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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03.10 14:10:41
  • 최종수정2024.03.10 14:10:41

청주동물원 동물생태해설사가 동물원을 방문한 아이들에게 동물들의 생태를 설명하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랜드관리사업소는 오는 19일부터 청주동물원 동물생태해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방문객들은 동물생태해설사와 함께 동물원을 투어하며 동물의 생태에 대한 설명은 물론 청주동물원 동물들의 특별한 사연까지 들을 수 있다.

상반기에는 3월 19일부터 오는 6월 30일까지, 월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2회(오전 10시 30분, 오후 2시)씩 진행한다.

1회당 개인 및 단체 포함 20명 이하로 운영되며, 전화(043-201-4897)로 예약하거나 현장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동물생태해설은 동물에 대한 생명존중정신 함양 및 올바른 동물보호 문화 정착을 위해 실시하는 것"이라며 "동물생태해설을 통해 시민 모두가 함께 즐기는 동물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청주동물원은 2014년 환경부 서식지외보전기관으로 지정돼 야생동물을 구조해 치료한 뒤 재활훈련을 통해 자연으로 돌려보내거나, 자연방사가 불가한 개체와 영구장애로 자연에 돌아가지 못하는 개체를 보호하고 있다.

현재 동물원에서는 모두 68종, 377마리의 동물을 보호하고 있다. / 김정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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