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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02.04 14:19:40
  • 최종수정2024.02.04 14:19:40

지현동 주민자치위와 통장협의회, 새마을회 회원들이 환경정화 활동을 벌이고 있다.

ⓒ 충주시
[충북일보] 설 명절을 앞두고 충주시 곳곳에서 청결활동이 진행됐다.

충주시 칠금금릉동행정복지센터 직원, 각 기관·단체 관계자, 주민 등 100여 명은 2일 관내 일원 설맞이 청결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참여한 칠금금릉동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지도자, 새마을부녀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자유총연맹, 방위협의회, 체육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9개 직능단체는 5개 조로 편성돼 충주시의 관문인 공용버스터미널 주변과 공원, 주택지 주변, 도로변 등을 집중적으로 청소해 무단투기된 빈병 등 생활쓰레기 총 1톤을 수거했다.

지현동행정복지센터도 설을 맞아 관내 곳곳을 돌며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청결 활동은 주민자치위, 통장협의회, 새마을회 등 각 직능단체 회원 및 공무원 6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2개 조로 나눠 하천변, 이면도로, 사과 나무이야기길 등에 있는 담배꽁초 등 각종 쓰레기를 주우며 방문객들에게 깨끗한 지현동을 보여주고자 구슬땀을 흘렸다.

시 관계자는 "이번 청결활동을 통해 설 연휴 충주를 방문하는 분들에게 청정삶터 충주 이미지를 전달할 수 있을 것 같아 기쁘다"며 "갑진년 새해, 깨끗한 충주시 만들기에 적극 동참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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