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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치매안심센터, 경증 치매 환자를 위한 '기억의 정원' 쉼터 운영

전문적인 인지 재활 프로그램 주 2회 제공하는 단기 보호 서비스

  • 웹출고시간2024.03.10 14:00:53
  • 최종수정2024.03.10 14:00:53

단양군 치매안심센터 운영하는 '기억의 정원' 쉼터 프로그램에 참여한 경증 치매 환자 등이 다양한 체험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단양군 치매안심센터가 3월 12일부터 11월 27일까지 9개월간 '기억의 정원' 쉼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경증 치매 환자의 치매 증상 악화 방지를 위해 작업치료, 노인미술, 음악, 노인체육 등 전문적인 인지 재활 프로그램을 주 2회 제공하는 단기 보호 서비스다.

대상자는 센터에 등록된 경증 치매 환자면서 장기 요양 등급 미신청자 또는 미이용자다.

참여하고 싶은 사람은 쉼터 프로그램 담당자(420-3318)에게 문의하면 되며 연중 상시 모집한다.

이 사업은 2019년부터 현재까지 운영했으며 지난해는 연인원 1천70명에게 서비스를 제공했다.

올해는 연인원 1천600명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으로 경증 치매 환자의 사회적 활동을 돕고 독립적인 일상생활을 확대할 뿐만 아니라 치매 환자 가족의 부양 부담을 줄여 보다 나은 삶의 질을 제공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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