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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오는 20일부터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모집

  • 웹출고시간2023.11.15 09:18:58
  • 최종수정2023.11.15 09:18:58
[충북일보] 청주시는 오는 20일부터 11월 24일까지 2024년 1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공공근로사업은 취업취약계층에게 공공일자리를 제공해 고용과 생계를 안정시키고 나아가 민간일자리에 취업할 수 있도록 한시적·경과적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주요 업무는 환경정비, 불법광고물 정비, 행정사무 보조 등이며, 모집인원은 총 300명(일반 260, 청년 40)이다.

일반 공공근로사업의 근로기간은 내년 1월 2일부터 3월 31일까지이고 청년 공공근로사업은 내년 1월 2일부터 5월 31일까지다.

임금은 시간당 9천860원이며, 주 연차 수당과 교통(간식)비 5천원이 별도 지급된다.

신청대상은 18세 이상 청주시민으로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70%이하, 주민등록 세대기준 재산(토지, 건물, 주택, 자동차 등)이 4억원 이하에 해당하는 자다.

다만 현재 실업급여수급자,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생계급여 수급자, 재정지원일자리사업(지역공동체, 노인일자리 등) 2회 연속 참여자, 중복참여자, 1세대 2인 신청자 등은 참여할 수 없다.

참여를 희망할 경우, 동지역 거주자는 주소지 관할 구청 산업교통과로, 읍·면 거주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시는 가구소득, 재산상황 등 사업 참여 적격여부 조회를 거쳐 대상자를 선정하고 오는 12월 말 개별 통보 예정이다.

/ 김정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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