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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길형 충주시장 "어려울수록 헌신 더하는 한 해 만들 것"

자식 세대에 희망 주는 경제 도시, 충주에 사는 것이 행복한 도시

  • 웹출고시간2023.01.02 10:49:10
  • 최종수정2023.01.02 10:49:10

조길형 충주시장이 시무식에서 직원들에게 새해 다짐을 말하고 있다.

ⓒ 충주시
[충북일보] 조길형 충주시장이 2일 충주시청 시무식에서 헌신과 책임을 다하는 한 해가 될 것을 다짐했다.

조 시장은 "올 한 해 여러 분야에서 어려운 일이 많을 것이라 예상되고 있다"며 "사회가 어려운 만큼 공무원들이 힘든 일도 많아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공직자의 기본은 인내와 헌신이라는 점을 더 단단히 되새기며 시민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한 해를 보여 달라"고 강조했다.

또 새해 목표로 '자식 세대에 희망을 줄 수 있는 경제적으로 탄탄한 도시', '충주에 산다는 것이 행복할 수 있는 문화·관광·생태환경·건강 친화적 도시'를 제시했다.

그러면서 "2~3년 전부터 착실히 준비하고 진행해 온 사업들에 차질이 없도록 할 것"을 당부했다.

조 시장은 "리더의 위치에 있는 사람들이 내부적으로는 창의적이고 신바람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외부적으로는 풍파를 견디는 바람막이가 돼줘야 한다"며 "개인의 꿈이 충주시의 비전으로 연결되고, 이를 실현하는 일이 곧 꿈의 성취로 이뤄지는 멋진 미래를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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