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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 청소년카페 '오.매.불.망'

청소년들이 카페를 통째로 빌려 운영해보는 행사…올바른 진로선택에 도움 기대

  • 웹출고시간2023.10.17 11:31:32
  • 최종수정2023.10.17 11:31:32

청소년카페 오·매·불·망.

ⓒ 음성군
[충북일보] 음성청소년문화의집은 오는 21일 청소년카페 '오·매·불·망'을 트리스톤에서 운영한다.

오·매·불·망(오늘도 매순간 불타는 청소년들의 희망)은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음성군 청소년어울림마당 5회차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이다.

청소년카페 오매불망은 단순한 진로체험프로그램에서 탈피해, 청소년들이 카페를 통째로 빌려, 경영부터 바리스타, 베이커리, 고객 응대 교육을 받고 하루 동안 직접 카페를 운영해보는 행사다.

군은 청소년 편의를 위해 설성평생학습관(옛 음성읍행정복지센터)과 카페 트리스톤 간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 음성군
프로그램은 카페 트리스톤과 음성읍 주민자치회가 협력해 함께 운영한다.

음성·금왕·대소 등 군내 청소년수련시설 청소년자치기구는 카페 운영과 함께 즐거운 공연을 지역주민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군은 청소년들이 직접 카페를 운영함으로써, 직업 교육에 대한 긍정적 인식과 올바른 진로 선택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여성가족부와 음성군에서 지원하는 사업으로 음성지역 청소년들이 직접 행사를 기획·운영한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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