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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경 씨 곡교천 코스모스 사진 최우수

소정면 주민자치위 우수 2점·장려 5점 선정
상품으로 지역특산물 수여

  • 웹출고시간2023.10.18 13:31:03
  • 최종수정2023.10.18 13:31:03

세종시 소정면주민자치위원회가 주최한 곡교천 코스모스 사진공모전 최우수 작품으로 선정된 이희경 씨의 '코스모스 길 위에 행복'.

[충북일보] 세종시 소정면주민자치위원회가 주최한 '코스모스 핀 곡교천의 낮과 밤 사진 공모전'에서 이희경 씨의 '코스모스 길 위에 행복'이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이번 사진 공모전은 곡교천 코스모스길의 숨은 매력을 발굴하고 곡교천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알리기 위해 지난달 25일부터 지난 13일까지 진행됐다.

소정면주민자치위원회는 올해 공모전을 소정면에 관심 있는 국민 모두에게 개방해 모두 27점의 작품을 접수했다.

올해 공모전 최우수상에 선정된 이희경 씨의 작품은 균형감 있는 구도와 풍성한 색감으로 코스모스가 핀 곡교천의 아름다움과 평화로운 분위기를 잘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소정면주민자치위원회는 이와 함께 우수상 2점과 장려상 5점을 우수작품으로 선정했다. 우수작품은 소정면의 각종 홍보자료로 활용된다.

우수작품으로 뽑힌 수상자들은 2대째 이어온 박정란 장류, 2년간 대통령상을 수상한 세종 쌀, 세종시 최초 동물복지인증 유정란 등 소정면 지역특산물을 부상으로 받았다.

방승제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공모전에는 아름다운 곡교천의 코스모스길 풍경과 인물, 가족을 배경으로 한 다양한 작품이 많이 제출됐다"며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이 우수작품을 감상하면서 위로받고 희망을 갖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세종 / 이종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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