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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보건소, 2023년 영양플러스 사업 보건복지부 장관상 표창

저출산 시대 소중한 태아와 영유아의 미래건강과 영양 관리 능력 함양

  • 웹출고시간2023.12.06 16:22:42
  • 최종수정2023.12.06 16:22:42
[충북일보] 제천시보건소가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6일 서울시 용산구 백범김구 기념관에서 열린 '2023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합동 성과대회'에서 영양 플러스 사업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

이번 성과대회는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지자체별 건강증진사업 운영 성과를 파악하고 우수사례를 발굴해 사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개최됐다.

영양 플러스 사업이란 저출산·고령화 시대를 맞아 영양 측면의 취약계층인 임산부와 영유아의 영양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영양교육·보충 식품 배송 등 영양지원을 통해 스스로 식생활을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고 건강증진을 도모한다.

시 보건소는 대면과 비대면 형식의 대상자별 맞춤형 영양교육과 보충 식품을 제공해 대상자의 참여도와 만족도를 높였으며 지역자원 연계를 통한 영양 취약계층 대상자 적극적 발굴과 관리, 비대면 플랫폼을 활용한 대상자 교육과 소통 활성화 부분에 있어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이운식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우리 시 특성과 수요에 맞는 맞춤형 영양 관리 사업을 발굴하고 적극 시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천시보건소는 임산부와 영유아 영양 플러스 신청을 상시 진행하고 있으며 신청과 문의 사항은 보건소 영양플러스실(641-3197)로 하면 된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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