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서충주 인근 어린이집 5개소, 바자회 수익금 기탁

취약계층 위해 사용 예정

  • 웹출고시간2023.10.17 11:09:38
  • 최종수정2023.10.17 11:09:38

서충주 인근 어린이집 5개소 관계자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

ⓒ 충주시
[충북일보] 서충주 인근 어린이집 5개소는 17일 중앙탑면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성금은 서충주 인근 희가로키움, 자이키즈, e편한세상, 은동, 은동아이어린이집 학부모와 원아들이 직접 참여한 바자회 행사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기탁금은 중앙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미애 희가로키움어린이집원장은 "학부모와 원아들과 함께 이웃을 돕는 일에 참여하게 돼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바자회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명철 중앙탑면장은 "뜻깊은 행사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을 기부해 주신 어린이집에 감사드린다"며 "성금은 복지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충주 인근 어린이집 5개소는 지속적인 바자회 개최를 통해 수익금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하는 등 이웃사랑 실천을 아이들에게 보여주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중부내륙특별법 연내 제정 11월 마지노선…최선 다할 터"

[충북일보]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지원 특별법'(중부내륙특별법) 연내 제정에 빨간불이 켜졌다. 지난 18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법안심사 소위에서 다루기로 했던 중부내륙특별법이 논의조차 못하고 폐기될 위기에 처했기 때문이다. 이 법을 대표발의 한 국민의힘 정우택(청주 상당) 국회부의장을 25일 만나 연내 제정이 가능한지 여부를 들어보았다. 지역민심과 청주권 총선 전략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눴다. ◇ 민생행보에 집중하는 모습이다. 지역민심은 어떠한가. "우선, 우리민족의 최대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지친 마음을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여유를 느끼고, 그동안 함께 하지 못했던 가족과 행복한 시간이 되시길 바라며, 주변의 이웃과도 따뜻하고 풍요로운 마음을 나누시길 바란다. 국회일정이 없는 날이면 될 수 있으면 지역에 내려와 지역주민들과 소통을 이어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 22일에는 한가위를 맞아 청주육거리시장에서 장보기행사를 진행한 바 있다. 추석을 맞아 어려움에 빠져있는 우리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드리기 위해서 마련하였다. 지금 우리나라는 고환율, 고금리, 고물가 등 3고(高)와 함께 경기침체가 이어지고 있어 많은 분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