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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소방서, 공사장 근로자 안전 대책 홍보

용접·용단 작업 시 불티 주의 등 화재 예방 당부

  • 웹출고시간2024.02.01 13:48:51
  • 최종수정2024.02.01 13:48:51

제천소방서 대원들이 용접 작업 중 발생한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

ⓒ 제천소방서
[충북일보] 제천소방서가 겨울철 화재 안전 대책의 하나로 공사장 화재 예방을 당부하고 나섰다.

겨울철 공사장은 밀폐된 좁은 공간에서 용접작업 등 난방을 위한 화기 취급으로 화재 발생 가능성이 매우 커 관계인의 철저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소방서는 △용접작업 시 화재 안전 수칙 준수 △공사장에 임시 소방시설 설치 △용접·불티로 인한 화재위험 경각심 고취 등 위험요인 사전 제거를 집중 홍보한다.

이충근 예방총괄팀장은 "용접·용단 작업 시 화재는 물론 화상까지 당할 수 있으므로 근로자의 안전한 퇴근을 위해 각별한 주의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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