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단양군의회 조성룡 의장, '대한민국 지방의정 봉사상' 수상

민생 특수시책 운영과 화합하는 의회 상 구현에 이바지

  • 웹출고시간2023.10.17 13:14:57
  • 최종수정2023.10.17 13:14:57
[충북일보] 단양군의회 조성룡 의장이 17일 청남대에서 열린 충북 시군의회 의장협의회에서 '대한민국 지방의정 봉사상'을 수상했다.

조 의장이 수상한 '대한민국 지방의정 봉사상'은 전국 기초의회 의원들을 대상으로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 정신으로 지방의정 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이 큰 지방의회 의원을 대상으로 엄정한 심사를 거쳐 수여한다.

단양군의회 제9대 전반기 의장을 맡은 조 의장은 의정 특수시책인 '민의를 듣는다'로 민생현장 의견을 수렴해 군정에 적극 반영했을 뿐만 아니라 매월 정기·수시 의원간담회를 열어 집행부와의 긴밀한 유대관계를 조성하는 등 화합하는 의회 상 구현에도 크게 이바지했다.

또한, 단양군의회 의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의정 전문교육을 실시했으며 군정에 접목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체계적인 연수와 현장 교육도 분기별로 진행했다.

조 의장은 "뜻깊은 상을 받아 영광이며 동료 의원 여러분께도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기대와 역할에 부응해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단양 / 이형수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중부내륙특별법 연내 제정 11월 마지노선…최선 다할 터"

[충북일보]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지원 특별법'(중부내륙특별법) 연내 제정에 빨간불이 켜졌다. 지난 18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법안심사 소위에서 다루기로 했던 중부내륙특별법이 논의조차 못하고 폐기될 위기에 처했기 때문이다. 이 법을 대표발의 한 국민의힘 정우택(청주 상당) 국회부의장을 25일 만나 연내 제정이 가능한지 여부를 들어보았다. 지역민심과 청주권 총선 전략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눴다. ◇ 민생행보에 집중하는 모습이다. 지역민심은 어떠한가. "우선, 우리민족의 최대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지친 마음을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여유를 느끼고, 그동안 함께 하지 못했던 가족과 행복한 시간이 되시길 바라며, 주변의 이웃과도 따뜻하고 풍요로운 마음을 나누시길 바란다. 국회일정이 없는 날이면 될 수 있으면 지역에 내려와 지역주민들과 소통을 이어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 22일에는 한가위를 맞아 청주육거리시장에서 장보기행사를 진행한 바 있다. 추석을 맞아 어려움에 빠져있는 우리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드리기 위해서 마련하였다. 지금 우리나라는 고환율, 고금리, 고물가 등 3고(高)와 함께 경기침체가 이어지고 있어 많은 분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