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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10.18 13:27:25
  • 최종수정2023.10.18 13:27:25
[충북일보] 충주시는 18일 단월정수장에서 '염소가스누출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수돗물 생산 시 수인성 전염병을 유발하는 박테리아, 조류, 바이러스와 같은 미생물 사멸을 위해 필요한 염소투입 공정에서 염소가스가 누출될 경우 주변에 위해를 줄 수 있는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시는 △최초 사고신고 및 인근 주민 대피요령 등 초동 대응훈련 △안전 장구 착용 후 현장에 투입해 가스 누설 부위 응급조치 △중화 설비를 가동 등 안전사고 대응체계 전반에 대해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상황별 관계기관 상황전파, 긴급상황 발생 시 현장 조치 지침 적용 여부 등을 훈련하며 완벽하고 신속한 피해복구 체계를 구축하는데 주안점을 뒀다.

이형우 상수도과장은 "중대 사고에 따른 법 강화에 따라 안전이 강조되고 있는 만큼 위기 대응 능력을 키우며 실제 상황 발생 시 대처 능력을 키울 수 있는 자체 훈련이 중요하다"며 "시민들이 믿고 마실 수 있는 건강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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