여보자는 자영업자들의 어려움이 고충이 통계로 읽힌다. 충청지방통계청이 지난 17일 발표한 '2024년 4월 충청지역 고용동향'을 보면 4월 충북 취업자는 96만8천 명으로 1년 전보다 1만9천 명(2.0%) 증가했다. 성별로는 여성이 41만3천 명으로 1만8천 명(4.5%), 남성은 55만5천 명으로 1천 명(0.2%) 증가했다. 고용률은 67.2%로 1년 전보다 1.0%p 상승했다. 여성 고용률은 58.2%로 2.4%p 상승했으나 남성은 75.9%로 0.5%p 하락했다. OECD 비교기준인 15~64세 고용률은 72.6%로 0.4%p 상승했다. 종사상 지위별로 보면 임금근로자는 69만4천 명으로 1년 전보다 1만5천 명(2.2%) 증가했다. 임금근로자 중 임시근로자는 15만 명으로 2만 3천명(18.2%) 증가했으나 일용근로자는 3만6천 명으로 6천 명(-14.4%), 상용근로자는 50만8천 명으로 2천 명(-0.4%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말다툼 중 전 여자친구 집에서 의자를 집어 던지고 자해 소동을 벌인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청주청원경찰서는 특수협박·특수재물손괴 혐의로 A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5일 오후 2시 10분께 청주시 청원구 율량동의 한 아파트에서 전 여자 친구 B(20대)씨 앞에서 흉기로 자해하며 욕설과 함께 의자를 집어던지는 등 위협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범행 전날 B씨와 함께 술을 마시고 자던 중 방 안에 소변을 누는 실수를 저질렀다. 다음 날 이를 인지한 B씨는 A씨에게 "내 집에서 나가라"고 소리를 지르며 그의 뺨을 때렸다. 그러자 이에 격분한 A씨는 의자를 집어 던지는 등 B씨 집 안에 있는 가구를 파손했다. 또 주방에서 흉기를 들고 자해를 하며 난동을 부린 것으로 알려졌다. B씨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A씨는 자해 행위로 손목에 상처를 입었으나 다행히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임성민기자
◇22대 총선 당선인 인터뷰 - 증평·진천·음성 더불어민주당 임호선 "부족한 사람에게 다시 한번 중임을 맡겨주신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번 총선 승리는 개인의 승리가 아니라 약속드린 미래 비전을 군민들께서 선택하신 것이라 생각합니다" 재선에 성공한 임호선(61)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증평·진천·음성)은 겸손한 자세로 소통하며 어려운 민생부터 확실히 챙겨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총선은 윤석열 정부에 대한 강력한 경고"라며 "서민경제를 살피지 못하고 국정운영을 독단적으로 하며 과거로 퇴행하려는 정부에 브레이크를 잡으라는 민심이다. 제1야당으로서 총선에서 드러난 민심을 적극 따르며 민생해결과 지역발전에 책임감을 갖고 임하겠다"고 앞으로의 의정활동에 대해 설명했다. 22대 국회에서는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활동을 원하고 있다. 임 당선인은 "저는 농촌에서 태어나 자라왔고 현재도 농촌에 살고 있다"며 "지역적으로도 증평·진천·음성군이 농촌이기에 누구보다 농업농촌의 현실을 잘 이해하고 농민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농촌의 현실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임 당선인은 "농촌이 어렵지 않은 적이 없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