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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반곡동 문화거리 야시장 '북적'

주민자치회 2일 공연·영화제 진행
볼거리·즐길거리 풍성…주민발길 이어져

  • 웹출고시간2023.09.03 13:52:59
  • 최종수정2023.09.03 13:52:59

세종시 반곡동 문화거리 야시장에 몰려든 주민들이 지난 2일 거리공연을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충북일보] 영화와 음악이 흐르는 '반곡동 문화거리 야시장' 행사가 지난 2일 세종시 반곡동 수루배뜰 근린공원에서 열렸다.

반곡동 주민자치회는 이날 다채로운 볼거리와 풍성한 즐길거리를 마련해 주민들의 발길을 붙잡았다.

주변을 밝히는 알전구와 꽃비 조형물에서 떨어지는 분수가 연출하는 낭만적인 분위기 속에 비오케이(BOK)아트센터와 시네마다방의 거리공연, 영화제, 동화작가 강연이 펼쳐졌다.

반곡동 주민센터와 소소담장터가 준비한 여러 가지 먹거리는 주민들의 입을 즐겁게 했다. 지역주민들은 장기자랑에 참여하고 벼룩시장을 둘러보며 흥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이항선 주민자치회장은 "올해 주민총회 만족도조사에서 야시장을 열었으면 좋겠다는 주민의견이 있어 가치누리 문화거리 사업과 연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세종 / 이종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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