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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교육지원청 학교폭력대책심의위, 정기회의 등 개최

  • 웹출고시간2024.03.11 10:41:53
  • 최종수정2024.03.11 10:41:53

충주교육청에서 학교폭력대책심의위 정기회의 및 위원 역량 강화 연수가 열리고 있다.

ⓒ 충주교육청
[충북일보] 충주교육지원청은 최근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정기회의 및 위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심의위는 학교폭력사안의 공정한 심의를 위해 경찰, 변호사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21명과 학부모 16명, 교원 11명, 총 48명으로 구성됐다.

정기회의에서는 2023년 심의위 운영 현황, 2024년 운영계획을 심의했다.

특히 올해 심의위는 5개 소위원회로 구성돼 심의사항을 소위원회에 위임해 심의·의결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이어 진행된 심의위 위원 역량 강화 연수에서는 학교폭력 예방과 대책에 대한 법률 이해와 심의위 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절차, 심의 시 유의사항, 청렴의무 등을 심도있게 안내했다. 박진식 심의위원장은 "적절한 조치 결정을 통해 피해 학생 보호와 가해 학생의 선도·교육을 위해 심의위의 전문성와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정훈 교육장은 "삶과 앎이 일치하는 교육과정 실현과 함께 아이들에게 협력적 인성을 키우는 관계중심 생활교육을 강화해 선제적인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아이들의 안전하고 평화로운 배움과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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