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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도시기본계획 시민 제안 받는다

7일 공청회 개최…21일까지 의견 수렴

  • 웹출고시간2023.11.05 13:23:32
  • 최종수정2023.11.05 13:23:32
[충북일보] 세종시가 미래전략수도 세종의 미래상에 시민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7일 지방자치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2040 세종도시기본계획(안)' 수립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한다.

도시기본계획은 도시 기본적인 공간구조와 앞으로 20년 장기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종합계획으로 국토계획법에 따라 수립되는 법정계획이다.

시는 이번 2040 세종도시기본계획을 수립하면서 대내외 여건변화와 정책방향, 시민 의견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도시미래상과 4대 정책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뒷받침할 10개의 부문별 계획을 구체화했다.

특히 관계기관 논의와 전문가 자문을 통해 실현성을 강화하고 시민 설문조사, 시민주권회의 논의, 주민자치회 워크숍 등 다양한 방식으로 시민 의견을 수렴했다.

이번 2040 세종도시기본계획(안) 공청회도 시민의견을 반영하기 위한 절차다.

시민은 공청회 당일 의견을 제출할 수 있으며, 오는 21일까지 시청 도시과에 직접 방문 또는 우편·팩스로도 가능하다.

시는 시민의견을 적극 반영한 2040 세종도시기본계획을 올해 말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세종 / 이종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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