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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어린이급식센터 전국 대회 3관왕

식약처 안전·영양 관리 유공단체 선정
급식지원 우수사례 공모 장려상
학술대회 우수포스터상도 수상

  • 웹출고시간2023.11.19 13:54:32
  • 최종수정2023.11.19 13:54:32
[충북일보] 세종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올 한 해 어린이 급식환경 개선에 이바지한 공로로 전국 단위 평가에서 연이어 수상대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다.

세종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16일 열린 '2023년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성과보고회'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처장상을 수상했다.

이번 표창장은 어린이 급식환경 개선에 기여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 수여하는 상이다. 올해는 세종을 비롯한 전국 10곳이 유공 센터로 뽑혔다.

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또 식약처 주관 '5회 어린이·사회복지 급식지원 우수사례 공모전'에서도 급식관리 지원 우수사례 부문 장려상에 선정됐다.

어린이·사회복지 급식지원 우수사례 공모전은 특색 있는 식생활 교육·홍보 프로그램 등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한 대회다. 전국 어린이·사회복지 급식관리지원센터 236곳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이와 함께 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10일 열린 한국식품영양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조리실 클린 업 프로젝트(Clean Up Project) 교육효과 평가'에서 우수포스터상을 받았다.

대전보건대 산학협력단이 위탁운영 중인 세종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영양사가 없는 어린이·청소년시설의 체계적이고 철저한 위생·영양 관리를 지원하고 있다.

이연리 센터장은 "전국대회 연이은 수상으로 어린이급식관리지원 분야에서도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는 사실이 입증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린이의 안전하고 위생적인 급식관리를 위해 더욱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종 / 이종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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