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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10.17 13:31:51
  • 최종수정2023.10.17 13:31:51

지난 16일 열린 충청 베이스볼 I-리그 청주시 서원구 리틀과 천안 동남 리틀의 개막전.

ⓒ 독자제공
[충북일보] 미래의 한국 야구를 이끌 충청지역 어린이 선수들이 리그전을 통해 평소 갈고닦은 실력을 겨룬다.

대한체육회는 오는 24일까지 청주시 서원구 남이면 외천꿈돌이야구장에서 충청 베이스볼 I-리그를 주최한다.

지난 16일 개막한 이 리그는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에서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후원하는 어린이 야구 축제다.

청주시 이글스 리틀, 청주시 서원구 리틀, 충주시 리틀, 계룡시 리틀, 천안 동남구 리틀 5개 팀이 출전해 풀리그 전을 펼친다.

청주시 이글스 리틀은 개막전에서 선발투수 유원준(용성초 6학년)의 호투와 1회 말 터진 3번 타자 이선우(개신초 6학년)의 2점 홈런에 힘입어 천안 동남구 리틀을 12 대 2로 꺾었다.

승패를 떠나 양 팀 학부모들의 응원 소리가 경기장을 가득 메웠다.

대회 관계자는 "야구공을 던지고 치며 베이스를 달리는 어린 선수들의 꿈이 외천꿈돌이야구장에서 무럭무럭 자라 대한민국의 야구 영웅이 나오길 기대한다"라고 했다.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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