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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행 충북본부 '충북 숨은 일꾼상' 시상식 개최

지역사회공헌·금융소비자보호 앞장

  • 웹출고시간2023.11.16 17:09:03
  • 최종수정2023.11.16 17:09:03

황종연(앞줄 왼쪽 여섯 번째) 본부장, 유선미(일곱 번째) 계장보, 이진영(여덟 번째) 과장보, 김경옥(아홉 번째) 과장보 등 수상자들과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충북농협
[충북일보] NH농협은행 충북본부는 지난 15일 충북본부에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 숨은 일꾼상'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충북 숨은 일꾼상'은 농협은행 충북본부에서 올해 신설한 상으로 고객만족과 조직발전을 위해 헌신한 직원에게 수여된다.

올해는 △유선미 계장보(신봉동 지점) △이진영 과장보(옥천군청 출장소) △김경옥 과장보(제천시지부)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시상식에는 기업여신, 건전성 등 사업부문별 우수한 성과를 달성한 충북 8개 사무소에 대한 시상도 이뤄졌다.

이어 지역사회공헌과 금융소비자보호 실천을 위한 각 영업점 우수사례·아이디어를 공유하고, 금융소비자보호 선도은행으로서 농업인·소상공인·취약계층에 대한 금융지원에 앞장서기로 다짐했다.

황종연 본부장은 "소명의식을 가지고 고객지원과 조직발전을 위해 헌신한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 및 금융소비자 보호에 앞장서 도민과 농업인에게 신뢰받는 은행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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