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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우동기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 초청 특강 개최

  • 웹출고시간2023.11.19 12:55:55
  • 최종수정2023.11.19 12:55:55
[충북일보] 제천시가 21일 오후 3시 한방생명과학관에서 우동기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을 초청해 시민과 공무원 300여 명을 대상으로 '지방시대 비전과 전략'에 대한 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균형 발전 관련 분야 최고 전문가를 초청해 제천시의 현안인 기회 발전 특구 지정과 수도권 공공기관 이전에 관한 전략을 모색하고 현 정부 균형 발전 정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했다.

우 위원장은 특강에서 △그동안의 지방 균형발전 정책에 대한 한계와 성찰 △새로운 지방시대의 비전과 전략 등 지방 주도 균형 발전정책 △기회 발전 특구 운영 방법과 기업의 지방투자 확대와 일자리 창출 촉진을 위한 효과적인 방안 △최근 발표된 교육 발전 특구 도입의 취지와 운영 방법과 지방소멸 대응을 위한 교육혁신의 중요성 등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지방시대위원회는 지난 7월 10일 출범했으며 국가균형발전위원회와 지방자치분권위원회가 통합해 기회 발전 특구 지정, 공공기관 지방 이전 등 윤석열 정부의 자치분권, 균형 발전 업무를 총괄하는 대통령 직속 기구다.

한편 김창규 제천시장은 우동기 위원장 방문에 맞춰 사전미팅을 통해 제천시 기회 발전 특구 지정과 제2차 수도권 공공기관 이전 시 제천시로의 우선 이전 검토 등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할 예정이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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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충북 청주 출신 윤희근 23대 경찰청장은 신비스러운 인물이다. 윤석열 정부 이전만 해도 여러 간부 경찰 중 한명에 불과했다. 서울경찰청 정보1과장(총경)실에서 만나 차를 마시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눈 게 불과 5년 전 일이다. 이제는 내년 4월 총선 유력 후보로 거론된다. ◇취임 1년을 맞았다. 더욱이 21일이 경찰의 날이다. 소회는. "경찰청장으로서 두 번째 맞는 경찰의 날인데, 작년과 달리 지난 1년간 많은 일이 있었기에 감회가 남다르다. 그간 국민체감약속 1·2호로 '악성사기', '마약범죄' 척결을 천명하여 국민을 근심케 했던 범죄를 신속히 해결하고, '화물연대 집단운송거부', '건설현장 불법행위' 같은 관행적 불법행위에 원칙에 따른 엄정한 대응으로 법질서를 확립하는 등 각 분야에서 의미있는 변화가 만들어졌다. 내부적으로는 △공안직 수준 기본급 △복수직급제 등 숙원과제를 해결하며 여느 선진국과 같이 경찰 업무의 특수성과 가치를 인정받는 전환점을 만들었다는데 보람을 느낀다. 다만 이태원 참사, 흉기난동 등 국민의 소중한 생명이 희생된 안타까운 사건들도 있었기에 아쉬움이 남는다. 이러한 상황에서 맞게 된 일흔여덟 번째 경찰의 날인 만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