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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세관, 충북 관세사 초청 간담회

통관 환경 개선 위한 해결방안 모색
수출통제 품목 확대 등 유의사항 안내

  • 웹출고시간2024.03.07 14:35:24
  • 최종수정2024.03.07 14:35:24

최영민(뒷줄 왼쪽 세 번째) 청주세관장과 관세사들이 7일 청주세관 대회의실에서 간담회를 가진 뒤 통관환경 개선을 위한 규제 해소 등을 위한 노력을 다짐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지역 수출기업 지원을 위한 통관 환경 개선과 기업 애로사항 청취를 위한 관세사 초청 간담회가 7일 청주세관 대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청주세관에 따르면 간담회는 관세행정 수요자의 입장에서 체감하는 과도한 규제에 대한 개선방안을 논의하고 세관과의 업무 중 발생하는 애로사항을 수렴해 해결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주세관은 이 자리에서 올해 달라지는 관세행정 및 법령 개정사항을 소개한 뒤 대(對)러시아·벨라루스 수출통제 품목 확대 등 수출입 신고 시 유의사항을 안내하며 정확한 수출입신고에 대한 협조를 당부했다.

최영민 청주세관장은 "앞으로도 관세행정 수요자 입장에서 필요한 정보를 적극 안내해 관세행정의 투명성을 높이고 현장과 소통해 수출입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지속적인 규제혁신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북에는 청주 11개사 21명, 충주 3개사 3명 등 24명의 세관사가 있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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