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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2월 한자성어 '비자득기'(備者得機) 선정

'준비된 자가 기회를 얻는다' … '실력다짐 충북교육' 실현 준비 철저히

  • 웹출고시간2024.02.01 16:19:23
  • 최종수정2024.02.01 16:19:23
[충북일보] 충북도교육청은 '실력다짐 충북교육'의 성공적인 달성을 위해 2월 한자성어로 '비자득기(備者得機)'를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비자득기는 '준비된 자가 기회를 얻는다'는 의미로 모든 일의 성공은 명확한 목표와 철저한 준비에서 시작된다는 뜻이다.

다양한 실력의 바탕이 되는 기본을 다지고 배움의 의지를 다짐하는 '실력다짐'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어디서나 운동장 △언제나 책봄 △모두의 다채움 등 주요 정책을 일관되게 실천하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철저한 계획을 세워 목표에 도달하자는 의미를 담았다.

도교육청은 이를 위해 새 학년 교육과정 준비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올해 처음 적용하는 2022 개정 교육과정과 3월부터 전면 시행하는 교육정책이 현장에 잘 안착하고, 확산하도록 개학과 동시에 정상적인 교육과정을 운영하도록 점검하고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주요 정책 이해도와 현장 적용력을 높이는 다양한 연수를 내실 있게 준비해 새 학년 면학 분위기 조성에도 각별히 신경 쓰기로 했다.

방학 동안 벌어진 학생 간의 격차 해소에도 힘을 쏟는다.

방학은 학생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재충전하면서 다음 학기의 도약을 준비하는 시간이지만, 모든 학생이 이런 시간을 보내지 못하기 때문이다.

도교육청은 학생 간 격차를 줄이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강구할 방침이다.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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