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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 3년 만에 해외봉사단 파견

자원봉사자 18명, 캄보디아 프놈펜, 씨엠립 일원에서 우물 만들기, 환경 개선 활동 펼쳐

  • 웹출고시간2023.12.06 14:05:15
  • 최종수정2023.12.06 14:05:15

제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 봉사단원들이 캄보디아 프놈펜, 씨엠립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친 후 지역민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제천시
[충북일보] 제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가 지난달 29일부터 지난 4일까지 4박6일간 캄보디아 프놈펜, 씨엠립 일원에서 2023년도 모범 자원봉사자 해외 봉사활동을 펼쳤다.

센터는 자원봉사 참여 문화 확산과 자원봉사자의 소속감 및 자긍심 향상을 위해 모범 자원봉사자 해외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2021년과 2022년에는 해외 봉사활동을 중단했으나 올해 3년 만에 재개됐다.

해외 봉사활동 선정 기준은 자원봉사 등록 기간 3년 이상과 봉사활동 누적 1천 시간 이상인 우수 자원봉사자를 선정해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15기 해외봉사단을 파견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각종 피부병, 이질 등 수인성 질환에 노출되기 쉬운 현지 주민들을 위해 우물 파기와 지역 내 약국(남천약국, 드림약국)에서 지원받은 구충제 500개를 전달하는 등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했다.

또한 살라워꺽 초등학교를 방문해 한국 부채 만들기와 축구 골대 제작 등으로 현지 아이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해 호응을 얻었다.

박종철 센터장은 "짧은 기간이었지만 이번 해외 봉사활동에 동참해 주신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봉사자님들 덕분에 지역 주민들에게 희망과 사랑을 전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고 고마워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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