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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보건소, 설 연휴 응급진료체계 구축 마련

시민과 귀성객의 건강 보호 위해 진료공백 최소화

  • 웹출고시간2024.02.05 13:49:51
  • 최종수정2024.02.05 13:49:51

제천시 보건복지센터 전경.

ⓒ 제천시
[충북일보] 제천시보건소가 이번 설 연휴 기간 시민과 귀성객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응급진료체계를 구축한다.

이는 설 명절 기간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을 지정·운영해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상시 응급 의료체계를 유지하기 위함이다.

참여의료기관은 지역 내 230여 개 의약 기관 중 일부가(△응급의료기관 2개소 △병·의원 36개소 △약국 47개소) 지정 일자에 운영하게 된다.

시 보건소는 비상진료반을 운영해 문 여는 의약 기관 지정 일자 운영 여부를 점검하는 등 지역주민의 불편과 혼란이 없도록 응급진료체계를 유지·강화할 계획이다.

설 연휴기간 운영하는 병·의원과 약국에 관한 정보는 △보건복지콜센터(129) △구급상황관리센터(119) △응급의료포털(www.e-gen.or.kr) △시·보건소 홈페이지 팝업창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방문 전 운영 여부를 유선으로 확인한 후 방문할 수 있도록 해 달라"며 "연휴 기간 의료사각지대가 없도록 제천시 응급진료체계 강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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