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23.11.16 09:40:29
  • 최종수정2023.11.16 09:40:29

충북도교육청 56시험지구 제13시험장인 청주여고 정문 앞에서 한 수험생이 가방을 확인하고 있다.

ⓒ 임선희기자
[충북일보]"아, 수험표 안들고 왔나봐"

○…수험장 교문 앞에서 가방을 모두 풀어헤치고 준비물을 확인한 수험생 눈길.

충북도교육청 56시험지구 제13시험장인 청주여고 정문 앞 한 수험생이 "무언가를 잊고 온 것 같다"고 놀라며 급히 가방을 열기 시작.

인도 한켠에 주저앉아 도시락부터 수험표·신분증·필기도구 등을 하나하나 꺼내 보며 준비물을 잘 챙겨왔는지 확인.

다행히 두고온 것이 없어 무사히 입실.

/ 임선희기자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경찰의날 특집 인터뷰 - 윤희근 경찰청장

[충북일보] 충북 청주 출신 윤희근 23대 경찰청장은 신비스러운 인물이다. 윤석열 정부 이전만 해도 여러 간부 경찰 중 한명에 불과했다. 서울경찰청 정보1과장(총경)실에서 만나 차를 마시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눈 게 불과 5년 전 일이다. 이제는 내년 4월 총선 유력 후보로 거론된다. ◇취임 1년을 맞았다. 더욱이 21일이 경찰의 날이다. 소회는. "경찰청장으로서 두 번째 맞는 경찰의 날인데, 작년과 달리 지난 1년간 많은 일이 있었기에 감회가 남다르다. 그간 국민체감약속 1·2호로 '악성사기', '마약범죄' 척결을 천명하여 국민을 근심케 했던 범죄를 신속히 해결하고, '화물연대 집단운송거부', '건설현장 불법행위' 같은 관행적 불법행위에 원칙에 따른 엄정한 대응으로 법질서를 확립하는 등 각 분야에서 의미있는 변화가 만들어졌다. 내부적으로는 △공안직 수준 기본급 △복수직급제 등 숙원과제를 해결하며 여느 선진국과 같이 경찰 업무의 특수성과 가치를 인정받는 전환점을 만들었다는데 보람을 느낀다. 다만 이태원 참사, 흉기난동 등 국민의 소중한 생명이 희생된 안타까운 사건들도 있었기에 아쉬움이 남는다. 이러한 상황에서 맞게 된 일흔여덟 번째 경찰의 날인 만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