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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교육지원청, 교육복지업무 우수 기관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 수상

사각지대 없는 단양 학생 맞춤 통합지원 체계 구축

  • 웹출고시간2024.01.21 13:22:39
  • 최종수정2024.01.21 13:22:39

단양교육지원청 청사 전경.

ⓒ 단양교육지원청
[충북일보] 단양교육지원청이 2023년 학생 맞춤 통합지원 체계 구축 분야 교육복지업무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단양교육지원청은 학생 맞춤 통합지원 체계 구축을 위해 지역자원 연계에 초점을 맞춰 지역 관계기관과 교육복지 협약(9기관)을 맺어 교육복지 공동체를 결성하고 교육지원청-학교-단양군 지역아동센터연합회의 긴밀한 상호 협력을 바탕으로 현장 밀착형 학생 지원을 구현해 그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2022년부터 교육복지안전망 지역 연계 협력사업으로 청소년 포상제를 운용하고 있는데 이는 국내 최초이자 유일무이한 사례로써 전국적으로 관심을 끌고 있다.

김진수 교육장은 "복합다요인 위기 학생이 증가함에 따라 학생 맞춤 통합지원시스템은 필수불가결한 제도적 장치"라며 "2023년도에는 체계 구축에 큰 노력을 기울였다면 2024년도에는 학생들에게 더욱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학생 맞춤 통합지원 체계 구축' 사업은 위기 학생 발굴, 신청, 접수, 진단, 지원, 관리하는 학생 개인별 맞춤형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자 교육부가 국정과제인 '국가교육책임제 강화로 교육격차 해소' 실현을 위해 전국 23개 시범교육지원청과 96개 선도학교를 운영하는 정책이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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