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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인평원, 팔라우 무료 연수 중학교 2학년 12명 모집

  • 웹출고시간2023.12.06 15:30:29
  • 최종수정2023.12.06 15:30:29

충북 학생 팔라우 연수생 모집 포스터.

ⓒ 충북도
[충북일보]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하 인평원)은 도내 중학교 2학년을 대상으로 팔라우 언어·문화교류 연수생 12명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신청 자격은 현재 중학교 2학년 2학기 재학생이며 도내에 1년 이상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도민과 도민의 자녀다.

거주 기간이 1년 미만이면 과거 5년 이상 거주한 사실이 있어도 신청할 수 있다.

연수생으로 선발되면 5박 6일간 팔라우 학교와 국가기관 등을 방문하고 현지 문화를 체험하면서 국제문화 이해 능력을 키울 기회가 제공된다.

연수비용은 인평원이 모두 부담한다.

접수 기간은 오는 15일까지이며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인평원은 성적 60%, 소득 30%, 자기소개서 10%를 반영해 연수 대상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팔라우 공화국(Republic of Palau)은 1995년 미국에서 독립한 남태평양 도서 국가 중 하나다. 미국 학제를 따르고 있어 고교 졸업 후 미국 대학으로 진학할 수 있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지난 5월 팔라우 수랑겔 윕스 팔라우 대통령을 만나 교육과 문화·관광 교류,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 천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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